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0월 21일 수원시 노보텔에서 열린 ‘제5회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복지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윤태길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복지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와 신념을 실현하는 일입니다. 오늘 출범하는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이 거버넌스가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무엇보다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출범식에서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복지 발전을 위한 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송산권역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가지 문제를 지적하며, 송산권역~별내역 간 버스 노선 개설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의정부시의 애로사항도 확인하며 조속한 시일 내 버스 노선 신설을 요구하며 또한 송산권역 중·고교 학생들이 관내 학교 통학 버스 노선의 개선도 필요하다” 고 주문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와 경기중북부는 현재 고속철도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 노선을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오랜 기간 경기도와 함께 검토해 왔고 이번 경기도청 추경 예산에 연구용역비 통과를 환영한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GTX-G 노선과 8호선(별내선) 연장의 별내~동의정부역 간 공용선로·공용역사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며,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는 22일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11월 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답사,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포천 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등 주요사업장 6곳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의 실태 확인 및 추가 개선 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24일부터는 감사담당관 및 출자·출연기관 등 44개 부서로부터 5차례에 걸쳐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 등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는 시간으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됨은 물론, 보다 나은 정책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8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1일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남·북부 간의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창준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다. 오창준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하여 경제적·정치적 논의를 넘어, 사회적·공간적 요인까지 심도 있게 분석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마련해 남북부 간 격차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오창준 회장을 비롯해 김정호 의원(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당대표), 양우식 의원(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주 의원(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영기 의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3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2일 임시회 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이은경, 권영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 관련 제언과 상아아파트 노인정 뒤편 도로 개설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의원 안건으로는 ▲'동두천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은경 의원) 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출자·출연금 동의안'등 총 1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부서별로‘2025년도 부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는 지난 11일,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을 찾아 안네 카리 한센 오빈(Anne Kari Hansen Ovind)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을 방문한 ‘동두천시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는 권영기 의원(무소속, 나선거구),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등 3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다. 동 연구단체는 동두천의 숨은 고유 역사·문화유산을 발굴하여 특색 있는 관광 자원으로 개발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7월에 결성됐다. 이번 노르웨이 대사관 방문에 앞서, 동 연구단체는 지난 9월 하봉암동에 소재한 노르매시(NORMASH, 노르웨이 육군 이동외과병원 - 한국전쟁 중 운영됐던 야전병원) 현장을 둘러봤다. 한국전쟁 당시 UN군 소속으로 의무 병력 총 623명을 보내왔던 노르웨이는 이동외과병원인 노르매시(의정부에서 동두천으로 이동)를 설치하고 국군과 유엔군, 북한군과 포로, 민간인 등 총 9만 여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이후 노르매시는 휴전 이후 국립의료원의 모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의회는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다음달 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일정을 살펴보면 22일부터 이틀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왕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3건과 「의왕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등 시에서 제출한 12건의 안건이다. 23일부터 30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여 집행부의 주요 추진 정책과 과제 등을 꼼꼼히 살펴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1일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인 노성화 전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업무 수행 능력과 도덕성, 자격 등을 평가해 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무소속, 나 선거구)이 상우아파트 노인정 뒤편 도로 개설을 제안했다. 22일에 열린 제33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이다. 권 의원은 “행정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도 최우선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이라며, “작고 사소한 문제를 내버려둘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라는 하인리히의 법칙을 상기시켰다. 권 의원에 따르면, 상우아파트와 조흥아파트 등 주민 154명이 상우아파트 노인정 뒤편에 도로를 개설해 달라는 집단 민원을 시청과 시의회에 제기했다고 한다. 이들은 “해당 지역은 15년 전부터 도로표시는 되어 있지만 도로가 없고 길이 너무 험하다. 그 때문에 노인 낙상 사고와 일부 청소년들의 탈선 행위, 심지어는 성범죄 등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라고 호소했다. 권 의원은 “예산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모든 도로 민원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는 없겠지만, 단순한 ‘불편 해소’ 차원이 아닌 ‘시민 안전에 대한 위험’을 제거해 달라는 요청은 시급히 처리해야 할 사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아가 권 의원은, 관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동두천 반려마루’ 사업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지난 22일에 열린 제33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 의원은 ▶반려마루 인근 지역 주민에게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과 ▶반려동물 추모시설을 자연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시장과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동두천 반려마루’라는 이름으로 동두천에 들어서게 된 것을 축하하며 노고에 감사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동두천 반려마루’에 설치될 예정인 반려동물 화장·추모시설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우려를 소개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역 이미지 훼손, ▶지가 하락 등 재산권 피해, ▶환경 오염과 자연재해 위험 등을 걱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참여 없이 ‘반려마루’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단지 소극적으로 해당 지역에 발생할 피해와 손실을 차단하고 보상하는 것 이상으로 ‘반려마루’ 운영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 명미정 의원(국민의힘)은 10월 21일,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유보통합의 추진 현황과 정책방향 모색’을 위해 정책 토론자로 나섰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한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 힘)이 좌장을 맡았고, 한국유치원연합회와 어린이집연합회 등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명미정 의원은 ▲ 유보통합의 의미, ▲ 현대사회의 결혼과 출산, ▲ 영유아 교육환경 조성, ▲ 생애주기별 교육 지원, ▲ 차별없는 양질의 교육 강조, ▲ 지역특성을 고려한 교육·보육 시스템 마련 등 유보통합의 주요 쟁점에 대해 언급했다. 명의원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유보통합의 비전이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라며, 아이, 부모, 국가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 수요에 맞게 제도가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정부, 교육청, 학부모 커뮤니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보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역 인프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미정 의원은 “생애 출발선인 영유아 단계부터 생애 초기 교육이 중요하고, 모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스마트경로당 및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 관련으로 안양시 노인복지과 팀장과 함께 면담을 실시했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더민주)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복지 정책 개선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며, 디지털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사안으로 서울시 양천구, 성북구, 구로구의 스마트경로당 사례를 참고하여,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스마트 여가·건강관리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맞춤형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스마트 기술을 경로당에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경로당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