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 연세대 협력 등 김포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낸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과학고 유치 추진에 나선다. 시는 21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과 ‘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과학고 김포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구70만 대도시 김포에 걸맞은 교육정주여건 마련 및 이공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서명운동과 공청회를 개최해 유치 열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과학고 설립이 현실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명품교육도시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김포시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11월 초 과학고 유치 신청을 받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세입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재산세 징수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보유세 부담 완화 정책, 부동산 시장 침체, 고물가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차질없이 지방세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재산세 징수대책반은 2024년 부과된 재산세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435명의 전담 관리를 위해 세무부서 팀장 및 직원 16명으로 구성횄으며, 12월까지 운영,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에 나선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체납세액 및 납부계좌 전화 안내 ▲부도·파산, 회생, 경매 등 미납사유 분석 ▲보유재산 등 납부 능력 파악 ▲분할납부 관리 ▲직접 현장방문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며 독려해나갈 계획이다.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지방세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시 세무2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세금을 기꺼이 내주시는 시민께 감사드리며, 재산세는 우리시의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꼭 납부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한파, 대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축제 종료 후, 시민과 전문가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수요를 충족하는 안전한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개선‧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각종 민간위탁 사업 추진 시, 단순 관리 차원을 넘어 대시민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공장건물 대형 화재와 관련하여, 산업단지 또는 공장 밀집지역 등 공장 설립 시 화재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각종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마지막으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계획에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기반시설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1일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관계자와 함께 현안회의를 진행하면서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학교급식 분담 경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0년부터 식품비, 그리고 종사자 인건비와 연료 및 소모품비로 구성된 급식운영비를 학교급식경비 항목에 포함하여 경기도, 시․군과 분담해왔다. 경기도교육청은 기초지자체 재정부담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2개년에 걸쳐 급식운영비 중 인건비를 기초지자체 분담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제377회 임시회 대집행부질문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학교급식경비 분담항목 개선과 시․군의 학교급식경비 분담비율을 타 시도 부담비율 수준(20%)으로의 하향 조정을 요구하는 등 양주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양주시에서도 이영주 의원과 함께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 어려움을 토로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의회는 22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장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박영철 부의장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발의) ▲연천군의회 사무기구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심상금 의원 외 6인 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환경피해 특별대응지역 지정 및 지원 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 주요 정책사업과 업무계획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군정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미경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돌아봄과 동시에 부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을 수립하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22일 열린 제289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연천군의 출산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에 직결된 문제"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 정부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연천군 실정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제안한 첫 번째 정책은 모자보건 관련 예산의 확대이다. 박 의원은 "2025년 모자보건 사업 예산이 4억 5백만 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이는 저출산 대책을 위해서는 부족하다."며, 더 많은 재정 투입을 촉구했다. 두 번째로, 박 의원은 모자보건 사업 대상자의 확대 및 사업 다양화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임산부와 신생아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자체에서 산모와 신생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시책발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출산지원금의 현실화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강진군의 출산지원금을 사례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진행한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성과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좌장을 맡아주신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님과 토론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이번 토론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서 더 나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가 ‘통합돌봄 추진 현황’ 및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추진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협회장,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시민의원 조규석 원장, 부천시의회 윤단비 의원, 부천시 통합돌봄과 이소영 과장,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해련 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돌봄법제화에 따른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과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등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부천시-링크(LINC) 3.0 대학 연합 라이즈 업(RISE UP) 커리어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산학협력과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계신 가톨릭대학교 원종철 총장님과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부천시는 대학협력팀을 신설해 시와 대학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정치권에서도 청년과 관련된 정책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부천시의회는 새롭게 조성되는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많은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 도움이 되도록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링크 3.0 사업을 수행하는 가톨릭대·유한대 등 세 기관이 함께 주최했다. 링크 3.0 사업은 교육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계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부천시와 대학이 진로·취업·창업·평생교육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갖고 있는 직업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지역 미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시청로 2차 간판개선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시청로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의 미관과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명품 간판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되며 지역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던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사업대상지 공모를 거쳐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시청로 93 창대이앤씨에서 156 기아 오토큐까지 약 687미터 구간이다. 건물 43동, 점포 115개 업소의 260여 개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업소별 특성을 살리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롭도록 간판을 디자인해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청로 2차 간판개선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철산2동 상가번영회장, 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시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광명시 대표 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건물 외관에 다양한 조명을 설치하는 여러 의견을 제안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조달청이 추진하는 ‘2024년 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용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1600만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대기환경전광판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수요기관이 시범 사용 후 그 결과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가 제공받게 되는 대기환경전광판은 내구성 및 밝기가 개선돼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시는 2003년 설치돼 노후된 박달동(한라비발디아파트 앞 박달로)의 전광판 교체에 혁신제품을 활용할 계획이다. 조달청과 시범사용 수행계획서 및 업무협약 등을 거쳐 실제 공사는 내년 3월경 시작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산 절감을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도입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대기환경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1997년부터 박달동 등 5곳에 대기환경전광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대기환경전광판은 안양시 대기환경농도와 미세먼지 경보 등의 대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토요일,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청소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참여자치기구 활동 청소년, 화성시청,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등 청소년 정책 업무관계자가 함께 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삶 속에서 느꼈던 화성시 정책에 대한 의견제와 질의응답,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있는 정책제안을 진행하면서 시정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문화시설(놀터)과 가로등과 같은 도시기반시설,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화성시 동·서 균형발전 문제를 청소년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고 있는지 의견을 내놨다. 청소년들은 김종복 위원장은 “우리가 그동안 생각해왔던 것과 청소년들이 삶 속에서 느끼는 균형발전이 조금 다른 느낌으로, 균형발전의 정도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과 소통하며 화성시가 더 나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고민해 가겠다”고 말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