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16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는 내촌면 직원, 내촌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 새마을회 등 주민 단체 60여 명과 5657부대 간부 및 장병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했다. 겨우내 방치됐던 왕숙천 주변과 내촌면 시내 곳곳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한 내촌면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내촌면 직원과 주민 단체, 5657부대원들 모두 한 마음으로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깨끗해진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민․관․군이 하나되는 내촌면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선단동방위협의회는 16일 1분기 정례회의와 함께 선단119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이기철 선단119안전센터장의 안내로 센터 2층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을 방문한 회원들은 심정지환자구조법, 하임리히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 화재대피체험, 승강기안전체험,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의 각종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단동 방위협의회 의장인 윤종애 선단동장은 “평소 누구나 부딪힐 수 있는 각종 위기상황을 미리 경험해보며 급박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23일 개소한 선단119안전체험관은 선단119안전센터 2층 347.09㎡의 공간으로, 실제와 가까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화재와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됐다. 이후 정례회의에서는 선단동방위협의회의 내실있는 구성과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김영태, 홍성규 위원을 신규로 위촉해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선단동방위협의회는 이날 선단119안전체험관 체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농업회사법인 세정미가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과자(곡물 마카로니) 1,800봉지(36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조민기 대표는 “구읍1리 김선미 이장님의 적극적인 연계로 재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과자를 기탁하게 됐다.”며 “회사가 상성북리에 위치해 있어 군내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조민기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과자는 취약계층과 경로당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포천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라면 30박스(10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순왕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께서 선호하시는 식품을 이번 기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맞춤형 복지구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기탁 전 사전조사를 통해 우리 면만의 맞춤형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될 포천라이온스클럽의 활발한 복지사업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354-H 지구 포천라이온스클럽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해 포천시 전역에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삼면에서는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차 24대(316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고삼면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욕구를 파악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하하호호 웃음꽃피는 예쁜 손맛사지』 『나누 go장학금』『나누 go추석선물 꾸러미』등의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분들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보행보조차를 전달하며, 안부인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민‧관이 서로 힘을 모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찾아가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번째『꽃다운 당신』활동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홀몸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협의체 위원들이 연계된 2명의 홀몸어르신 가구에 꽃화분을 전달하며 정서지원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학돈 민간위원장은 “화사한 봄을 담은 꽃화분을 보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영위하셨으면 좋겠다”며 “이 꽃을 가꾸며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우울감이 더 클 수 있는데 작은 꽃화분이지만 어르신들이 정서적 위안을 얻고 좋은 생각만 하셨으면 좋겠다”며 “이런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는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 '복부비만 교실' 회원들이 오는 25일, 제1회 평택시 체조협회장배 전국 생활무용 경연대회에 라인댄스팀으로 참가한다. 2월부터 시작된 복부비만 교실의 강사인 신현숙 지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간이 너무 길었고, 운동을 하면서 건강해지는 경험, 성취하는 경험까지 회원님들께 선물하고 싶어 제안했으며, “대부분의 회원이 초보자였지만, 수업이 재미있어 열중하다 보니 단시간에 수준급 역량을 갖추었다. 이를 눈여겨본 지도자의 격려에 가슴이 뜨거워져 다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참여자들 또한 일단 목표가 확고해지고 나니 자신감도 남다르다. “아, ‘당연히’ 1등이지요.” 구체적 목표치를 묻자 돌아온 진지한 대답이다. 연습이 힘들어도 즐거워서 마냥 웃는 서로를 보고 지은 팀명은 ‘스마일 라인댄스팀’. 활동 종료 후에도 동호회로 자발적인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복부비만 교실'은 올해 신설된 주민건강동아리로, 복부비만에 가장 효과적인 저강도 장시간 유산소운동을 춤추면서 즐겁게 배운다. 4월에 시작하는 2기는 현재 신규회원 모집 중에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는 16일 (구)농업인의 집에서 ‘사랑과 행복의 고추장 담가 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수면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고추장 70kg를 정성껏 담갔다. 이날 만든 고추장 100여 통은 지역의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장금자 회장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계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사랑과 나눔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와 권리 증진을 위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의 예산을 일부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예술발표 등의 사업이 대상이다. 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단체 또는 단체의 소속 구성원이나 참여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인 단체만이 신청 가능하며, 문화예술창작 발표 사업과 장애인 관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3월 31일까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우편 제출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의 선정은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결과는 심의가 마무리되는 오는 4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출발점으로 포천지역의 장애인과 장애인 예술가들이 충분한 활동 기반이 마련되고, 더불어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강소농 기초과정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농업경영체의 자립역량 강화 및 경영 혁신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2월 7일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후속 및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총 12회에 걸쳐 50시간 과정으로 추진됐다. 강소농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농업정책 방향에 발맞춰 나만의 농업경영 목표를 확립하고 내 농장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중소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추진됐으며, 교육생 전원 수료하는 등 강소농 교육에 대한 만족도 및 열의가 매우 높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이영승 과장은 “안성 관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이번 교육생 대상으로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육성하여, 성공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서 사용이 빈번한 농업용 굴삭기, 지게차 무면허 사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형 건설기계 취득과정을 개설하여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관내 농업인 48명을 대상으로 6월 중 6인 1조로 하여 이틀간 굴삭기, 지게차의 안전사용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소형 중장비는 별도 자격시험을 치러야 하는 산업건설기계 면허증과 달리 일정 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면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굴삭기는 2종 보통 면허, 지게차는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면허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조작기술 미숙과 무면허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하고, 농업 현장에서 소형 건설장비를 활용한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