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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식·의약 가족 테니스대회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운영

안성마춤 배, 오복떡 등 답례품 시식 행사 큰 호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제21회 식품의약품안전처장배 식·의약 가족 테니스대회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안성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대회에 홍보관을 방문한 분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및 기부 방법 등을 안내하고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했다.

 

테니스대회에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관련 단체 및 유관 단체 50개팀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 소비 촉진을 위해 3만원 할인가로 답례품으로 제공 중인 안성원예농협의 안성마춤 배와 서민갑부 안성 시골떡집으로 이름이 알려진 오복시루에서 떡을 시식용으로 후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태경F&B(배혼합즙, 과일청), 새벽시장푸드영농조합·안성맞춤시니어클럽(참·들기름), 해솔팜·그린팜(버섯분말), 태웅이네(쌀), 안성엄마손꾸러미·조은이식품(배혼합가공품), 주주바팜(한과), 무지개공방(칠보공예품), 안성마춤농협(쌀·한우육포), 안성인삼농협(홍삼), 고삼농협(곰탕, 잡곡), 바느질하는농부영실(편백베개) 등의 답례품을 전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아직 모르시는 분이 많이 계시다.”며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고향 등)에 10만원 기부하시면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30%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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