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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테니스동호인과의 만남

시정운영 방향 공유·정책건의 등 소통의 시간 나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20일 15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생활체육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양시 정책방향에 대해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테니스협회 임원진 및 클럽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참석자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침체됐던 체육활동에 대한 폭발적 수요 증가에 따라 시민들의 요구사항도 많아진 만큼 생활체육인들을 위하여 체육 인프라 확충과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이동환 특례시장은 “유휴부지를 이용한 체육시설 조성 등 현재 고양특례시의 상황에 맞는 체육시설 조성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체육인들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신청사 이전 등 시정운영에 관한 질의와 답변도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 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장님을 만나 직접 시정운영 방향과 정책에 대한 답변을 들으니, 미디어를 통해 전달받는 것보다 생생하고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테니스는 55개 종목단체 중 하나로, 고양시테니스협회에 가입된 회원 수는 10,0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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