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는 7일(수) 서울 가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시작했다. 이날 수업에는 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국 200개교에서 진행하며, 참가 학교에는 20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올해는 여성 야구팬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10개의 여자 고등학교에서 티볼교실을 개최, 여성 청소년들이 야구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지난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본 사업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5 찾아가는 티볼캠프의 첫 시작 학교인 가락초등학교는 늘봄체육활동, 365+체육온활동, 아침 스포츠교실 등 다양한 아침 체육활동을 운영해온 체육활동 우수 학교이다. 올해 3월에는 티볼부를 창단하여 건강한 신체, 팀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목표로 매일 아침 총 34명의 학생이 활동 중이다. 서울 가락초등학교 티볼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피치클락 정식 도입, ABS 존 하향 조정, 연장전 이닝 축소, 1루 3피트 주로 확대,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시범 운영 등 경기 흐름을 개선하고, 보다 박진감 있는 리그 운영을 위한 다양한 규정 변화를 시행했다. 각 구단이 평균 37경기씩 치루며 정규시즌이 1/4 정도 진행된 현재, 해당 규정과 제도들은 시즌 초반 안정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불필요한 경기 시간의 축소와 경기 운영의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피치클락 정식 도입에 따른 경기 시간 감소 효과 2025 시즌부터 정식 도입된 피치클락은 불필요한 경기 시간 단축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5월 7일 기준, 정규이닝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 57분으로, 전년도 시즌 최종 경기 시간 대비 13분 단축됐다. 특히 3시간 30분 이상 소요된 경기는 전년 동기간 36경기에서 13경기로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반대로 2시간 30분 미만 경기는 7경기에서 15경기로 증가해, 피치클락이 경기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화 폰세가 2025 신한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25표(71.4%), 팬 투표 31만 1,318표 중 3만 8,934표(12.5%)로 총점 41.97점을 받은 한화 폰세는 기자단 투표 2표, 팬 투표 11만 6,390표로 총점 21.55점을 기록한 롯데 전민재를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폰세의 3~4월은 압도적이었다. 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을 기록하며 승리 부문 2위에 올랐다. 4월 9일 잠실 두산 전부터 27일 대전 KT 전까지는 선발 4연승을 기록했고, 한화는 폰세가 3~4월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 폰세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 위력적인 구위로 탈삼진 61개를 기록하며 탈삼진 부문 1위에도 올랐다. 특히 지난 4월 20일 선발 등판한 NC전에서 삼진 13개를 잡아내며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7일 경기까지 탈삼진 66개를 기록하며 경기당 8.25개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폰세는,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1 시즌 미란다(두산)의 시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사회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행사에서. 신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 실천에 모범이 되어온 어르신 40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녀들을 키우시느라 평생 수고하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성남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소중한 당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와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도·시의원,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장한 어버이 표창 △개나리 어린이집 원아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기념식에 앞서 열린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정들레와 주원, 청년 민요 가수 고윤선,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신영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간병SOS·노인맞춤돌봄·노인상담 등 복지홍보 부스 △금연·구강건강·치매예방·우울증 상담 등 건강홍보 부스 △손마사지, 페이스페인팅 등 어르신 맞춤형 봉사 부스도 함께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광덕 시장은 “고된 세월을 지나 오늘의 남양주를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어린이비전센터와 남양주형 어린이 놀이터 ‘상상N놀이터’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자유롭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5월 5일 하루 동안 상상N놀이터 전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남양주 최초의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인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 함께 축하해!’ 행사가 열렸으며, 이틀간 약 4,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20여 개의 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뮤지컬 ‘돼지책’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그림자 극장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식물 친구 사귀기 △보물찾기 등으로, 사전 예약이 전 회차 매진됐다. 또한 남양주시 5개 지역에 위치한 상상N놀이터 각 지점에서도 △봄봄새싹·숲 속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슈링클 페이퍼 키링 만들기 △사탕 목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3일(토)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내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이번 세계문화축제는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으며, 영어·중국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일본어 총 5개국의 언어로 개막을 알렸다. 1부 기념식은 박명호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다문화정책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다문화가정 대표 3인이 세계인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이 다양한 세계문화와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초롱초롱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난타팀이 무대를 꾸몄고, 식후에는 ▲더도어우크렐라 ▲청소년 k-pop댄스팀 ▲중국·일본 전통 공연 등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과 효양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 지혜학교’ 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됐다. 어린이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형 부문’에 선정되어, 어린이 대상 도자 역사 문화 프로그램 ‘그릇 속에 담긴 시간’을 선보인다. 도자 도시 이천의 지역 자산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도자기 속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자기의 역사,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인문학 활동 등이 어우러진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문적 상상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효양도서관은 도자예술도시 이천시민을 위한 예술 인문학을 주제로 ‘지혜학교’ 공모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가 다 예술가입니다’로, 이천시민 누구나 예술을 이해하고 창조할 수 있다는 철학 아래 기획됐다. 뮤지엄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인 이은화 작가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예술적 감각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인문 예술 프로그램들이 공모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100여 명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외빈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모시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행사를 마련했다. 신계용 시장은 행사장에 도착한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인사를 건넸다.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센트럴스위트 경로당,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유역관리처, 용마골 경로당 박종희 사무장, 과천시노인복지관 이지은 직원이다. 특별공연으로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어머님 은혜’ 합창을 선보였으며, 한국무용과 합창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무대도 이어졌다. 메이저뷰티아카데미학원의 후원으로 ‘네일아트 고운손 만들기’ 체험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은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오늘날 과천을 만든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정책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어린이날 특별 행사 ‘폭싹 놀았수다! 석영랜드’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에서 온 감성 놀이터’를 주제로,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디지털을 내려놓고 부모 세대의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도서관에는 약 4,800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았으며, △딱지치기와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석영 놀이터’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석영 오락실’ △옛날 간식과 장난감을 소개한 ‘석영 문방구’ △추억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포스터를 전시한 ‘석영 전람회’ 등 감성과 재미를 더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앙상블 ‘우드파이브’가 ‘알라딘’, ‘피노키오’, ‘미녀와 야수’, ‘사랑의 하츄핑’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OST를 클래식으로 연주해 어린이와 부모 모두의 감성을 사로잡으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남편이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집중해 웃을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효(孝)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내 어르신 등 관계자 3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흥겨운 식전 공연 ▲카네이션 전달식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감사 영상 상영 ▲어린이집 원아 퍼포먼스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카네이션 전달식에는 경로당 회원 중 최고령 어르신인 103세의 김완기 어르신이 참석하신 가운데, 고령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주변에 사랑과 지혜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효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단체 등 5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어 참석자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으며, 시 관계부서와 일자리 기관의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어버이날 맞이 영상에서는 어르신들을 향한 직원들의 진심 어린 감사 인사가 전해지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