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달 28일까지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가맹점별 결제액 및 이상 거래 모니터링 결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뒤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 상품권 환전행위 ▲결제 거부 행위 등이다. 시는 안산화폐 다온을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 대해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2023년 도시정원 특강’을 연다. 1차 특강은 4월 12일 오후 1시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열린다. 김현정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이 ‘정원문화와 복지’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현정 센터장은 ▲정원과 공원, 텃밭 ▲정원문화 콘텐츠 ▲마을정원과 복지 ▲정원가꾸기 활동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차 특강은 5월 26일(정원 디자인과 조성, 최재혁 오픈니스 스튜디오 대표), 3차 특강은 7월 14일(정원 유지관리, 노병화 자연과사람 대표), 4차 특강은 10월 13일(겨울정원 관리,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 열린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이해하고,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3일 단원구청에서 김민수 현 단원구 여성합창단의 상임 지휘자를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단원구 여성합창단을 지휘해온 김민수 지휘자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와 독일 함부르크 요한네스브람스 음악원을 각각 졸업했으며, 독일 쾰른 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함부르크 영 양상블 상임지휘자 등의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 지휘자는 이번 위촉으로 향후 2년간 더 지휘봉을 잡게 됐으며, 단원구 여성합창단의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합창단 운영 및 음악활동 등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이규석 단원구청장은“단원들과 함께 단원구 여성합창단을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공연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민수 지휘자는“앞으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공연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 여성합창단은 2012년 2월 단원구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된 이후 2015년 8월 단원구 여성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매년 정기 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여왔으며 현재 27명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달 28일까지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가맹점별 결제액 및 이상 거래 모니터링 결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뒤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 상품권 환전행위 ▲결제 거부 행위 등이다. 시는 안산화폐 다온을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 대해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4. 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BIE 실사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만찬에 앞서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을 상춘재 앞에서 직접 맞이하여 악수를 나눴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BIE 실사단에게 환영과 감사를 표하며, “우리 정부는 민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세계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진심을 다해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류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박람회의 역할과 연계한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세계박람회는 이전의 선진문물을 전시하는 축제의 장을 넘어 인류가 직면한 도전에 대한 해법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솔루션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1세기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독립과 전쟁, 그리고 빈곤을 극복한 전무후무한 나라로 지금은 첨단 산업으로 세계를 선도하고, 예술과 문화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인류가 당면한 도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취업 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3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참여자가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정 기간 안정된 경제활동을 하면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했다. 올해는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 기업, 민간기업 등에 96명의 참여자를 선발·배치해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40명,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근무할 46명, ▲민간기업에서 일할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공기관, 민간기관 동일하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 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도민이면 된다. 선발된 사람들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각 사업장에 배치돼 해당 기관에서 7개월간 근무하며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또한 참여자 수요와 사업장 특성을 반영해 개인별 교육훈련비 지원 또는 직무·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맞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제 책 반납도 드라이브 스루로 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반납할 수 있도록 처인구 역북동 용인중앙도서관에 드라이브 스루 반납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반납함은 도서관 본관 앞 주차장에 마련됐다.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거나 차에서 내려 도서관에 들어서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반납구역에 정차해 책을 투입한 뒤 회차하면 된다. 이렇게 손쉬운 반납은 365일 24시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를 고민하던 도서관 담당자의 아이디어에서 고안됐다. 시는 특별한 전기나 통신장비 설치 없이 차량 높이에 맞춘 반납함만 있으면 가능한 이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타 도서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책 반납의 편의는 물론 주차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서비스”라며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강연과 탐방, 글쓰기가 혼합된 총 10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3년부터 9회째 선정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여행’을 주제로 해 ‘여행의 재발견; 새로운 눈으로 쓰는 여행에세이’라는 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이 여행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접근해 최종 여행 에세이집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본 사업은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 로컬관광, 탄소중립 여행 등 팬데믹 이후 빠르게 변화한 여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미를 재정립하는 ▲여행 인문학 및 여행에세이 쓰기의 실제(강연, 8회)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여행지 탐방(서산‧태안, 1회)과 여행에 대한 변화된 생각과 체험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는 ▲여행에세이집 출판(후속모임, 1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여행의 재발견’ 프로그램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김다영, 진우석 여행 작가가 진행한다. 신청은 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 사업(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기반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의 입점을 지원해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골자다. 2016년 사업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총 3,997개 사가 경기행복샵에 입점했다. 지난해 1,472개 사가 신규 입점해 713만여 건의 거래로 2,133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판매 기업과 소비자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 100개 사, 장애인기업 33개 사, 총 133개 사를 대상으로 경기행복샵 신규 입점을 지원하고 네이버와 협력해 매출 연동 수수료를 덜어 주는 한편,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에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마케팅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있는 중소기업 및 장애인기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희망 기업은 경기행복샵 신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깨끗한 이천만들기를 위하여 4월 1일 설봉공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봄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오전 7시부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크린이천봉사단을 중심으로 총 6개 시민단체(CBMC이천지회, 방송통신대이천동문회 및 학생회, 이천발전협의회, 이천장애인태권도협회, 적십자구만리봉사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관광객들 주요 방문지인 설봉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호수주변, 산책로 및 시가지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천시는 그동안 3월 6일부터 4월 9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정하여 14개 읍·면·동 및 각종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곳곳에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와 방치폐기물을 청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는 우종학(출향인사, 신화씨엔스 대표) 명예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일자리경제과 김두리 주무관이 노래 공연을 선보여 직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표창 전수식에서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참전용사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공무원에게 장관 표창이 수여된 데 이어 체납자 실태조사 유공 시민에게도지사 표창, 시정발전유공 시민(4명)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 3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5명)에게 시장 표창 등 총 1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도로·교통시설물 정비, 각 동별 마을환경 일제정비와 주한미군공여구역 활성화 방안 논의(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산후조리비 지원 및 경로당 힐링 안마의자 지원 등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실무분야에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박 시장은 4월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