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평가 상패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 홍정표 경인일보사 사장과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이 공동으로 김경희 시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경기도 각 지자체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3천 100곳(시군별 100곳)을 대상으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평가 조사’를 했다. ①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육성에 대한 관심, ②정보제공 노력, ③애로 해결 적극성, ④시책 이용 편리성, ⑤담당 직원(공무원) 전문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이천시는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감에서“민선 8기 임기의 절반을 넘긴 올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이천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5월 기업은행(IBK)과의 협약을 통해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증료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기업은행(IBK)이나 보증기관이 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핵 위협, 거듭되는 오물 풍선 살포 등 전례 없는 안보 위협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삼아 경기도 안보 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일 잘하는 국민의힘, 안보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안보 정책 마련에 팔을 걷어붙인다. 그 일환으로 안보 전문가, 시민단체, 도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경기도 안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보 단체 간담회: 안보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듣다 ▲안보 전시·기획전: 안보, 눈으로 보고 느끼다 ▲안보 정책 토론 대축제: 안보, 도민과 함께 토론하다 ▲안보 관련 사업 발굴·선정 등을 추진, 연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정책화해 내년도 정책사업으로 채택한다는 입장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 가능한 안보 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이번 정책의 핵심”이라며 “경기도 안보 관련 예산은 적고 대응 인력 또한 턱없이 부족하나,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도민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체납액 안내 문자와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기타채권 등 체납자 재산 압류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익 분석 후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하지 않는 고질체납자는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체납 기간 1년 이상,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정보에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체납액 등이 포함되며, 경기도 및 광명시 홈페이지, 위택스에 게시되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할 예정이다. 다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질·상습체납자는 강력하게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4일,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던 (사)건설기계산업협회 경기도회와 경기도청 관계자들과의 긴급 간담회를 주도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사협이 제기한 주요 현안 10개 안건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듣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고 의원의 즉각적인 중재로 극적으로 성사됐다. 고준호 의원은 "건사협은 지난 1년 8개월 동안 수 차례에 걸쳐 경기도청에 10가지 안건에 대해 건의하고 면담요청 해왔으나, 법적 근거가 없다는 반복적인 답변만 받았다"며 세부적인 설명 없이 무성의하게 대응한 행정에 불만을 표했다. 이에 그는 집회를 진행 중인 현장에 찾아가 설득하고, 경기도청의 8개 관련 부서와 긴급 간담회를 성사시켰다. 간담회에서는 건사협이 요청한 주요 사항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도내 영업용 건설기계 유가보조금 지급 요청, 공영주기장 설치 요구, 재난 대응 업무 협약 체결 제안, 건설기계 전담 부서 신설 요청 등 총 10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각 담당 부서는 각 사안에 대해 검토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 최대 지분 확보를 위해 연일 적극행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과 면담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프로젝트 지분 19.7%를 오산시로 전부 유상 양도할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김 의원을 예방한 것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를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이며, 경기지역 국회의원인 김 의원에게 해당 지분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해 가교 역할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 위함에서였다. 이는 지난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을 만나 수원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지분 5.3%를 오산시로 유상 양도해줄 것을 요청한 데 이은 두 번째 행보이기도 하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오산도시공사 출범 이후 지역개발사업은 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나서 추진해야한다는 여론이 높다”며 “도시공사의 첫 사업인 운암뜰 AI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에 의견 전달 및 지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저출생 극복 위한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예랑유치원의 ‘세계속의 예랑가게’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성혜경 원장은 “세계속의 예랑가게는 부모참여수업으로 예랑유치원이 매년 실시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시장놀이”라며 “현금거래가 아닌 이벤트용 장난감 지폐로 유쾌하게 즐기도록 했고, 올해는 예랑유치원과 다솜어린이공원에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 부스, 빛나는 서점, 마법 소품가게, 잼가게, 스티커가게, 인형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채영 의원은 직접 부스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이벤트를 설명하고, 상품을 설명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이채영 의원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가족친화분위기가 조성될 때 저출생을 극복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계속의 예랑가게와 같은 가족참여 행사가 더 많이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 유영일 부위원장(국힘, 안양5)은 1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현안 사업에 따른 도비 확보 방안 관련으로 논의하기 위해 면담을 실시했다. 김재훈 의원(여가위, 국힘)은 실종자 실시간 탐지시스템 설치사업, 안양산업진흥원 네트워크 통신 이중화 및 노후 장비 교체 사업, 어르신들 이용 편의를 위해 인덕원 다목적복지회관 엘리베이터 설치 가능 여부 등 지역구 민원 접수에 따른 지역발전을 위해 참석한 관계자와 논의했다. 유영일 부위원장(도시위, 국힘)은 평촌 1번가 쿨링포그 설치 사업, 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 환경개선사업, 평촌아트홀 장애인 승강기 교체 공사사업 등 시민들의 편의 증진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해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김재훈 의원(여가위, 국힘)은 ‘안양시 정책 현안에 대해 더 꼼꼼히 살펴보고,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자 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부위원장(도시위, 국힘)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필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지역 사회의 불편을 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와 화성시립미술관을 위한 토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그동안 화성시가 추진해온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의 중요한 디딤돌로써 건립 예정부지의 매입을 통해 건립사업의 실질적인 첫 단계를 밟았다. 토지매입을 위해서는 1년에 3번 열리는 경기도지방재정투자심사(이하 투자심사)의 통과가 필수로, 화성시는 전략적으로 문체부 공립 미술관 사전 타당성평가(이하 사전평가)와 경기도 투자심사를 동시 진행해 각각 진행하는 것보다 약 6개월 가량 토지매입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 화성시에서는 투자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해당 심사 위원회에 직접 참석하여 문체부 평가 결과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기초로 위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이에 대해 하미영 문화시설과장은 “화성시의 미술관 건립 진행은 부지·소장품이 없는 상태로 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인 다른 지자체들에 비하여 진행이 빠른편”이라며, “미술관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토지매입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에 예정된 건축설계공모를 진행하는 등 예정 일정을 준수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 및 지원 사업’, ‘재난 도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폭염과 한파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부족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이 이번 조례를 통해 폭염・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1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과 함께 포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 국민의힘 3기 대표단은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유영일 정무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과 포천지역구 김성남 위원장이 참석하여 포천지역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포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교육지원청의 김재진 교육장은 포천 교육 현안 설명 후,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남 위원장은 "포천의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로, 지역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5일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의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의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의체 설치 및 운영 ▲연구개발(R·D) 및 창업 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조례가 파주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이 더욱 풍요롭고 나은 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