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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5월부터 야간공원운동·비만예반 순환운동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통한 건강(적정)체중 유지와 비만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지역커뮤니티센터 및 사업체에 찾아가서 대상자 맞춤형 비만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야간공원운동은 주엽문화공원(주엽동 77)에서 5월 ~ 10월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월·수·금에는 라인댄스, 화·목에는 줌바댄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주엽커뮤니티센터(중앙로 1431)에서 진행하는 비만예방 순환운동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1기는 5 ~ 7월, 2기는 9 ~ 11월까지 각 기수마다 3개월씩 진행하며 사업 전·후 체성분과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비만의 지표가 되는 BMI와 허리둘레 수치가 개선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비만학회 비만진료지침에 따르면 비만은 단순 체중 증가나 외모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환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비만으로 인한 대사적 이상에 의한 질환(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암 등)과 과도한 체중에 의한 질환(골관절염, 허리통증, 수면무호흡증 등)의 동반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시 일산서구의 비만율(자가보고)은 32.9%로 전국중앙값(32.5%)과 경기도(31.9%) 수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걷기 실천율은 42.7%, 건강생활실천율은 33.3%로 전국중앙값(걷기실천율: 47.1%, 건강생활실천율: 33.7%)과 경기도(걷기실천율: 49.7%, 건강생활실천율: 37.0%) 수치보다 낮아 비만율이 높은 것에 비해 걷기 실천율이나 건강생활실천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앞으로 꾸준히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습관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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