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4일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교통안전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관내 무인단속장비 운영 실태 및 주요 현안, 건의사항 청취 등 안전한 가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가평경찰서 임동배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스쿨존과 교통사고 취약지 등 현재 설치되어 있는 1,601대의 무인 단속기의 정기검사 도례에 따른 운영 중단 사태가 불가피 하다”며 “가평군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무인단속장비 운영의 정상적인 수행을 위한 예산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기도와 의회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많은 어려움에도 가평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사명감을 갖고 불철주야 일하시는 경찰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이 함께 안전할 수 있는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일, 숲속초등학교, 서연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을 만나 지역 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연중학교는 학년별로 분리된 교무실로 인해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있어 통합 교무실 구축이 필요하다고 토로했고, 또한 학교 내 CCTV 사각지대가 많아 학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추가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신 의원은 "전년 대비 축소된 교육청의 대응지원사업 예산으로 인해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 개선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교육청과 협의하여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서연중학교와 같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신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지역 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함께 ‘경기도 안전한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놀이터의 탄성포장재, 놀이시설 페인트, 모래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의 유해물질 관리기준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유영일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학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임봉우 단국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 남효순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양인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김대원 경기도 안전대책팀장, 이나현 경기도도교육청 시설안전지원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안을섭 대림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발암물질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터의 고무바닥재 유해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지적하며,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환경 정책 개발과 MICE 혁신 정책 방안 모색,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공무 국외연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시민을 위한 환경 정책 개발과 MICE 혁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6박 8일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공무 국외연수를 추진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지닌 아시아의 주요 국가로, 정부의 전략적 지원 아래 MICE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는 제한된 지리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무역, 금융,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MICE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문재호 의원과 신인선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KLCC)와 행정도시 푸트라자야 시청, 싱가포르의 선택 컨벤션 센터(SUNTEC), 환경 위원회(Singapore Environment Coucil) 등을 방문하며 현지에서 시행 중인 환경 및 MICE 관련 정책을 교환하며
▲공연 후 관객들의 사진촬영과 사인 요청 쇄도하자 이 시장, 20여분간 일일이 응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월 1일 저녁 기흥구 구갈동 강남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주최·주관하고 강남대학교가 후원한 이날 콘서트에선 준비된 500여개의 좌석이 가득찼다. 자리에 앉지 못한 시민들은 서서 공연을 지켜볼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공연에서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한국 가곡 등을 선보인 성악가 손혜수(베이스)ㆍ윤정빈(소프라노) 강남대 교수의 요청으로 앵콜무대 위에 올라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 미오(O sole mio)’를 이탈리아어(1절)와 우리말 버전(2절)으로 함께 불렀고, 객석에선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다. ‘나의 태양’이라는 뜻의 이 노래는 1898년 조반니 카푸로(Giovanni Capurro)가 작사하고,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Eduardo di Capua)가 작곡한 곡이다. 이 노래가 끝난 뒤 객석에서 "시장님 앵콜" 이야기가 나오자 이 시장은 매우 난감한 표즹을 지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겠다. 오늘은 훌륭한 뮤지컬 배우들의 멋진 공연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4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소관 집행부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집행부로부터 2025년 본예산 관련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에 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른 공공기여금 활용 기준 ▲204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 수립 ▲맞춤형 행정복지센터 건립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한 버스 증차 추진 ▲국가산단 배후도시, 이동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윤선 위원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특례시에 걸맞은 용인시의 도시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11월 1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24 경기통일포럼'에 참석해 “경기도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며 남북 경제협력의 허브로서의 경기도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와 경기도,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대전환 시대 한반도 출구전략과 경기도의 도전과제: 평화·통일·안보의 삼중주’를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남북 경제 협력 실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를 품은 지역으로 남북 관계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지정학적 위치에서 경기도는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나아가 남북 경제 협력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평화와 생태 관광, 그리고 첨단산업 중심의 신성장 동력을 통해 DMZ와 접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일부 시범교 공기질 측정기가 조리흄 측정과는 무관한 곳에 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시한 학교 급식실 현장 점검에서 공기질 측정기가 조리실 입구에 설치돼 볶음·튀김 요리에서 발생되는 조리흄 측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측정기가 조리실 입구에 위치한 점 역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정확하게 감지하지 못하는 등 학교 급식실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확인된 공기질 측정기는 해외 사이트에서 10만원대 판매되는 저가형 제품으로 극초미세먼지(PM0.3)는 측정조차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이 배포한 매뉴얼에는 공기질 측정기를 대상교 조리실 실내에 한 대씩 설치하며, 측정위치는 다량의 조리흄 발생으로 예상되는 볶음솥(튀김솥) 후드 끝단과 50cm에서 최대 100cm 떨어진 벽면에 조리원 호흡선 높이인 150cm인 곳에 설치하도록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공기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일 경기도청 통합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심의운용위원회에 참석해 도 사회복지기금 운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도민의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하여 조성된 사회복지기금의 운용·관리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며 현재 김재훈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23년 사회복지기금 성과운용 분석 보고, ▲ ’24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 변경, ▲ ’25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한 유연한 운용 계획이 필요하며, 기금이 도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사업에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운용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과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1일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를 찾아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에 찾은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의 이용실적은 2021년 1,698명에서 2024년 상반기에만 10,245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 박종현대표는 ‘연말 대리운전 수요 증가로 겨울철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QR 인증 도입 등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지만 예산 축소로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특히, ‘쉼터를 출입 때마다 키보드로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고 있어서 이용자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영 도의원은 ‘서울과 인천의 경우 QR 인증으로 출입을 관리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며, 빠른 도입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서 11월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서 관련 현안을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재영 도의원은 ‘이동노동자분들이 경기도 31개 시·군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전체 이동노동자 쉼터를 행정구역 구분 없이, 이용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좌장을 맡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시동!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관한 토론회'가 지난 1일 일산킨텍스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김준형 교수는 “현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가장 큰 혜택은 안전진단 면제이지만, 개발이익의 사유화에 대한 우려로 용적률 완화에 따라 공공기여를 의무화한 것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광역적 정비, 도시기능 강화, 미래도시 조성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세부수단을 충분히 점검하여 실질적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수단과 보완해야할 대책 마련 등 중앙정부의 전향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정비처 정재한 팀장은 “LH에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주민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도지구의 사업성 확보방안 마련과 연립주택 등 소형단지 정비방안, 2차 선도지구 지정시 기존 신청지역은 서류를 절감 해야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은 “재건축의 공정한 조정과 지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