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시흥시청에서 ‘제10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우리가 만든 세계: YOUTHVERSE!’를 개최한다. 2015년 100개 동아리로 출발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올해 550개 동아리, 8,8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 청소년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1회부터 9회까지 동아리축제 포스터를 만나고 아카이브를 볼 수 있는 10주년 특별전시 ▲밴드·댄스·사물놀이·보컬 등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전시·이벤트·스포츠·미래자동차산업 체험 등 동아리 부스 운영 ▲1회~9회 동아리축제 무대에 올랐던 선배와 현재 동아리 활동을 하는 후배가 함께하는 협업 무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제4회 시흥시전국청소년 e-스포츠대회결승전(LOL, 발로란트), 레트로 오락 체험 등이 준비됐다. 향후,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축제와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청소년동아리사업의 국내외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도 열려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동아리축제가 전국 최대 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쎄시봉 [The Last] 콘서트 – 용인’을 개최한다. 공연은 단 하루 오후 2시와 6시, 2회 진행된다. 1960년대 서울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출발한 원년 멤버 송창식,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상벽이 57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모여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무대이자, ‘쎄시봉 마지막 전국투어’로 공식 선언된 공연이어서 의미가 크다. 무대에서는 1960~70년대를 수놓은 명곡뿐만 아니라, 각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 팬들과의 교감, 젊은 아티스트와의 협업 무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용인 공연은 객석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 초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려, 관객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쎄시봉의 음악과 감성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 용인 지역연계교육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교육협력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 지역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보다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동하고 있고, 지역내 대학, 기업 등도 협조하고 있다”며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용인에 입주한 주요 기업과 대학이 초중고교생들을 지원하고 있고, 내년에는 병원, 테마파크 등에서도 학생들을 상대로 의료나, 관광 등의 미래교육사업을 시청,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포럼에서 지역자원을 더 많이 활용해서 학생들을 위한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좋은 방안을 많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연천군 전곡리유적에서 ‘2025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을 개최한다. ‘연천 군인가족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될 예정인 이날 행사는 도민과 군인가족이 함께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은 도가 매년 주최하는 대표 안보 체험행사로, 군‧경‧민이 함께 참여해 안보의식을 높이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유서 깊은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열려 역사와 안보, 가족과 공동체가 만나는 특별한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 연천에서 평화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군 장비 전시, 안보교육,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국방부 안보사진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국방부, 육·해·공군, 경찰청 등의 기관이 참여하며,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부스와 공연도 운영된다. 특별행사로는 ‘병역명문가 초청행사’가 마련됐다. 3대 이상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를 초청해 병역의 가치를 기리고,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이 행사는 세대 간 안보의식 공유와 병역의 명예를 확산하는 데 의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박람회인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이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G-SUMMIT’(지-서밋)이라는 새 브랜드로 글로벌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 주제는 ‘제3벤처붐, 경기도에서 열어갑니다’로 정해, 단순한 창업 축제를 넘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투자유치의 관문이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올해 행사 운영 전반을 투자 중심으로 재편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했다. 글로벌 대형 벤처캐피털(VC)을 포함한 국내외 투자자 200여 개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이 가운데엔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Softbank Vision Fund, 영국), 어셈블리 벤처스(Assembly Ventures, 미국), 벤처락(Venturerock, 네덜란드), 앤틀러(Antler, 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VC들도 포함됐다.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직접 만나는 1대1 현장 밋업(Meet-up)은 현재 500여 건의 사전 매칭이 완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 ‘안성청년 쉴래말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날인 9월 20일(토)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 ‘안성청년 쉴래말래?’」가 시민과 청년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메인 무대 프로그램과 ZONE별 체험으로 구성되어 청년이 쉬고, 즐기고, 서로 연결되는 시간을 선사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안성청년가왕 본선, 토크콘서트, 독립영화 야외 상영까지 이어지며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안성청년가왕’은 공개모집과 예선을 거쳐 결선 6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고, 현장 관객 평가가 반영되어 공정성과 재미를 더했다. 