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3월 4일부터 3월 29일(4주간)까지 관내 투개표소 144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투(사전)·개표소 시설 내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 불량사항 보완완료 확인 등이다. 투개표소가 설치되는 시설의 관계인에 대해서는 투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과 유지관리를 당부하고, 유사시 조치 요령도 안내한다. 정귀용 서장은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경계태세도 강화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 청사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김덕현 연천군수와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국무총리에게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지역 현안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동두천시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2차례의 국방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및 1차례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등 관련 부처 장관과의 면담에 이은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 국무총리와 면담에서 박 시장은 시 중심에 위치한 미군기지가 동두천시의 개발계획 수립과 발전에 큰 장애로 작용하고, 매년 5,278억 원의 경제적 피해와 연간 300억 원 지방 세수 결손 발생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 결과 동두천시는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고용률과 5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 재정자립도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현실 직면하고 있음을 전달하고 국무총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당초 2014년에서 2020년으로 미군 공여지 반환이 연기됨에 따라 2015년 국무조정실에서 약속한 동두천시 지원대책이 실제로는 모두 이행되지 않았음을 성토했다. 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수습지원과)와 함께 재난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현장 수습 활동 역량강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실제 재난 대응 사례를 통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등 사회재난 업무 담당자의 수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사회재난 관리 체계의 이해, 재난 초기 비상체계 가동,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기능별 수습활동, 복구 및 종료 단계 등 전반적인 재난현장 수습활동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최근 도봉구 아파트, 서천 전통시장 화재 사례 등을 통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피해자 가족 지원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평소에 어렵게 느껴졌던 사회재난의 기본지식과 현장경험 사례를 전달함으로써 향후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안전담당관실 신동호 부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분야별 대응, 수습·복구 단계에 따른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성남시의료원을 찾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상진 시장은 의료원을 방문해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시에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의료원은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료공백에 의한 시민의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의료원은 지난 23일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최상위인 ‘심각’ 단계로 발령하면서 응급실을 24시간 진료체계로 유지하고 있다. 오늘 26일부터 평일 진료 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고, 토요일 오전 진료도 시행할 계획이다. 토요일 진료는 진료 인원과 의료계 파업 여부 등에 따라 시행일을 결정하기로 하고,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 시에는 공휴일 진료도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정부가 23일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앞서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대책 수립과 비상진료기관 운영 현황 파악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해 오고 있다. 한편 관내 국군수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어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대응한다.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진기 부시장을 본부장, 파주보건소장 및 보건행정과장을 지휘부로 총 5개 실무반(종합상황반, 수습복구반, 비상진료반, 홍보지원반, 협력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주요 역할은 재난안전대책 수립, 문여는 의료기관 홍보, 응급환자 이송 및 대응 체계 마련 등이다.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시는 응급의료기관과 달빛어린이병원 비상 연락 체계 유지를 관리하고 집단행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거부와 휴업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문 여는 의료기관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간 의료기관 및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협업하여 의사 집단행동으로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파업 동참으로 문닫는 의료기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재난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푸른 사다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생활안전 지원으로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눔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른 사다리’ 지원사업을 위해 박성태 ㈜상도일렉트릭 회장, 김정환 ㈜형원이엔지 대표가 기부에 동참해 주었으며 사랑의 열매로 지정 기탁된 사업예산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재난 피해주민 중 안전취약계층 발굴 및 경제적 지원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푸른 사다리’ 심의위원회 구성·운영 ▲기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재난피해 주민 중 안전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시민 안전의 최접점 기관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관악산, 우면산, 청계산 등에 대한 집중 감시 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입산객에게 산불 예방 요령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산불 예찰 활동과 초동 대처 강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19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훈련된 공무원 36명으로 구성된 보조진화대를 운영한다. 시는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 활동을 위해 올해도 인근 3개 시‧군(군포,안양,의왕)과의 협약을 통해 산불진화 헬기를 공동 임차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900리터 용량의 물탱크를 보유한 진화 차량을 2,000리터 용량의 물탱크 차량으로 교체해 산불진화 장비를 강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강화된 산불방지 대책과 더불어 시민 여러분께서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산불이 발생되지 않았다. 올해도 과천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관련 대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및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대상 공사 현장에 대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신축 중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점검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실시공 점검 대상은 관내 아파트 건설공사 및 건설기술진흥법 상 의무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건설공사 인허가 현장이며, 시공사와 감리사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내용은 안전취약 시기에 따른 공사현장 안전관리 사항, 공사감리보고서 점검, 품질관리계획 및 안전관리계획서 등 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조치 및 근로자 안전조치 실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 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또한 건설 현장 품질관리 미흡에 따른 대형 붕괴 사고 방지 및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의대 증원 관련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시흥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에 시는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의 역할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상황관리총괄반 ▲비상진료대책반 ▲점검지원반 ▲수습홍보반 등 4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실무반을 추가 편성해 대응할 예정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기간에는 매일 1회 이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영상회의를 진행해 범국가 차원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될 때까지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는 2월 26일부터 기존 평일 진료실 운영시간(9시~18시)을 9시에서 20시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연제찬 시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오는 3월 1일 부천시민회관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 1988년 준공돼 2023년까지 약 35년간 사용된 부천시민회관은 노후로 인한 화장실 악취, 로비 타일 탈락, 옥상 누수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된 곳이다. 이에 부천시는 국비 등 총 12억1,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2월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1·2층 화장실은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편의를 높였다. 또한 타일 등이 탈락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층 로비 타일을 교체했다. 새롭게 단장한 부천시민회관에서는 오는 3월 2일 ‘뮤지컬 번개맨’을 시작으로 3월 9일 ‘김창완 밴드 콘서트’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은정 부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부천시민회관은 쾌적한 환경과 편의성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면서 “이곳에서 많은 시민이 다양한 공연과 생활 문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응급의료협의체’를 긴급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월 23일 장연국 보건소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 및 관내 응급의료센터(기관) 5개소의 응급실 관련자들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장연국 소장은 23일 보건의료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배경과 각 의료기관별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관내 응급환자의 이송에 관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각별히 당부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각 참여기관별 환자 수용가능 현황을 공유했다. 또 응급환자 이송시간 단축 및 경증환자의 응급실 쏠림 방지 등에 관해 논의하며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의정부소방서는 이송이 필요한 경증환자가 대형종합병원을 원하더라도, 대형종합병원이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기관이나 일반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