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3. 27.일부터 3. 31일까지 진행되는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중인 공관장들을 3. 27일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하여 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만찬 행사는 정부 출범 후 윤 대통령이 모든 재외공관장들을 초청하여 갖는 첫 번째 행사로, 대사·총영사 및 내정자 166명을 포함해, 관계부처 장관, 대통령실 인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대외직명대사를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지금은 대한민국이 복합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을 위해 모든 외교 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고 하면서, 외교 최일선에서 뛰는 재외공관장들의 역할이 막중함을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 대외관계를 관통하는 공통 분모로 자유를 언급하면서, 자유, 법치, 인권이라는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연대해 나갈 때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인식 아래 취임 이래 한미동맹 복원·발전, 한일관계 정상화와 같이 자유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 일본, 중국의 3자 정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 27일 "법률안과 예산안을 수반하지 않는 정책도 모두 당정간에 긴밀하게 협의하라"고 밝히고, "그 과정에서 국민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7일(월)부터 4월 14일(금)까지 상담주간프로그램 ‘위(Wee)리끼리 통해’를 운영한다. 상담주간 행사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온라인 SNS 참여 프로그램으로 ‘4행시 만들기’,‘우정사진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등굣길, 점심시간 학교 방문 프로그램으로 친구, 가족, 선생님에게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감정 신호등, 나에게 힘이 되는 한 마디 등 친밀감 향상과 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Wee)클래스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의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마음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외되는 학생 없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학교와 함께하는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감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성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 24일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영웅들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강한 안보 의지를 표명했다. 기념식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의 묘소를 찾아 차례로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참전 장병들을 비롯하여 故 황도현 중사(제2연평해전)의 모친 박공순 님, 故 서정우 하사(연평도 포격전)의 모친 김오복 님, 故 민평기 상사(천안함 피격)의 모친 윤청자 님, 故 한주호 준위의 부인 김말순 님 등 서해 수호 영웅들의 유가족들이 함께했다. 대통령은 전사자 한분 한분의 사연을 들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대통령이 도착하기에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난 유가족들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은 있는데 북한에는 왜 사과를 요구하지 못하냐"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후, “우리 아들들의 희생을 퇴색시키지 않으려고 지금까지 큰소리 한번 내지 못했는데 이제야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3.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묘역과 천안함 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찾아 유가족, 참전 장병들과 함께 참배하고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故 조천형 상사의 모친인 임헌순 님(제2연평해전),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인 김오복 님(연평도 포격전),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인 윤청자 님(천안함 피격), 故 정종률 상사의 아들인 정주한 군(천안함 피격), 故 한주호 준위의 배우자인 김말순 님과 최원일 前 천안함 함장 등이 함께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장렬히 산화한 55명의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서해와 서북도서는 세계에서 군사적 긴장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대청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서해수호 유가족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3.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노동 분야 최일선 종사자 110여 명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기념식에 앞서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또 현장 종사자들의 희망과 바람이 적힌 게시판에 들러 ‘당신은 귀한 사람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공정과 법치의 노동행정 꼭 이루겠습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 갑니다'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소망과 의지에 공감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종사자 처우 개선 의지와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노고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부는 포퓰리즘적 정치 복지가 아닌 자유와 연대의 정신에 입각한 약자복지를 지향하고 있다"며,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에 더해 복지와 고용의 선순환을 달성하는 것이 서비스 복지이며, 또 진정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정책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대통령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 22일 오후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령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자유 수호와 국가방위를 뒷받침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이 방첩사령부를 방문한 것은 31년 만이며, 사이버작전사령부를 직접 찾아 업무보고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고에는 방첩사령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의 주요 직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방첩사·사이버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업무 현황을 파악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윤 대통령은 방첩사령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11월 부대 명칭 개정 이후 방첩사령부가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우리 군이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군사보안 태세가 정립되어야 한다”며 “방산업체의 핵심기술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방산기밀 보호활동을 적극 시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를 받은 뒤에는 방첩부대원들의 사명감과 헌신을 높이 평가하고, 군 통수권자로서 방첩사령부의 임무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한일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복합위기 속에 한일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면서, 한일관계도 이제 과거를 넘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자주 만나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 방안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약 20분간의 모두발언으로 국무회의를 시작하면서 "만약 우리가 현재와 과거를 서로 경쟁시킨다면, 반드시 미래를 놓치게 될 것이다",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의 말을 언급하며,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하지만,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날로 치열해지는 미·중 전략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북핵 위협 고도화 등 복합위기 속에서 한일협력의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며, 한일관계도 이제 과거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해법에 대해서도 이해를 구했다. 우리 정부는 1965년 한일 합의와 2018년 대법원 배상 판결을 동시에 충족하는 절충안으로 제3자 변제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는 일본을 당당하고 자신 있게 대해야 한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수원-아사히카와시 간 청소년 온라인 문화토론’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온라인 국제교류는 수원시 국제친선동아리 ‘Global-ON-Youth’ 동아리 청소년 17명과 일본 아사히카와시 용곡고등학교 청소년 10명이 참여하여 ▲양국의 학교생활 ▲주제토론 ‘한-일 양국에서 인기있는 외국인은?’ ▲휴일을 보내는 방법 등 청소년들의 주요 관심주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한-일 청소년이 작성한 프로필을 토대로 진행한 1:1, 2:1 방식의 개인교류는 시간은 비슷한 관심사와 성향을 가진 청소년들이 양 국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연규철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교류활동의 장을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교류활동에 참가한 수원외고 박재인 학생은 “양국에 대한 관심이 큰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생활, 문화 등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9,178호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산정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상호·비교하여 산정됐으며, 지난해보다 6.22% 하락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kras.gg.go.kr) 및 구청 세무1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지하고,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4월 28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 20일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한일관계 개선 및 협력에 관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