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조종면 일대 학교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복구 및 가평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약 3억원 규모의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약 3천만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 결정은 가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집중호우 발생 직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정상적인 교수학습 활동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성과예산팀과 시설팀의 합동점검으로 예산의 비효율적 사용을 방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했다. 집중호우 피해 학교 주요 지원 내용은 ▲조종초 별관도 옥상 누수 보수공사 ▲ 율길초 급수시설 연결, 침수 창고 보수 및 배수로 토사 청소 비용이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8일~29일 이틀간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별관 2층 물회의실에서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반복적 업무로 인해 쉽게 노출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은, 참가자들이 직접 따라 해보는 스트레칭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습득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재 신청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평소 막연했던 제도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조순옥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건강한 생활습관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익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모든 관내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1학기(상반기) 운행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는 운정 권역을 순환하는 2개의 U(노선) 10대 및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으로 이어지는 2개의 엠(M) 노선의 북부권역 7대 등 총 17대가 편성되어 운행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해당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 버스 내·외부 청결 및 상태 ▲ 버스 운전종사자의 친절도 ▲ 버스 운행 시간 ▲ 실제 버스 이용 학생의 의견을 받는 등 전반적인 운행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개선 방향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전반적으로 작년 대비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고, 특히 파프리카를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냐는 문답에는 작년 73%에서 94%로 21% 상향됐다. 이는 타 대중교통에 비해 차량 내·외부가 쾌적하고, 카카오맵의 초정밀서비스, 경기버스정보 어플 등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 가능 등 편의성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경의중앙선, 시내버스 등 다른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2025 연천 여름 공유학교 [에이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ACTION ENGLISH’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문화, 협력,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집중적으로 함양하기 위한 숙박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ACTION ENGLISH’는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영어를 체험·활동 중심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문법·독해 교육을 넘어 역할극, 프로젝트, 팀 기반 학습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학생, 그리고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 30명이다. 캠프는 영어 24차시, 미래교육 4차시, 팀 활동 10차시로 구성되며, ‘나만의 캐릭터 챗봇 만들기’, ‘AI 향수 제작’, ‘사운드 프로젝트’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관리실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사용하는 전체 PC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점검 도구인 ‘인스펙터(Inspector)’를 활용하여 각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를 정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 목적은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지적 재산권 침해를 방지하며,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강화를 위한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데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올해부터 새로운 데이터 취합 방식을 도입하여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실행이 가능하고, 공유 폴더나 메신저 파일 전송 없이도 자동화된 점검 프로그램을 통해 결과가 실시간으로 전송되도록 개선됐다. 이로 인해 데이터 수집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시간 절약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점검 과정이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법적 책임과 윤리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 환경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5 지역과 함께하는 고양 환경교육 자료집』을 개발·배포한다. 이번 자료 개발은 유·초·중·고에서 학년별로 2차시 이상 운영되는 탄소중립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교육 자료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는 초등과 중등으로 구분해 총 5가지 유형으로 개발된다. ▲교과 기반형 ▲우리 학교 체험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등으로, 장항습지 탐사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업, 우리 학교 들꽃 탐구, 학교 유량 측정을 통한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실천 활동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자료 개발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추진됐으며, 고양시 초·중·고 교사 11명이 자료개발위원으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에 힘을 보탰다. 자료는 지도안과 활동지, 발표 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된 자료는 8월부터 고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목 받은 사람이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은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존중이 일상이 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광명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산하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7월 28일 시흥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시네마'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지원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간의 상호작용 및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해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100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 관내 영화관에서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일기' 영화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 가족의 화합과, 지역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장애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가족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가족의 호응도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7월 25일 제3차 사무조사를 개최하고,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의 적절성과 자격 검증에 대한 심층 조사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엄 감사의 경력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킨텍스 및 고양시의 자료 제출 거부로 인해 정상적인 조사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특위 위원들은 조사 과정에서 엄 감사가 킨텍스 감사 선임 이전에 15년가량 피아노 학원을 운영했으며, 약 18개월간 파주시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밝혀냈다. 이와 같은 사실에 위원들은 연간 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집행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장인 킨텍스에서 감사직을 수행하기에는 재무 ‧ 법률 ‧ 조직 운영 등 전문성과 역량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방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에 기재된 킨텍스 감사의 주요 경력이 클린아이 임원 현황 작성 기준에도 어긋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클린아이에 따르면 임원의 주요 경력은 현재 직책 및 최근 경력부터 역순으로 기재하며, 특히 당해 보직 전 3년간의 경력 사항은 누락 없이 기재하게 되어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에 나섰다. 박 시장은 29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관계자들과 개인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예산군 봉산면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유입된 토사 제거,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 피해 농작물 정비, 진흙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박 시장도 수해 농가 복구 현장에 직접 나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복구 현장을 방문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준 박 시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서 서울방향 차량 통행이 본래 도로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해, 지난 28일 신계용 과천시장이 현장을 찾아 교통 흐름과 안전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 전환은 현재 임시로 서울방향 통행에 사용되고 있는 안양방향 도로에서, 본래 상행선 도로로의 통행 방향을 정상화하는 절차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지난해 6월 30일 서울방향을 임시 개통하면서 한시적으로 안양방향 도로를 서울방향으로 활용해 왔으며, 서울방향 도로 공사 완료에 따라 본래 방향으로 전환이 이뤄지게 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시 관계자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신계용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위한 현수막, 싸인카, 교통안내 인력 등을 충분히 배치하도록 요청했다. 과천시는 “이번 교통전환은 도로 이용자 동선을 유지하면서도 통행 방향만 바꾸는 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실제 주행 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다”라며, “시민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환 이전까지 집중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