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태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2025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15개교를 선정하여 운영되며,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따라 연극 또는 강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이다. 도박 및 게임 중독의 위험성을 학생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교육은, 도박중독 전문 강사 및 연극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도박의 유해성과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강연 프로그램은 도박중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청소년의 도박과 게임 중독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실질적 사례 중심의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연극 프로그램은 도박과 게임 중 경계선은 어디인지, 청소년의 도박 중독 피해 사례와 중독의 심각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나는 다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연극과 도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관내 공립 통학 차량 지원교 관리자 24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원활한 학생 통학차랑 운영 및 임차계약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2026년 학생 통학 차량 지원 절차 및 추진 방향 안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시행령 개정 내용 안내 △통학 차량 임차 업무 개선을 위한 학교 관리자 의견 청취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안전한 등굣길 보장을 위하여 매년 통학차량이 확대되는 만큼 학생 통학 차량 임차 업무가 개선되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 나온 의견들을 2026년 통학 차량 임차계약 지원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지도사 103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특수교육지원 인력의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컬러테라피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연수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의 비밀 ▲나의 색깔을 탐색하는 컬러 토크 ▲색채 심리 진단 ▲힐링 컬러 솔루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탐색하고 스트레스 및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특수교육지도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한 특수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교(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과 부패의 연결고리 끊어내기’를 주제로,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윤리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수원 관내 교(원)감과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사례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실질적인 청렴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김효광 강사가 진행했으며, 다양한 사례 분석과 퀴즈를 활용해 청렴의 중요성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조직 내 갑질 및 부패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28일, 강천면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재활용선별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재활용선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5월 22일, 재활용선별장 내 폐 목재 수거함(암롤박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야간 근무자가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신고했고, 소방과 현장 인력이 협력해 화재는 빠르게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피해는 경미한 수준에 그쳤다. 여주시는 그간 시민 참여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폐전지와 같은 유해 폐기물의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및 대형마트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 보상제를 운영해왔다. ‘폐건전지 10개 반납 시 새 건전지 1세트(2개) 제공’ 제도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분리배출률 향상과 화재 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특수학교의 총 11대의 통학버스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운영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자동차안전단속원과 교통관리계 경찰관이 직접 조사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앞으로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학교시설개선과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 밀착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공사 예산 집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설공사비 산정의 기초가 되는 적산과 품셈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와 이론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해 공사비 산정의 정확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실무적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실무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 제고에 집중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존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온 공사내역서 작성, 준공 확인 등의 행정·기술적 과제들을 조명하고, 현재 학교시설개선과에서 운영 중인 기술지원 체계가 학교의 예산 낭비 방지와 행정업무 경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불어, 부서 구성원과 학교 관계자 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관리 전략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시설공사 집행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30일, 성남여자중학교에서 싱가포르 로양뷰 중등학교(Loyang View Secondary School, SLVS)를 초청하여 ‘2025 글로벌 프렌즈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외국 학생 방문을 넘어, 성남의 중학생들이 외국 친구들과 1:1로 짝을 이루고 함께 수업하고 문화를 체험하며, 진정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살아 있는 세계교육 현장이다. 특히 이번 교류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사 일정은 환영식과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한식 급식 체험, 교내 투어, 사물놀이와 K-팝 댄스 공연, 전통놀이 체험(투호, 공기, 사방치기), K-팝 토크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마지막에는 편지를 주고받고 기념 선물도 교환하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여중의 글로벌 디베이트 동아리(1~2학년)와 에코 영어 프레젠테이션 동아리(3학년) 소속 학생 24명이 참여하고, 싱가포르에서는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내손동에 위치한 의왕시 지적재조사사업 능안지구의 경계를 결정하고, 이를 토지소유자 및 관련 기관에 통지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9일 경기도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의왕시 능안지구는 그간 지적재조사측량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 현황을 측량하고 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했다. 이어 2025년 5월 23일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내손동 1번지 일원 493필지(365,671.0㎡)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시는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성호 민원지적과장은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더욱 정확히 바로 잡을 수 있다”며 “종이로 된 지적이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되면서 기존 불분명한 경계로 발생했던 이웃 간의 토지 경계분쟁 문제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160명의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 일대로 ‘다시, 나를 만나는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고 국민연금증카드사가 후원하는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진 딸기 수확 체험에서는 달콤한 딸기를 직접 따보며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여자들은“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딸기체험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우 관장은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2025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인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후환경학교는 지난 4월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개인과 공동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6주 과정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 193명 중 114명이 수료해 시민들의 기후 위기 극복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변화나 환경문제와 같은 전 지구적인 이슈를 인식하고, 지역 차원에서 가능한 일부터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열정과 이곳에서 배운 지식을 더해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를 위한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아, 학생뿐 아니라 성인대상 교육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도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7-8월)과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9~11월) 등 성인대상 환경교육이 예정돼 있다. 환경교육 관련 내용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