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월 4일과 6일,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 자원 매핑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산 관내 공공기관 4곳과 평생교육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다양성 확대 방안과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1월 4일에는 공공기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팀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상호작용하며 기획 맵을 작성하는 과정을 진행했으며, 11월 6일에는 아이스브레이킹과 키워드 분석을 통해 기관별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하고 세부 기획안을 구체화하는 워크숍이 이어졌다.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시민의 교육 수요와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공공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통합적 지역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잠재된 평생학습활동가를 발굴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학습 접근성과 교육 다양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복지·문화·고용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서 '2025년 하반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실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및 사업장 조치사항, ▲유해화학물질별 세부 취급기준 및 방법, ▲취급시설 안전관리 기준 및 우수사례, ▲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자체점검등으로 구성되어,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화학사고는 작업자의 부주의나 설비 노후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화학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및 신규 임용자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핵심 자주재원으로,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된다. 특히 과태료와 이행강제금 등은 납부 저항이 높은 편이어서 정확한 부과와 체계적인 징수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이해와 업무 적응을 돕고, 부과·징수 과정에서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업무 구성 및 절차 ▲대장관리 ▲부과관리 ▲체납관리 ▲과태료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오산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담당자의 전문성과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증대 및 체납액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인슈프라자 오산지점 공혜란 지점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샤인머스캣 2kg 30박스(약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혜란 지점장은 오산시 중앙동 주민이자 22통 통장으로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지역행사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공혜란 지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달콤한 과일을 먹으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주민이자 통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백경희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공혜란 지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샤인머스캣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2025년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 여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 여행 프로젝트: 내일을 그리는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행사로, 전라북도 장수군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문화 인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논개생가를 방문해 역사적 인물의 삶과 애국정신을 배우고, 장수누리파크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마들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석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체험 중심의 문화관광 활동이 청소년들의 역사 이해와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2027~20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경기도의 도약! 화합으로 빛나는 오산!’과 ‘오산을 통해 더 멀리! 경기와 함께 더 높이!’가 각각 비장애인·장애인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도민의 화합과 결속, 그리고 오산시의 도시 비전을 담아낼 대표 슬로건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열흘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131건(비장애인 86건·장애인 45건)이 접수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오산시는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예비심사, 본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비장애인 부문에서는 ‘경기도의 도약! 화합으로 빛나는 오산!’이 최우수상, ‘하나 된 경기, 도약하는 오산’이 우수상으로 뽑혔으며, ‘오산에서 하나되는, 경기도의 힘찬 함성’, ‘오산에서 뛰어라, 경기에서 빛나라’ 등 2건이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장애인 부문에서는 ‘오산을 통해 더 멀리! 경기와 함께 더 높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덕정고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제바칼로레아 월드스쿨(IB World School)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양주시는 효촌초등학교, 남문중학교에 이어 초·중·고 전 단계에 걸친 연계교육 체계를 완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에서 초·중·고 학교가 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양주시가 유일하며, 명실상부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국제바칼로레아(IB)는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고력·창의력·문제해결력 중심의 혁신 교육과정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교육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의 초·중·고 전 단계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학생들에게 국제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덕정고등학교는 이번 인증 외에도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하늘물공원–토리공원 일원에서 ‘제1회 한마음 무장애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무장애길을 널리 알리고, 사회단체 회원들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장애데크길을 왕복 코스로 걸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코스 완주 후에는 다과를 나누며 단체 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올해 대회는 사회단체 중심의 내부 결속 행사로 운영됐지만, 협의회는 내년부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무장애길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체 간 화합을 이끌어낸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2동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 중심의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월 3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한국중부발전(KOMIPO) 지능형 로봇 챌린지'에서 관내 드론기업 ㈜비씨디이엔씨가 제품개발 부문 최우수상(강릉시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콘테스트(IRC)’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챌린지는, 발전소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첨단 로봇과 드론 기술을 겨루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회다. ㈜비씨디이엔씨가 수상한 ‘제품개발 부문’은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현장에 적용 중인 로봇과 드론의 기술 완성도, 현장 활용성, 사업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핵심 경쟁 분야이다. 특히 ㈜비씨디이엔씨는 양주시 관내 드론기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K-드론배송)’과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노후 시설물 안전점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양주시 지역기업의 첨단 드론 시스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국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입증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가 추진하는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0일 하나신용협동조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신협은 추위가 다가오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50만 원과 겨울이불 4채를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하나신협 김중열 이사장과 손재현 전무가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회천3동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성품은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중열 하나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나신협 임원진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부천시 저출산 고령사회 대책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법률‧인구‧복지‧아동‧노인 분야 전문가, 관내 기업 관계자 등 16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을 새로 선출하고, 2025년 인구정책 추진성과를 공유한 데 이어, 2026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의 고도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전략담당관의 안건 설명을 시작으로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앞으로 발표될 정부 ‘제5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대비해 시의 시행계획이 정부 정책 방향과 시민 체감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할 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선출된 김유나 부위원장은 “내년 시행계획에 담길 각 부서 사업이 정부 정책 방향과 인구 구조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사전 점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위원회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2026년 시행계획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변화 대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