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약 사용 환경 조성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관내 농약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과 명예지도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이천시에 등록된 47개소 농약판매업체로, 농약판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비롯해 부정·불량 농약의 보관 및 진열, 판매 과정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농약 취급 제한 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 상황, 판매기록 작성 여부, 판매관리인 교육 이수 상태 등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허수행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은 농업인의 안전과 소비자 신뢰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농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신둔면 한살림 경기동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25년 8월 21일, 지역사회 돌봄사업의 하나로 신둔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한고랑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됐으며, 조합원이 직접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협동형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채송미 한살림 경기동부 이사장은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하는 협동형 돌봄이야말로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오늘의 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다양한 먹거리 지원과 통합재가 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돌보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나누어 주신 한살림 조합원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동과 나눔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돌봄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살림 경기동부조합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돕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사회 돌봄사업을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1일 무더위를 맞아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 매칭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과일과 삼계탕을 전달했다.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은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 어르신 1명이 매칭되어 주 1회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연 4회 이상 가정방문을 하는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특화 사업으로 이번이 3번째 가정방문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연이는 무더위와 폭우 속에 여름나기가 쉽지 않으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드시고 여름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삼계당 한 그릇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자 귀한 시간을 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0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 똑!똑!똑! 행복 돌봄단’, ‘찾아가는 생일상 – 축하해유(YOU)’ 등 마을복지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고 향후 실행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및 겨울나기 지원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등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공공위원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남은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1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고양파주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노동 현안과 노동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설기계 덤프서북지회, 쿠팡일산지회, 킨텍스 고양시지부, 고양시체육회 등 고양파주지부 산하 여러 단위노조 대표들이 참석해 각 부문별 현안을 공유하며 노동자의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관심과 역할을 요청했다. 김운남 의장은 “노동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의 근간이며, 각 노조가 제시한 안건이 관련 부서와 협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의회 차원에서도 노동 존중의 가치를 정책 전반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의회와 지역 노동계가 현안을 직접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 자리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의회와 노동계가 지역 현안을 두고 직접 의견을 교환한 자리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에 연결하기 위한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삶의 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학교급식 예비식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8개 초·중·고등학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시범 사업은 9월 2일 시작해 12월까지 진행한다. 매산·매원초등학교, 곡반·수성·망포·영복여중학교, 이의·호매실고등학교 등 8개 학교가 예비식을 기부한다. 예비식은 학교급식에서 배식하지 않고 남은 음식을 말한다. 사업 주체인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예비식 수집·운반, 전용 용기 등을 지원한다. 광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수혜자(먹거리 취약계층)를 모집하고, 기부받은 예비식을 배분한다. 수원시는 학교·기관 간 연계를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 모집 ▲사업 홍보 ▲기부 관련 자료 취합 등을 담당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단체) 모집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교육지원청 하미진 교육국장, 예비식을 기부하는 8개 학교 교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최근 제기된 동안구 초원마을 아파트 단지 내 검댕이 발생 민원과 관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정밀 대기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강상 위해 우려가 없는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당 아파트 내 2개동 앞의 지상 주차장에서 이동측정차량 2대를 이용해 진행됐으며,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이산화황(SO₂)・일산화탄소(CO)・이산화질소(NO₂)・오존(O₃)・기타 유해대기오염물질 및 지정악취물질 등 총 44개 항목에 대해 측정이 이뤄졌다. 측정 결과 미세먼지(PM-10) 등 주요 6개 항목 모두 환경부 대기환경기준 이내의 깨끗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인근 도시대기측정소(부림동・안양8동・호계3동)의 측정치와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 기타 유해대기오염물질 및 지정악취물질도 인근 청정지역(수원시 칠보산 인근) 및 유해대기물질측정망(수원 신풍동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 해당 지역 주민의 건강상 위해 우려는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조사가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환경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21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서약서에는 부정부패 경계, 알선·청탁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 담겼다. 회천3동은 이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양주시를 만들고, 부패를 근절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이번 청렴서약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되새기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렴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는 여름철 폭염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위해 여름물품 32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고 이웃 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는 지난 8년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사장 김경호는 양주사업소장 민경철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작은 보람”이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이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정선 관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은 지역사회 취약가정에 큰 힘이 된다”며 “복지관은 이번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가 장현리에 위치한 진접분회 사무실에서 ‘불우이웃돕기 버스킹모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불우이웃돕기 버스킹 공연에서 모인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참여로 모은 정성이 다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참여와 나눔의 선순환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노인회 진접분회 임원진을 비롯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진접읍 이장협의회장, 진접읍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금을 관내 돌봄이 필요한 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가구는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에 힘을 얻으며 큰 위로를 받았다. 또한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고석철 분회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 관내 지역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이어가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가 지자체 최초로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수립에 착수하며 AI 중심 미래전략도시 조성을 위한 디지털 행정 기반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현재 운영 중이거나 구축 예정인 시 전체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전수조사와 자원 현황 분석, 클라우드 적합성 검토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하고 체계적인 전환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로드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는 이달 전국 유일이자 지자체 최초로 전산직 공무원 전원(6급 이하)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역량 강화 정책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공공 클라우드의 핵심 개념과 실무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남양주시 맞춤형 전환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행정 시스템과 AI 서비스 확대를 통해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은 스마트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이라며 “지자체 최초의 로드맵과 전국 유일의 정책교육을 통해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