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의 국가 바이오 특화 단지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조속한 육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제도 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 협의체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속히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수자원공사 등 관계부처와 관계기관 등이 속해 있다. 특화단지를 추진하는 지자체의 입지·용수 등 기반 시설 구축 과정을 지원하고, 투자유치·규제개선 등 특화단지 역량 강화를 위해 부처와 협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특화단지 선정 후 첫 번째 회의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원방안을 청취하고, 지난 6월 지정된 바이오특화단지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첫 번째 회의인 만큼 특화단지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관계부처 및 기관, 지자체가 함께 가감 없이 소통하기도 했다. 이날 시흥시는 지난 6월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아 국비 10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을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 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내년도에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 10억2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송산면 일원에 태양광 발전 설비는 발전용량 821kW 규모로, 지열 설비는 발전용량 612.5kW 규모로, 태양열 집열판은 220㎡ 규모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연간 1,775MWh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화석에너지 340.84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2021년 공모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총 453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했으며, 매년 신재생에너지원 보급량을 늘려 에너지 자립화를 통한 지역 주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에서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기업과 민간(수요자) 등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 모집 시 저출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28일 ‘지역축제 핵심 스토리 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 보고에 이어 광주시 대표 3대 축제의 주제인 남한산성, 왕실도자기, 토마토의 속성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다. 각 주제의 역사, 문화적 배경 등 자체의 고유성을 광주시에 어떻게 연관 짓고 축제에 접목해야 하는가에 대한 사항이 이번 보고회의 주요 내용이었으며, 보고 자료를 기반으로 연구 의원 간 다양한 논의 또한 이루어졌다. 왕실 도자기를 사용한 먹거리 부스 운영 및 토마토 요리 대회 등 그간 지역축제를 경험해 오면서 받은 시민들로부터의 제안과 각 의원들의 생각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됐다. 대표 의원인 이주훈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거대한 빙산에 비유하면서, 스토리텔링이라는 일각을 발굴해 내어 광주시 축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는 이주훈 의원을 대표로 하여 노영준, 왕정훈, 주임록, 최서윤, 허경행, 황소제 의원까지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회 내부 단체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 29일, 정조 효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토론자로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 이진형 도의원, 김도근 보좌관, 화성시 동부 보건소장 등 내빈과 동부지역 경로당 회장, 화성 지역 주민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발표로 장숙랑(중앙대) 교수의 ‘초고령 사회, 노인 돌봄정책 방향의 기조강연’을 실시했고, 조미희 연구원이 ‘온돌 경로당 4년간 성과와 평가’를 발표했다. 이날 위영란 의원은 어르신 건강 돌봄의 의회 지원을 주제로 ▲ 노인인구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 ▲ 온돌 경로당의 의미, ▲ 온돌 경로당 프로그램, ▲ 지역사회 내 연계 강화, ▲ 지역 특성에 맞는 연계 사업 등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마을 건강 돌봄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동부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온돌경로당’은 위영란 의원이 2021년 사업준비 단계부터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후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위영란 의원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인구과 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영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좌장을 맡은 '의정부 미군 공여지 캠프잭슨 활용 방안' 토론회가 10월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의 오랜 희생이 제대로 보상받고 경기 북부의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반환 공여지 활용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야 하며, 특히 지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의정부 시민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개발 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봉 의원은 지난 여러 차례 정책토론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북부 장애인체육회 유치와 같은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논의 역시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영봉 의원은 이번 캠프 잭슨 활용 방안에 대해 “미군 공여지법 개정 등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중요하며, 의정부가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0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해, 생성형 AI와 휴머노믹스(AI와 인간 중심 경제)를 주제로 한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연설을청취했다. 이번 포럼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좌장을 맡았고, 스튜어트 러셀(UC 버클리대 교수)과 바트 윌슨(채프먼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AI의 공공 서비스 혁신과 인간 중심 경제를 다루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포럼 현장에서 경기도 AI 담당 실국장들과의 회동을 통해 생성형 AI 도입과 관련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AI를 도입하여 공무원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경기도민에게 보다 투명하고 접근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경기도가 AI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을 주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획조정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여 AI국을 필두로 각 실국에서 진행 중인 AI 관련 업무를 모두 총괄하고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참전유공자들의 예우 강화를 목표로 하는 명예수당 인상안이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에 반영되면서, 경기도는 참전유공자 복지와 예우에 있어 선도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경자 의원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하며, 그들의 경제적 지원이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참전유공자들은 고령화와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이 존중받는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재 연 40만 원 지급 수준인 명예수당을 대폭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설파해왔다. 정경자 의원은 도정질의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관련 부서인 복지국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도내 참전유공자는 2024년 연40만원에서 2025년도 연60만원을 받게됐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예산은 약 28,200백만 원 규모로 책정됐으며, 이는 전년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 최대 100만원을 경기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4분기 기준 신청 대상자 중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9일 '파주시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수행결과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기반으로 국내 환경교육센터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들의 환경교육 인식조사 내용을 토대로 파주시 환경교육센터 설립의 주요 이유와 파주시 환경교육센터 설립 방안을 담고 있으며, 파주시 환경교육센터 설립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혜정 대표 의원은“파주시 환경교육 인식조사 결과처럼 시민들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시스템 참여 의향을 가지고 있다. 지역 내 환경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생태환경적 교육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0월 24일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감축 반대회의’를 열어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2025년도 당초예산을 기획재정부가 일방적으로 감축한 것은 주민들과 한강수계관리위원회회의 의견을 무시한 조치”라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상수원관리 지역의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시설이 들어오지 못해 지역 발전이 저해되는 등 이중삼중의 피해를 겪고 있다”며 “이번 예산 감축이 한강수계의 수질보전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내면서 “한강수계 주민들과 함께 사업비가 원상복구될 때까지 주민지원사업비 감축 반대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예산 감축으로 경기도 광주시와 양평시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각각 11억원, 12억원이 감소되는 등 경기도 8개 시군의 지원예산은 전년대비 총 42억원이 줄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 글로벌대전환 포럼에서 경기도의 AI 돌봄 서비스와 돌봄 경제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미숙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경기도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모든 도민이 필요할 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360도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특히, 주거 안전, 재활 돌봄,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언제든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AI 스피커 상담 및 건강 모니터링,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 및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 이러한 종합적인 돌봄 체계는 사람 중심의 돌봄 경제를 실현하고 도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