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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동두천시, 일본뇌염 감염 주의 당부

매개모기(작은 빨간집 모기) 일본뇌염 감염 주의보 발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의 일본뇌염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작년에 비해 19일가량 빨라졌는데 이는 평균기온이 10℃로 작년에 비해 1.9℃ 높아져 모기의 활동이 빨라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20~30%는 사망에 이르는 등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이에 동두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모기 유충구제 및 분무·연무 소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충기 추가 설치 및 디지털 모기측정기 가동 등 빈틈없는 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에 야간활동 시간에 모기가 많이 있는 풀숲 및 산속 등은 가급적 피하고 외출 시 긴 팔 상의와 긴 바지 착용하기, 모기 기피제 사용 등 모기 물림주의 방제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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