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육아친화도시 오산만들기’ 전예슬 대표 의원은 육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육아정책 관련 기관장 및 관계 공무원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3차 타운홀미팅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선희 교수와 조성희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현재 오산시 육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육아 정책 관련 기관장 및 실무자와 오산시의 육아정책에 대해 깊이 의논할 수 있었다.”며“제1차부터 제3차 타운홀미팅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오산시 특성에 맞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오는 11월 최종 결과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5일, 제124주년을 맞이한 ‘독도의 날’에 경기도의회에서는 독도 수호를 위한 경기도의원들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우리 국민의 주권 의식을 고취하고,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하여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김성수 의원(안양1), 김태형 의원, 김철진 의원, 서현옥 의원 등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원들과 경기도민, 관계 공무원 등이 자리했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성 의원은 “독도는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영토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대한민국의 고유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역사를 왜곡하는 잘못된 주장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독도 수호를 위한 성명서 발표는 김성수 의원(안양1)과 서현옥 의원이 대표를 맡았고,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0월 23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수도권 규제개선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열어 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 임창휘 의원은 자연보전권역 지정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난개발 변화 상황을 검토하면서 “자연보전권역 내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사업 규모제한으로 인해 오히려 소규모 난개발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면서 “공공주도 개발을 전제로 산업단지는 현재의 6만㎡ 이하에서 30만㎡이하로, 도시개발사업은 6만~10만㎡까지 확대하는 한편 비도시지역은 50만㎡ 이하로 제한한 규정을 삭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규제가 개선됐을 때 시군의 개발사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규제 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시군의 도시계획 및 개발계획을 사전에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광주시 삼동역세권, 광주역세권, 곤지암역세권, 초월역세권 개발 등과 관련해 사업면적의 확대, 교통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 공장 이전을 위한 대체부지의 확보 및 인센티브의 제공이 필요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ㆍ상갈동)은 경기도 특별조정금 5억 원을 확보해 조성한 기흥구 상갈동 금화1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가 안전하고 재미있는 주민참여형 놀이터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금화1어린이공원은 지난해 경기도특별조정기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만들어진 다섯 번째 주민참여형 놀이터”라며 “그동안 여러 번의 주민간담회와 전문가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제8대 용인시의원으로 재직하던 당시 '용인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어린이,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놀이터 조성을 위한 예산 등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기흥구 공세동 주민참여형 놀이터 1호를 시작으로 구갈동 등 4개의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놀이터의 사용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스스로 놀고 싶은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 가장 중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0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해 경기도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휴머노믹스가 우리의 미래에 어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고자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15개국의 전문가 40여명과 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메인세션과 개별세션에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개막대담을 시작으로 첫째 날인 24일에는 기회경제와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인공지능 혁신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김철진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 기술이 경기도의 혁신적인 정책을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글로벌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구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포럼이 경기도가 글로벌 수준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24일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장동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관련 회의를 열고 주차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와 평택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김 의원은 공사 기간 현재 66면 주차 공간이 폐쇄되는 점을 지적하며 대체 주차 공간을 확인하는 한편,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준공 이후 신장쇼핑몰과 함께 이용할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의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 38대 공간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했고 추가로 27대 공간 확보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신규주차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인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기존 상권이 위축되어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신장동 만의 특색인 다문화, 다국적, 다계층 특성과 자원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무척 아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장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활력과 경제회복을 위해 글로벌 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인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4일 부천시를 방문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를 접견하고, 부천시와 키르기스스탄 간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지난 1월 말 아이다 대사의 부천시 방문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두 사람은 ▲경제 ▲뷰티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 시장과 아이다 대사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 시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으로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주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부천시와 키르기스스탄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구축하고 경제, 교육, 의료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키르기즈공화국)은 1991년 소비에트연방 해체 이후 독립하고, 우리나라와는 1992년부터 수교를 시작했다. 이후 1998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고, 2015년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에 가입하는 등 대외 개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24일, 고양시 백석 1, 2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곽미숙 의원의 고양시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여실히 드러나는 행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직면한 유해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었다. 곽미숙 의원은 이날 캠페인에서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을 비롯해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의 준수 여부 확인, 청소년 보호법 홍보 등이 진행했다. 곽미숙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미래 자산이며, 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 지역사회가 청소년 보호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고양시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들이 겪는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감시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 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원의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우선 네덜란드에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인 에이에스엠(ASM)과 에이에스엠엘(ASML)의 본사를 각각 방문해 투자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68년 설립된 ASM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층 증착기술(ALD)기술 시장의 리더로 연매출 3조 8천억 원 규모의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은 1984년 설립해 연매출 276억 유로(2023년 기준, 약 40조 원)를 기록한 반도체 제조 핵심공정의 하나인 ‘노광(Lithography)’ 분야 반도체 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지급 대상은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대상자는 분기별로 25만 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로 지급받는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주소지 이력 전체를 포함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거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동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할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격 요건을 심사한 후 오는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1분기, 2분기, 3분기에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청년은 4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이동면 도평리 일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국방부, 포천소방서를 비롯한 19개 기관 및 단체 약 38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승진훈련장 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산불이 군부대와 인근 민가로 확산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이 합동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병영 식당의 가스 폭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군의관과 의무병이 투입된 관군 통합 응급의료소 운영, 긴급 환자 응급처치, 사상자 이송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