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은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닭의 산란율 저하, 젖소의 착유량 감소 등으로 인해 계란과 유제품의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으로 지원된 가축 영양제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비테인, 비타민C, 타우린 등이 함유된 면역증강제로, 양계농가 2곳, 소 농가 23곳, 양돈농가 5곳 등 총 30개의 농가에 사육 규모에 따라 890kg이 차등 공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줄이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여름철 가축 종류별 사양관리에 대한 지도와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대표단을 위해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캠프보산 상설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중국 삼문협시와 일본 시마다시 청소년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한국 청소년과 관계자를 포함해 약 8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공연에는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참여해 사물놀이와 태평무, 진도북춤 등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또한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버나(대접) 돌리기 체험이 마련돼 대표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쇼와 풍선아트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은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투브 아이막 주도인 주운모드 시 ‘투브 아이막 체육 초·중·고등학교’에서 2025년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해외 자원봉사에는 안양 지역 중학생 및 대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백 꾸미기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위생교육(손씻기 연극) 등 한국문화와 미술, 체육 분야까지 다양한 주제의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또, 봉사자들은 수흐바타르 광장, 칭기스칸 박물관, 테를찌 국립 공원 등에서 문화체험을 통해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모임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몽골 현지 상황과 문화를 사전에 학습했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더욱 능동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봉사 이후에는 평가회와 소감 나눔 등을 통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청소년재단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대회 우수상 수상에 따른 주민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철산2동 광명마을냉장고(LG슈퍼)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생수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생수를 후원한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최미현 광명시 복지정책과장, 서혜승 철산2동장, 김군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생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건강한 여름나기’ 활동을 하고 있는 광명시 1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이정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매년 광명마을냉장고로 생수를 지원해왔는데, 주민 반응이 좋아 올해는 19개 동으로 확대했다”며 “반복되는 폭염 시기에 온열질환 예방의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마을냉장고 운영, 사랑의 반찬 나눔, 내가 그린(green) 레시피 등 동 특성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일부터 신청사(광명시 시청로 102,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1층)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철산주공 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구역 내 새 청사는 2020년 10월 신축 협약 체결 이후 2024년 3월부터 2025년 7월까지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7월 25일 최종 사용 승인을 받았다.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3천983㎡ 규모에 주차면 27면을 갖춘 신청사는 행정 업무 외에도 주민자치센터(2층), 다함께돌봄센터(3층), 체력단련실(4층), 건강생활지원센터(4~5층), 대강당(6층) 등 다양한 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혜승 동장은 “이번 신청사 이전은 단순한 이전이 아니라 생활 밀착형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내유동종합복지회관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족관계증진사업‘다 함께 차(茶)차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도모하고,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수 인사 예절을 배우고, 전통 다식과 차(茶)를 직접 만들고 시음하는 체험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다 함께 차(茶)차차는 일상 속에서 가족 간 대화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친밀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거주 가정 중 10가정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직접 방문 신청은 복지회관 사무실에서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고양시내유동종합복지회관 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이어 5대 테마(DREAM)로 구성된 하반기 강좌를 9월 2일부터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시민 중심 맞춤형 학습'을 올해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 하는 강좌를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올해 평생학습 강좌는 5대 핵심 테마(DREAM)를 중심으로‘기초-심화-실습’3단계로 연결되는 학습 과정으로, 처음 배우는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나아가 취·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 강좌들이 주를 이룬다.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는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학습 성격과 내용에 따라 백마 화사랑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서 운영된다. 접수는 8월 6일부터 해당 강좌 개강 일주일 전까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나 1회 차 기준 최소 3,000원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제로 필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4층)에서 '고양시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따라 ‘제2차 고양시 인권위원회(제5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 인권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시민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제3차 고양특례시 인권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6~2030)’수립을 위한 연구의 중간 보고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자치행정국장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한 고양시 인권위원회 위원들과 고양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양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권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위원들은 고양시의 인권 사각지대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시민참여 기반 강화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권정책의 제도적 정착과 지역 맞춤형 인권보장 방안 마련에 중지를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시민의 인권이 더욱 존중받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다지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빛의 회복, 고봉에서 덕양까지’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월, 광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도민들에게 역사를 더욱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역사적 정체성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조명하는 문화예술 사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고양시 문화예술 관계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전시는 일제강점기 고양 지역 독립운동의 흔적을 조명하고, 지역 출신 예술가들의 문화적 계승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고양시 대표 독립운동가인 김익상, 장효근, 박자혜와 관련된 유물과 작품이 전시됐으며, 인공지능(AI)으로 구현된 고양시의 여러 독립운동가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중요 유물에 대해 점자 안내판 및 포스아트(PosArt) 형태의 점자촉지가 가능한 전시 유물 설명판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4일 19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8.15.) 맞이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광복회 안양시지회,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경축행사로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이평화 광복회 안양시지회장의 기념사, 독립공훈 선양사업 및 각종 보훈 사업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노래하는 역사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독립운동가 최정두 선생의 외손녀인 송민숙 성악가가 첫 무대를 장식하며, 소프라노 이윤지, 바리톤 석상근은 영상·연극·성악이 결합된 영상음악극 ‘봉오동의 영웅’을 무대에 올린다. 봉오동의 영웅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겪은 고난의 여정부터 봉오동 전투 및 청산리 대첩의 위대한 승리까지 그 일대기를 생생하게 재현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더 깊이 되새길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안양소년소녀합창단이 힘찬 하모니로 희망의 미래를 노래하며 채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광복절 맞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5. 광복절 챌린지‘80년의 역사를 울려라’행사를 운영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되는 부스 체험 활동으로 8월 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으로 누구든 방문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신청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장안청소년청년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절을 맞아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서 운영되며 △‘80년의 역사를 울려라’광복절 골든벨! △3D펜으로 만드는 태극기, 무궁화 키링 △반짝반짝 태극기 보석 십자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스 체험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