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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현동, 제17회 FC트롯퀸즈 초청 축구대회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로 하나 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현동 자원봉사자회가 주최한 제17회 FC트롯퀸즈 연예인 축구단 초청 축구대회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가 지난 16일 포동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돼 지역주민들에게 축제 한마당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시흥시립전통예술단·한국예총시흥지회·미산동문화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신현동 자원봉사자회가 지역주민들에게 먹거리·놀거리·볼거리가 풍성한 축제 한마당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날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전통극과 풍물놀이를, 한국예총시흥지회는 초청가수 공연을, 미산동문화복지센터는 켈리파우치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운영을, 신현동 자원봉사자회와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음식부스와 물품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지역 조기축구회 간 축구대회가 펼쳐졌는데, 특히 FC트롯퀸즈 팀과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로 구성된 연합팀 간의 이벤트 경기가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신현동 자원봉사자회는 행사장 음식부스와 물품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태는 선행을 베풀기로 했다.

 

한승재 신현동 자원봉사자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열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주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를 마련해준 봉사자들과 행사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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