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모기로 인한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규모 야외 행사를 앞둔 고양시가 모기 방역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꽃박람회장 주변과 야외활동이 빈번한 등산로 및 산책로에 설치되어 있는 모기 방역시설을 대상으로 4월 24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내에는 모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17대, 해충 퇴치기(포충기) 34대, 모기 감시장비(유문등) 10대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수공원 인근 수변공원, 황룡산 입구에 설치된 모기 기피제자동분사기의 집중 점검한다. 시는 작동상태, 기피제 잔량 등을 확인하여 시민들이 방역 시설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꽃박람회 행사 기간 중에는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방역시설의 관리뿐만 모기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유충구제와 소독활동을 강화한다. 이후에도 월1회 주기적인 순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모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겨 누르면 약 10초간 모기기피제가 분사된다. 한 번 분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4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정미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일대일 무료 상담을 해주는 ‘2023 수원 청년 별별상담소’가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운영을 시작했는데, 법률 상담은 4월 예약이 마감됐고 다른 분야도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 청년 별별상담소는 수원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법률‧노무‧부동산‧행정‧세무 5개 분야의 일대일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상담은 수원시 청년지원센터(팔달구 효원로249번길 38)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상담 시간은 1명당 30분 이내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법률 상담은 매달 넷째 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오전, 행정 상담은 첫째·셋째 주 수요일, 부동산 상담은 둘째 주 수요일, 노무 상담은 넷째 주 수요일, 세무 상담은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행정·노무·부동산·세무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오후 2~4시에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변호사, 공인중개사, 행정사,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 상담위원들이 무보수로 상담을 해준다. 수원시는 지난 5일 상담위원 13명을 위촉했다. 분야별 상담 내용은 ▲법률 : 민사(가처분·손해배상 등), 형사(재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7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17일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우선 윤 대통령은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평가를 통해, 4대강 보 활용방안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총리께 당부했다. 한편, 한 총리는 지난 일요일(4.16) 강릉 대규모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 복구상황 및 이재민 피해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오늘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께 관련 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재차 지시하고,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 대책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최근 봄철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의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률이 높고 매년 4월~6월, 10월~이듬해 1월에 발생이 증가한다. 또한 호흡기감염병은 발열, 발진, 이하선염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시작되면 이미 전염기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 전염기에는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수두는 모든 발진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길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은 이하선염 발생 후 최소 5일까지 격리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수두 및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37회 이천시도자기축제 개최일이 4월 26일로 다가오면서, 1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축제의 성공개최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이 열리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삼시세끼의 품격을 주제로 여는 이번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판매, 문화 등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열리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이천시청 관광과 축제팀을 중심으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가 협력할 수 있도록 체계를 완비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약 50개의 단체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안내부스 및 교통안내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축제장 운영에 대한 숙지를 위해서 발대식 및 교육에 참석, 총 80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한마음을 모아 주신 우리 자랑스러운 이천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기대하는 방향에 대한 협력방안을 제안하면서 “자원봉사 행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봄이 오는 길목에 전국 지역마다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코로나 이후 행사에 적용되던 방역조치들이 해제되고 노마스크로 개최되는 축제들은 움츠러들었던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로 37회를 이어가는 이천도자기축제도 이달 말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축제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명성이 높다.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인지도가 높은 축제로 오랜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데는 축제를 운영하는 지자체와 도예인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해왔지만 드러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대형 기획사와 감독이 없이 운영되는 축제다. 비슷한 규모의 다른 축제들이 전문 기획사와 감독을 초빙해 준비하고 운영하는 방식이 대다수임에 반해 이천도자기축제를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모두 시민들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이 높아진다.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이기에 오랜 역사를 이어오면서 발전해 올 수 있었다. 축제에 관계된 도예인, 사회단체, 시와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모여 오랜 기간 숙고해서 축제전반에 대한 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보건소 ‘100세 건강실’ 담당 직원들은 지난 11일 ‘100세 건강관리사업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부에서 사업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100세 건강실 실적과 권역별 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소통과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부 순서로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부천시민의 건강 사랑방으로 기능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100세 건강실이 되기 위한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기본적인 검사 외에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 특화사업을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원미 권역에서는 100세 건강드림,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두 가지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다. ‘100세 건강드림’은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수치 측정,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보건·영양·운동 교육 등을 시행한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사업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수치 측정, 골다공증 예방 신체활동, 갱년기 식단 관리 등을 지원한다. 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4일 오후 우리나라를 방문한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이어 카트린 콜로나(Catherine Colonna) 프랑스 외교장관을 만났습니다. 대통령은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에게 작년 9월 캐나다 방문시 캐나다측이 보여준 따뜻한 환대를 잘 기억하고 있다며, 올해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발전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캐나다가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함께 주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자유와 인권을 위한 국가 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다시 만나 한-캐나다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졸리 외교장관은 작년에 이어 윤 대통령을 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북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인태지역에서의 양국 간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면서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노력도 적극 지지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통령은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을 만나 한-프랑스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계와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방명록에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성공의 역사를 만듭시다’라고 남겼습니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40여 명의 중소·벤처·소상공인 대표 및 CEO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은 “새롭게 회장단을 구성한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여성벤처협회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두 발언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늘 대외적인 경제가 어렵다고 했지만 우리 기업인들께서 여기까지 부지런히 달려왔고, 우리 경제를 여기까지 키워 왔다”면서, “과거에는 정부가 앞에서 끌어주고 민간이 따라가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뒤에서 뒷받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정부와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이 원팀이 되어야 한다”며, “여러분이 뛰는 만큼 정부가 힘껏 밀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최근의 원자재 가격 폭등, 고환율 등의 경제 상황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계의 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