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가 10월 30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우리 시 외국인 주민의 수가 전국 3위를 차지하고, 특히 매년 이주배경청소년 중 중도입국청소년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사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봉관 의원과 관계 공무원, 시흥시 가족센터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사인 ㈜제도와사람의 연구용역 진행 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제도와사람은 현재 우리 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대체로 한국 생활과 시흥시 지원 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나, 한국어가 능숙하지 못하고 문화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교육 진입 전후로의 체계적인 교육정책과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봉관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들 중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정기적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한국어 외에 학생들이 희망하는 문화적 콘텐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앞으로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발표한 ‘평택 현덕지구’ 공영개발 추진 소식에 크게 환영하며, 이 사업이 지역 주민과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서 의원은 2022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14년째 표류 중인 현덕지구 개발사업으로 인한 주민 고통을 강조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현덕지구 정상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또한, 그해 12월에는 현덕지구 정상화 등 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정책 및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공영개발 소식에 서 의원은 “지방공기업이 주도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인프라 확보 등 공공성 높은 개발계획 수립을 기대한다”면서, ”현덕지구는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산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16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토지거래와 건축행위 제한으로 지역 주민들이 너무나 큰 고통을 받아왔다”고 지적하며, “개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실전기법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의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감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참석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경력 24년에 달하는 김용석 박사가 맡아, 행정감사의 기본 원칙과 실무 적용 방법, 효과적인 질문 기법 등을 다루었다. 김 박사는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집행부의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감사 준비와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참석 의원들에게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법을 제공했다.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이번 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2025회계연도 양평교육지원청 본예산(안) 편성에 대한 업무보고 및 예산 확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5년 교육지원청 운영비, 현안 사업, 특별교부금 사업 등 2025년 본예산 편성에 대해 보고하며, 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25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대응지원 사업) 예산이 50% 삭감으로 추진하려던 사업의 어려움 및 애로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25년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대응지원 사업) 예산 삭감에 따른 민원 및 제보가 여러 차례 문의 들어와 경기도 31개 시군 사업수요 조사, 시·군별 자체 지원 예산액 등 관련 자료를 요청했고, 관련 자료를 확인 검토하여, 경기도교육청 예결산특별위원회 의원으로서 예산안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심의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일 경기도립정신병원을 방문하여 경기도민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윤 의원이 소속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의료기관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기도립정신병원은 2020년 경기도의료원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 정신건강 전문병원으로, 고질적인 낮은 병상 가동률과 상식 이상의 직원 임금 인상, 기대이하의 성과로 인해 도민의 실망과 비판을 받아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경기도립정신병원의 담당부서인 경기도 정신건강과를 비롯한 경기도립정신병원과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현황을 보고했다. 윤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기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마약중독 문제를 언급하며 "마약중독자 치료와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의회가 1일 제307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27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 규칙안 1건을 심사해 24건은 원안가결했으며,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그리고 서창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도시공사 신사옥 주민편의시설 주민 의견 수렴 절차 위법성에 대한 옴부즈만 조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지난 31일 실시한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노성화 전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에 대한 직무 수행 능력과 사업 계획, 도덕성을 평가하여 채택한 경과보고서를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6일 동안 집행부 35개 부서의‘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여 주요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다양한 제안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학기 의장은 “회기 동안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경기도에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간병인 제도의 현황과 경기도의 역할: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경기복지재단의 ‘제8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김동규 의원의 기획하고 직접 좌장을 맡았다. 김동규 의원은 우리 사회가 ‘간병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조속한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코로나 전담병원 지정 이후 겪은 경영난 사례를 보면, 적기 대응을 놓쳐 연간 2천억원의 수준의 적자를 스스로 키웠다”며, “간병문제 역시,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회문제로 커질 수 있다.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면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이미 경기도에 ‘외국인 간병인 제도’ 설계를 위한 연구용역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며, “도(道)는 내년에 저소득층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간병비’를 지원할 예정에 있다. 마차의 두바퀴 축처럼 비용과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도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상생주간’에 참석하여, 상생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전하고,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소공인 박람회 부스를 방문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생주간 행사의 개막을 축하하며, “최근의 경제 불확실성과 대내외 경제 여건의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협력이 더없이 중요해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고은정 위원장은 “상생협력은 경제 혁신의 동력으로,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 경제와 기업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필요가 있다”라며, “상생협력은 단순한 이익 공유를 넘어,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깊은 관계의 구축을 의미한다. 경기도가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소공인 박람회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공인들은 경기도 지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노고와 성과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이대수 이사와 만나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경기도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의 구체적인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수 이사는 “지난 10월에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가 개최됐지만, 이후 1년간 구체적인 사업 수행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2025년은 피폭 80주년인데, 추모행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우리의 아픈 역사이지만 잊지 않고 역사적인 교훈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 내 원자폭탄 피해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원폭피해자법은 올해 7월 1일에 시행됐고, 1945년 8월 6일 일본의 히로시마와 1945년 8월 9일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의하여 피해를 입은 한국인 피해자에 대한 실태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10월31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포천교육지원청 및 포천시청 교육발전특구 담당자와 함께 포천시 교육발전특구의 발전 방향을 위한 구체적인 토론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회의에서는 포천교육발전특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토론 주제가 선정됐으며, 교육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부터 적합한 발표자와 토론자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토론회의 일자와 장소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으며, 이는 오는 12월11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남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포천시 교육발전특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포천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는 1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강조하며 포천시 주관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7차 본회의 상정안건인 조례안 15건과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건 18건, 주요사업장 답사 결과 보고의 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종훈 의장은 “제182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의원들과 백영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안전, 복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포천, 행복한 포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