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마을버스에 공공성을 더하는 ‘준공영제’ 도입을 본격화하며 시민 교통 복지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최근 시는 2층 상황실에서 ‘노선버스 준공영제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회계 처리 기준 마련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향후 제도 시행을 위한 주요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부시장과 시 교통안전국장 및 대중교통과장, 운수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제도 전환에 따른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표준운송원가 산정 내역과 정산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현실적인 보완점도 모색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를 바탕으로 이달 중 표준운송원가를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단계적 준공영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운송업체와 종사자 모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개선하겠다”며 “준공영제를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정보통신과가 올해 행정업무용 노후 PC를 교체하면서 “청렴한 당신이 이 PC의 진짜 보안입니다”라는 문구를 부착한 ‘청렴 PC’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PC 전원을 켤 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이 한 줄의 문장은 직원들에게 보안과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상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직원은 “새 PC를 받으면서 기대도 컸지만 그보다 ‘청렴’이라는 단어가 주는 울림이 더 컸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신중하게 업무에 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임수빈 정보통신과장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는 청렴한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다”며 “청렴 PC 보급을 통해 직원들이 보안과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5월 2일(금), 의정부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재학 중인 ‘희망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아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희망학교는 발달지연 및 장애를 가진 영유아 아동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아이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개별화된 교육과 정서적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며, 모두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며 “이번 방문이 아이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포용적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이 청년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위한 5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청년동 ‘원데이클래스’는 하루 동안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에게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44회 운영해 487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청년 수요와 최근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5월에는 5개의 클래스를 운영한다.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꽃을 활용한 ‘카네이션 클래스’를 진행하며, 10일에는 물레를 활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도예 클래스’가 열린다. 22일에는 전각도로 돌에 이름을 새겨보는 ‘전통인장 클래스’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5월 7일부터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4일에는 나만의 향을 조합해 인센스 스틱을 만들어보는 ‘인센스 스틱 클래스’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리고, 5월 9일부터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31일에는 자기방어 기술을 배워보는 ‘주짓수 클래스’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태양광·태양열·지열 발전설비 설치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주택과 공공·상업건물에 자가소비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6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11월에 선정 결과가 발표되면 2026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설치 비용 일부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자부담 금액은 주택 태양광(3㎾) 기준 103만 원, 건물 태양광은 ㎾당 35만 원, 태양열(6㎡)은 120만 원, 지열(17.5㎾)은 450만 원 수준이다. 단, 국비 비율에 따라 최종 자부담 금액은 조정될 수 있다. 월 400㎾h 전기를 사용하는 주택에서 태양광 설비(3㎾)를 설치하면 월 5~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자부담 설치비는 약 20개월 내 회수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자가소비용 설비에 한하며, 건축물대장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에서 공사가 참여한 체험형 홍보관이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알록달록 상상 가득! 가방 꾸미기』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가방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완성된 가방은 기념품으로 소장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됐다. 또한, 공사는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와 시민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해 공사와 시민 간의 소통도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출산장려 및 극복을 위한 저출산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공사의 ESG 경영 철학과 사회적 가치 실천 의지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수집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열린 소통을 위한 경영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가족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체험관 운영이 보람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5일,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주지 성행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마이트리를 이끌고있는 청계사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500만 원의 후원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불기 2569년을 맞아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청소년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참된 마음을 보여 주신 청계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꼼꼼한 복지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을 진행한 청계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며 취약계층의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5일, 자비나눔실천도량 대한불교조계종 의왕시 백운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장학금 1,000만원과 쌀 6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진 주지 스님은 이날 전달식에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1,000만원의 장학금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 300포를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전해져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백운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보다 세심하게 지역사회를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 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에 참여한 백운사, ㈜복성산업개발, 장원조경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일 의왕어린이철도축제 축하공연에서 조재윤, 김현숙 배우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조재윤(오전동 거주) 배우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화, 드라마, 연극 작품에 활약하고 있으며, ‘한산’, ‘영웅’등 유명 영화의 흥행을 이끈 바 있다. 특히 올해 초‘MBC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함께 위촉된 김현숙(청계동 거주) 배우는‘막돼먹은 영애씨’등 인기 프로그램을 이끌며 전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은 연기자로, 평소 시에서도 평생학습강좌를 수강하는 등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앞으로 두 홍보대사는 2년 동안 다양한 정책홍보와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의왕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재윤, 김현숙 배우는 “평소 의왕시에 거주하면서 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의왕시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주관한 ‘제5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꿈을 먹고 살지요’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며, 시민 전체가 아동의 권리에 공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0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민속·유아·게임·체험·먹거리 등 6개의 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지역아동센터어린이합창단, KPOP댄스 공연이 펼쳐진 이벤트 마당과 모범 어린이와 아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게임 마당에서 농구, 펌프, 코르크사격 등 놀이 활동을, 체험 마당에서 교육청․경찰서․소방서․73사단 등 16개 기관에서 준비한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순찰자 탑승·소화기 사용법·육군 화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활쏘기도 하고 육군 화기 체험도 하는 등 다양한 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가 주관한 ‘2025년 별내면 어르신 큰 잔치’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별내면 에코-랜드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약 1,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한국예총의 식전 공연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오랜 헌신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오늘 어버이날 행사가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협의체는 시의 출연금과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된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해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돕기 등 인근 주민의 생활 여건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