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매교동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 2개소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대피시설은 힐스테이트수원푸르지오 1ˑ2단지 지하주차장으로 156,88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매교동 대피시설은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됐으며 확보면적은 10,285㎡에서 139,719㎡로 증가했다. 이는 인구 169,35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면적이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대규모 입주 완료에 따라 비상대피시설을 확대했다.”며 “유사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대피시설 지정에 협조해주신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민방위 대피시설 관련 안내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민방위’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