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 우수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3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10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도내 관광자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한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한 작품은 물론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DMZ) 관광자원 관련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도는 2022년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에 2천457점이 접수된 점을 고려해 시상 규모를 150점에서 170점 선정으로 확대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 원), 우수상(2점, 각 100만 원), 특선(5점, 각 50만 원), 입선(162점, 각 10만 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2천27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와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는 지난 4월 13일 캠프 케이시 주둔 미장병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투어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주한미군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정서 및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미장병들은 국기원, 경복궁, 청와대를 견학했으며 국기원에서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경복궁과 청와대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발 전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했는지 기억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발전되고 변화한 모습을 미장병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캠프케이시 내 미장병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상·하반기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봄을 맞아 통일동산 관광특구 관광 편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3월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올해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관광객의 관광편의와 직결되는 관광안내소를 장단콩 웰빙마루에 추가 설치했으며, 헤이리 관광안내소는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관광안내소 추가설치 및 정비사업 ▲관광특구 사인물 경관조명 설치 ▲야간관광 포토존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당선으로 추진하는 통일동산관광특구 관광교통 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해 관광교통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행사를 기존 삼도품 축제, 헤이리 예술축제 등에 맞춰 가을에만 운영하던 것을 봄, 가을 연 2회로 확대한다. 봄철 방문주간 행사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 어린이 책 잔치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무인계측기 설치사업 ▲관광특구 표지판 설치 ▲외국어 메뉴판 개선사업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