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1일 전국 일원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기구축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를 실시해 달라” “아울러 전국 일원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행안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 설치를 위한 현장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이용자들의 사용 후 무질서한 보도 주차로 통행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주차 공간 확대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됐다. 시는 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인 다산동, 호평동, 와부읍,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화도읍 일대를 오는 5월 중순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실태점검을 기반으로 보행자 안전과 보도 폭을 고려해 전동킥보드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2024년에 거치구역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초·최종 목적지 및 대중교통을 연결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에 기여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지만 무분별한 보도 주·정차로 인해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므로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을 설치해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사랑해’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사랑해’는 동두천시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기적인 이웃돕기 성품 기탁과 환경정화활동 등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동두천사랑해’를 통해 성금을 전달받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 꾸준히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그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주민들께 전달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철산2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철산2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들을 소개하고 위촉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자치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위원님들을 위해 시에서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과 자치분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들은 생활 속 지속가능발전과 마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황윤규 철산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신규 위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영역으로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확장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철산2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하며, “아울러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0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동개혁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노사 법치 확립인 만큼, 회계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또 "2차전지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 회의를 준비하라"고도 지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10일부터 ‘2023 행복멘토와 함께하는 초보 귀농인(멘티)’을 11월까지 수시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 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1로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멘티 신청 자격은 귀농 귀촌 준비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거주 5년 이내(전입일 기준) 귀농인,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등이다. 신청자는 귀농 5년 이상자 또는 신지식농업인, 농촌 융복합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를 통해 현장 방문 멘토링, 품목 기술, 농업경영 멘토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61명의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233회의 멘토링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기도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영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초보 귀농인들의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9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그리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리스도 정신의 요체는 사랑·헌신·희생과 부활이고,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라며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수님 말씀대로 한국교회는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고 우리 사회를 사랑을 채우고 있다며,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70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성경 말씀에 담겨있다며, ‘진실’과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오늘 부활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18개 경로당 임원단 30여 명은 지난 4일 소하상업지구 한내천 입구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소하1동 18개소 경로당 임원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로 차량기지 광명이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현수막을 제작하여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의 부당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옥만 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 회장은 “차량기지가 위치하게 될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광명시흥신도시의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소음, 진동, 분진 피해를 동반함으로써 신도시 개발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다”며, “또한 광명시를 비롯 부천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등 인근 시민 85만 명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노온정수장이 오염될 우려가 크기에 이전 추진을 당장 중단하여야 한다”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소하1동 경로당의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유관단체원들은 차량기지 이전 중단이 확정될 때까지 반대운동을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2023년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지침에 따라 모든 어려움과 가정 내 문제가 해결되어 사례관리를 종결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발생한 복지 욕구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해당 가정에 방문한 결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책정된 후부터 공과금과 월세를 체납하지 않고 생계, 주거급여가 매월 지급되는 등 생활 안정 기반이 조성됐음을 확인했다.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모든 어려움이 해소된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지 여부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6일 부산 APEC 누리마루에서 개최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송 만찬에 '깜짝' 방문했다.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들, 시·도지사들은 실사단과 각각 인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눴다.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진, 국무총리와 장관들, 그리고 여·야 소속 시·도지사 전원이 한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실사단에게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등을 일일이 소개하며, “오늘 중앙지방협력회의 주된 안건이 17개 시도지사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어떻게 유치하겠다는 지원계획이었다”고 소개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여·야, 민·관 구분할 것 없이 전폭적으로 부산세계박람회를 지지하고 있다”고 상기시켰다. 시‧도지사들은 실사단에게 본인들을 소개하며, 부산 뿐만 아니라 다른 광역단체장들도 부산엑스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영어로 또는 한국말로 진지하게 설명했다. 대통령은 “만찬장이 지난 2005년 제13차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 곳으로 역대 정상회의장 중 가장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는 곳”이라고 말하면서, “부산의 대형 국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밋밋했던 경기도청 지하 주차장 출입 통로가 장애인예술품 전시를 통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광교 신청사 지하 주차장 출입 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연말까지 장애인예술품 20여 점을 임대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광교 청사 지하 주차장 출입 통로는 청사 보안을 위해 밀폐된 복도식 구조로 돼 있어 출입 시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청사 환경정비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누림Art&Work)과 연계해 장애인예술품 유통 활성화와 함께 수익배분을 통한 장애 예술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는 강예진 작가의 ‘토끼카페’, 양진혁 작가의 ‘봄을 기다림’ 등 20여 점을 대여해 통로에 설치, 연말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유태일 도 자치행정국장은 “환경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장애인예술품 전시와 홍보로 장애 예술인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도청 1층 로비에서 ‘제13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특별전시와 ‘발달장애인 그림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