토크콘서트에는 개그맨 김영희가 진행자로 참여해 ‘청년 고민 타파’를 주제로 청년들과 유쾌하고 솔직한 소통을 펼쳤다. 야간에는 안성천을 배경으로 촬영된 독립영화 ‘재현의 봄’ 상영으로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더불어 △대학생 ZONE △체험 ZONE △플리마켓 ZONE △푸드 ZONE 등에서 청년 셀러·동아리·지역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볼거리·먹거리·살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해 의미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서 열린 ‘2025 청년축제 유·플·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축제기획단(단장 변윤하)과 청년정책협의체(회장 김정화)가 부스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청년이 원하는 경험과 문화를 반영해 ‘청년이 만드는 축제’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청년 사장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청년커뮤니티, 청년마음센터, 대경대 등에서 운영하는 20여 개 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천여 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함께 축제를 즐겼다. 공연 무대는 △에어드락 △더 스탠다드 △ 더 로프트 등 지역 청년밴드가 올랐다. 이날 공연은 청년 밴드에게 도전과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됐으며, 시민에게는 문화적 향유를 제공했다. 이후 △방예담 △경서 △가오가이 등 인기 가수의 초청 무대가 이어지며 청년과 시민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선건축사사무소,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 1, 빙그레, 코스모스 제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8호선 다산역 내에 다산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다산역 브랜드 테마역사’를 조성하고 정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역사는 다산역 6번 출구 방향 지하 통로 40m 구간에 조성됐다. 시는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를 표방하는 도시 브랜드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담아내 시민과 이용객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광덕 시장은 직접 현장을 라운딩하며 다산역 테마역사 공간과 시민참여 갤러리 등을 둘러봤다. 테마역사는 △정약용 소개 구간 △정약용 브랜드맵 구간 △시민참여 갤러리로 구성됐다. 소개 구간은 다산동 명칭의 유래가 된 ‘다산’ 글자와 영정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했고, 브랜드맵 구간은 정약용의 저술과 발명품을 서가 형태로 배치해 브랜드 키워드를 시각화했다. 시민참여 갤러리에는 정약용의 업적을 담은 ‘다산 문자도’(작가 신미향)와 학생들이 폐장난감으로 만든 아트 업사이클링 작품이 전시됐다. ‘정약용’과 ‘거중기’를 주제로 한 이 작품은 다산 한강초 4학년과 지난 6월 정약용 상징물 제막식에 참여한 학생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시민유산 개념정립과 지속가능한 보전·활용방안’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문화유산을 소수 전문가의 영역에서 시민 모두의 유산으로 확장하고, 그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보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시민 주도 유산 보존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산형 거버넌스 제도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활용학회, 김준혁 국회의원실 등 여러 기관도 함께 후원하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최호운 회장의 환영사, 그리고 후원 기관들의 축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참 시민유산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시민유산, 새로운 시대의 유산 개념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세미나의 핵심적인 논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이해준 전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유산대학원장의 '시민유산의 개념 정립과 범주 확장: 생활유산과 기억의 장소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앞두고 민‧관 협력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두 차례 연속 간담회를 열고 재단 설립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1차 간담회에는 의정부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내 문화예술‧관광‧문화유산 단체 관계자와 시설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재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기관‧단체 간 협력 강화 등 재단이 나아가야 할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18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차 간담회에는 경기문화재단 권신 지역문화본부장 직무대행과 의정부문화재단 백정희 차장을 비롯해 시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재단 설립 추진상황을 함께 공유하면서 재단의 역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감대를 더욱 확장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문화관광재단은 단순한 기관이 아니라 양주시의 미래를 여는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며 양주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문화원 1층 다목적실에서 ‘화성학총서 제6회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성문화원이 주최하고, 화성학연구소가 주관하며,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의회, 화성지역학연구소가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00만 화성특례시의 문화유산과 원천콘텐츠 활용 방안’을 주제로, 화성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재조명하고 이를 미래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재정비된 화성학연구소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학술적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기조강연(심일종 화성학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주제1 ‘화성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가치’(발표: 한동민 연구위원 / 토론: 최종성 연구위원), ▲주제2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존 활동’(발표: 김덕묵 연구위원 / 토론: 박재형 연구위원), ▲주제3 ‘화성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전략’(발표: 이관준 연구위원 / 토론: 정찬모 부소장) 순으로 진행된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