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14여 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별 건의사항 청취 등 효과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우만2동 주민자치센터는 통기타교실, 캘리그라피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만2동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도현 우만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