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금) 10시 구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구리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구리의용소방대는 1960년에 창설된 이후 각종 화재 및 사고 현장 출동 보조업무, 재난 예방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사명감과 책임을 갖고 구리의용소방대를 이끌어주신 송병헌 대장님과 이정순 대장님을 비롯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구리의용소방대원 한 분 한 분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로부터 한강횡단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시민들의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가 접수한 서명부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3월 16일까지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시민들이 서명한 1차분이다. 시민단체는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구리역, 장자호수공원 광장, 돌다리공원, 구리시청 민원실 등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에 앞장서며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 허현수 대표는 “구리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한강시민공원에 고속도로 교각들로 그 터전을 잃어버린 것도 아쉬운데,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결집해 서명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구리시민들의 뜻을 모아 구리대교 명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량의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이고, 구리시민들의 휴게공간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미관을 해치는 교각들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음이 자명한 상황에서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7만여 명의 시민들께서 뜨거운 관심으로 서명에 참여하시고, 추운 날씨 등 여러 악조건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올해 3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관내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여성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방범용 안심패키지를 보급하고자 한다. 시는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질적 도움이 되는 안심물품을 필요 대상자에게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물품은 스마트초인종, 창문잠금장치 등이 포함된 3종 물품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1차 신청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제출서류 및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안심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녹지대 환경개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갈매동, 인창동, 교문동을 대상지로 사업을 추진하며, ▲갈매교차로 부근 녹지에 식재공사와 휴게시설 설치 등 개선공사 ▲인창동 주공단지 산책로 내 운동기구설치 ▲인창동 완충녹지 흙막이시설 설치 ▲아차산로 녹지대 보행매트(야자매트) 설치 등 시설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녹지공간 개선을 통해 걷고 싶은 환경 조성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야외운동기구 공간 제공 등 건강하고 활동적인 녹색쉼터를 조성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곳곳의 녹지공간을 개선해 도시 속 아름다운 미관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총 4회)에 청소년 대상 사회성 발달프로그램인 ‘반려동물과 같이 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매개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발달을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에는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의 학습방법과 감정 이해하기 ▲반려동물의 언어 이해하기 및 펫티켓 ▲반려동물과 놀러가기 등이 있다. 구리시 중·고등학생 중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4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돕기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대한전문건설 경기도 구리시운영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성금(1백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교문2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김치, 불고기 등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김복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맛있는 밑반찬을 드시고 즐겁고 따뜻한 봄철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해주신 교문2동 새마을 단체와 대한전문건설 경기도 구리시운영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구리시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원도심 최대 상설시장이자 53년 역사의 성호시장(중원구 성남동 2020번지) 시설 현대화를 위해 인접한 3235㎡ 부지(성남동 2099번지)에 임시시장을 건립해 3월 17일 개장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성호 임시시장 A동 앞 노상주차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장 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호 임시시장 개장식’을 했다. 성호 임시시장은 가설건축물 형태의 4개 동(A·B·C·D), 점포 수 128개 규모로 건립됐다. 총 41면의 주차장도 마련됐다. 3층 규모인 A동은 점포와 상인회 사무실, 주차장(29면)이 있고,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단층 구조인 B·C·D동은 점포들이 들어섰다. 이곳에 입점한 상인들은 공설시장 건립 전까지 임시시장을 무상으로 임차해 영업한다. 공설시장 완공 후에는 재입점을 지원받는다. 임시시장 개장으로 성호시장 상인들은 그동안 화재와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취약했던 낙후된 시설에서 벗어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됐다. 점포 밀집 효과와 함께 고객들의 이용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의 성호시장 자리 4992㎡ 부지엔 LH가 공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7일 남양주소방서에서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로 정해졌으며,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법정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행사는 119 수호천사 난타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대통령 축하 영상 시청,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뜨거운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수행하시고, 최일선에서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시는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2개 대(남 11, 여 11), 600여 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희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20일부터 평생직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생애경력개발 프로젝트 ‘세모학교’의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세모학교는 시민들의 취·창업 능력 향상을 위한 생애 단계별 직업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취창업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반려동물 전문가’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신설 교육과정은 ▲펫시터(반려동물 돌봄) ▲펫패션(반려동물 의상 제작) ▲반려동물미용사 과정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은 ▲홈패션디자이너(생활소품제작) ▲소잉&라이프(의류제작) 과정이며 재봉기의 기초 기술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는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은 3월 20일부터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17일 백석읍 시내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백석읍 사회단체, 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및 백석고등학교 주요 도로변과 오산천 일대 불법 현수막,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경관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장희숙)에서 이른 새벽부터 고생한 참여자에게 잔치국수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나눔과 감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덕 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많은 분 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봉사와 헌신으로 아름다운 백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단체장 회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백석읍을 만들기 위하여 백석읍장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봄맞이 대청소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고 백석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은걸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백석을 위해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백석읍은 정기적으로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해, 17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는 지난해 9월 1일 시흥시, 경기도, 서울대학교가 체결한 '글로벌 의료 ․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난 11월 14일에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강병철 서울대 연구처장,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보건복지부 공모 예정인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과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앞서 서울대학교는 학내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김재영 연구부총장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신영기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사업 유치 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약 바이오기업 및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지난 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