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획]청년 많은 도시 고양, 청년 자립 기반 마련…미래 책임질 인재 키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청년의 자립과 도약을 위한 금년도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작년 말 고양시 청년 인구*는 291,977명으로 전체 인구의 27.2%이며 전국 평균인 26.2%을 웃돈다. 시는 청년층 비중이 높은 만큼 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들의 자립성 향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 청년 연령 범위는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름(18세~39세)
올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49개 사업에 1,16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를 중심으로 청년주도 취창업 생태계도 조성한다.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본격 가동… 26개 프로그램, 18,000명 참여
지난달 8일 개관한‘내일꿈제작소’는 연면적 6,854㎡ 규모(지상 4층) 복합공간으로 업무협력 공간(코워킹스페이스), 책계단(북스텝), 임대카페, 영상촬영실(스튜디오), 청년창업 입주공간, 인터뷰룸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다.
올해는 약 2.3억 원(도비 포함) 예산을 투입해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