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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주시 남·북부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 운영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 치매예방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4개의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중으로 그 중 점동과 대신면에 위치한 남·북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고자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북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23년 1월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과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점동면 장안3리 및 대신면 옥촌1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회기로 구성된 인지자극 프로그램(인지강화 학습지, 미술, 음악, 만들기, 운동 등) '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들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감퇴평가 등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후 변화를 확인하고 맞춤 상담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남·북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금년 남부권역 11개소와 북부권역 10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인지선별검사와 노인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했다.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치매 검사를 해보고 싶어도 시내까지 가려면 교통편도 불편하고 여간 힘든게 아닌데 이렇게 우리 마을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서 치매 검사도 해주고 기억력과 인지에 좋은 치매예방 프로그램도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남·북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치매 검진뿐만아니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운영 및 치매환자 가족지원 및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거점센터 담당자는 “우리시는 면적은 넒고 대중교통 이용은 어려워 어르신들이 사실상 시내까지 나가서 치매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쉽지 않다. 사명감을 갖고 본소와 면을 잇는 거점센터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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