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WAYS1 본사 사무실에서‘10번째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 채용연계’를 성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운동과 직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추진해왔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채용연계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직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 연계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탁구, 파크골프, 육상 등 9명의 의왕시 장애인 선수들의 직업 연계를 성사하는 성과를 얻었고, 이번에 게이트볼에서 10번째 채용연계를 성사시켰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의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운동과 직업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자연부락 부근 주요 도로변의 노후 가로등을 보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수 대상은 귀락마을과 방화마을의 주요 도로인 ‘민락로’와 곤제마을의 주요 도로 ‘천보로’에 설치된 가로등이다. 먼저 시는 가로등 노후화로 길이 어둡고 위험하다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 민원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 글로브(가로등 커버)의 백화현상과 내구연한 초과로 인한 미점등 발생 등을 파악했다. 이어 노후된 가로등 156개소를 보수해 조도를 크게 개선했다. 특히 노후 가로등의 램프와 글로브 등을 교체해 최대 33.5Lx(가로등 유지 기준 최저 14Lx)의 조도를 확보, 보행자 및 운전자들이 야간에도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봉준 도로관리과장은 “의정부시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 야간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장애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김총기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마을에 필요한 일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동은 대상자의 추후 저장강박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하절기를 맞아 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 및 옥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여름철 성수기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광명동굴 등 전 사업장의 외부 부착물 고정상태, 시설물 누수 및 균열, 사면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옥외 근로자들의 열사병 예방 등 건강조치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대해 교육하고, 식염포도당, 이온음료 등의 물품을 지급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조치 했다. 광명동굴 내 지하 계단 구간에는 사전 점검에서 도출된 내용에 따라, 압사 사고 예방을 위해 성수기 시작 전 해당 구간 근무자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시민들이 공사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과 상수도 수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취수지점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하남정수장은 하천 생활환경 기준의 ‘매우좋음’ 이나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한강물을 상수원수로 취수하여 정수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의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수질과 관련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한 사실이 없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면봉 등 위생용품 제조업체 8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미생물 번식 등의 우려가 높은 위생용품을 점검해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의무 ▲표시 기준 및 위생처리 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 ▲시설(작업장, 창고 등) 기준 준수 여부다. 시는 점검과 함께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및 일회용 면봉의 수거‧검사를 의뢰할 예정으로, 검사 부적합 시 즉시 당해 영업소의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하여 부적합한 제품의 유통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올여름은 폭염과 긴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위생용품의 경우 미생물 번식의 우려가 있다”라며, “위생용품 제조업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5주간 대부도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부도는 수도권 최고의 일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어 매년 하계 휴가철마다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그에 따른 쓰레기 불법투기 증가로 인해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구는 대부도 내 관광지 및 캠핑장과 상습투기지역 27개소를 집중 관찰 대상으로 선정하고, 3개 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해당 기간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점검반이 단속 구역을 순찰하는 과정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가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대상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휴가철 대부도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외에도 각종 시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로 접어든 가운데 안산시가 물샐틈없는 대응 태세에 나서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국내에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같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안산시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동원,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중부지역 장마 등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상특보 발생 시 신속한 비상근무 발령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반지하 주택 거주자 전담 관리 ▲건축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자재 배부 ▲빗물받이 정비 ▲하천·지하차도 등 취약 시설물 상시 점검·관리를 진행하는 등 사고 예방에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 예기치 않은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1:1 전담 관리자 지정·관리에 들어간다. 아울러, ▲침수 방지시설 및 침수 감지 알람 장치 설치 지원 ▲이동식 물막이판(워터댐) 선제적 배부 ▲반지하 주택 거주자 주민 대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 마을안전분과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녹색마을만들기(2기)’ 사업을 추진하며, 그 실천 활동으로 ‘녹색환경수호대’ 환경캠페인을 지난 6일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녹색환경수호대가 참여했으며, 특히 달월마을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시화호 탐방과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10월에는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골든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수호대는 대원들이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 EM흙공을 사용해 달월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협사거리, 미래탑, 월곶역까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원도심인 달월 마을과 신도시에 무단투기 금지 팻말을 설치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윤숙 환경수호대장은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7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국가자격 과정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지정기간 2024년~2026년)받아 2024년 상반기에 실무과정 27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참가 자격은 환경교육사 3급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열려 있으며, 기본과정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온라인 ‘단짝’에서 진행된다. 이후 필기시험과 실무과정, 실무 평가가 이어진다.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환경교육사들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학교 및 사회환경교육 부문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7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교육 신청 및 선정 방법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및 이력 관리를 사전에 작성하고 ‘시흥에코센터’ 양성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전문가 양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경기 북부권역에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사업참여 신청을 하고 경쟁에 돌입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마감결과 이들 4개 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도는 4개 시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실현 가능성, 입지 조건 및 적정성 등이다. 최종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구축과 기반 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도비 최대 7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공모 사업에 참여한 4개 시 모두 각각의 특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명소를 조성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