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광주시와 함께 전통 음식문화 확산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김치와 토마토를 연계한 ‘나만의 김치 만들기 경연대회’를 지난 8일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지원사업 중 하나로 시군에서 열리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 5월 평택을 시작으로 6월에는 광주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토마토를 테마로 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사전 참가자 모집과 예선심사를 진행해 총 10명의 본선 참가자를 결정했으며 지난 8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실에서 퇴촌 토마토를 주제로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강순의 김치 명인을 비롯한 전통식품 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토마토 물김치, 김치를 품은 토마토, 토마토 보석김치, 토마토를 품은 백김치, 토마토단지, 복가득 토마토김치 등 총 6개를 최종 선발했다. 최종 수상자들은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대한민국식품명인 제57호 강순의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아카데미를 오전, 오후 1회씩 총 2회 진행한다. 또 축제 기간 명인이 만든 김치를 직접 맛볼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326곳을 지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중 점포 수 50개 이상인 64개의 브랜드 326개소다.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7개반 15명으로 꾸려진 점검반이 해당 매장의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와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방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기본 안전 수칙 위주의 위생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조치나 행정처분 등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 주문 시 식품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의 식품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어린이 기호식품의 올바른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정보 제공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정보 표시 및 위생 점검을 오는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약 130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및 적정성과 배달 어플로 주문받아 배달하는 경우 영양성분을 표시한 리플릿, 스티커 등을 함께 제공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올바른 영양 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관련 정보제공으로 어린이의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 「서울푸드 2024」가 최근의 세계로 뻗어나가는 K-FOOD 한류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3년을 시작으로 올해 42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상해, 방콕,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이다. 이번 '서울푸드 2024'의 경우, 52개국 1,605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유럽연합(EU)가 주빈국으로 참여하여‘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를 주제로 유기농 식품 워크숍, 라이브 쿠킹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서울푸드 2024'계기 미국, 태국, 중국 등 47개 시장의 250개 사 식품 유통 바이어가 전시관을 방문하여 K-FOOD를 직접 체험하고, 국내 식품기업들과 약 2억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Wooltari(미국), Global Food Product(태국), Ch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10일 관내 지역 특산주를 제조하는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이가주탁(탁주), 이가주(약주) 제품 출시에 따른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골이가전통주’는 친정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술 빚는 방법으로 지난 2016년 설립 이래 소규모 양조장에서 인공 감미료 및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프리미엄 탁주만을 고집하는 전통 고유의 방법으로 술을 빚고 있다. 대표 탁주로는 마시지 않고 떠먹는 고급 명주인 이화주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제조하여 농축 요구르트와 같이 된 죽 형태이며 달콤한 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또한, 이화주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2022년 우리술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주줌치2는 지난‘2023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 및 Best Of 2023을 수상했으며 주줌치는 최근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이경숙 대표는 “삼키기가 아깝다는 의미를 담은 석탄주로 2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만안구청에서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구내식당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잔반 ZERO 데이’를 진행했다. ‘잔반 ZERO 데이’는 잔반을 남기지 않은 식당 이용자에게 후식을 증정하는 캠페인으로, 구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주기적으로 해당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내식당의 많은 이용자들은 적당량의 반찬을 배식받은 후 잔반 없이 깔끔한 식판을 반납하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캠페인 종료 후 잔반량을 측정한 결과, 전날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는 30kg에 그쳐 캠페인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음을 체험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만안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감시원은 남양주시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업소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식중독 예방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 상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른 정기 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소비자감시원의 역할과 활동 요령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방법 △식품위생 관련 법령 및 위반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감시원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 활동으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관내 음식점 더임재 등을 방문해 다양한 민간자원 개발 및 착한식당 자원 발굴을 진행했다. 특히 어려움에 놓여있거나 제도 안에서 포착하지 못하고 있는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이 주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등을 방문해 사장님들에게 민간자원 발굴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은 관내 더임재 식당에서 이러한 취지에 동의해 2024년 2분기부터 갈비탕 10가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착한식당 가입에 동참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위기 가구들의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다양한 자원을 확보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방식인 RFID종량기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일정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구청별로 선착순 접수하고 사업대상 세대별 비중에 따라 각 구청별로 비례해 배정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 1차 모집에 관내 20개 공동주택 단지(13,978세대, 종량기 237대)가 신청했으며, 최종 16개 단지(10,076세대, 종량기 172대)가 선정돼 오는 7월부터 RFID종량기 사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총 178대의 종량기(10,680세대, 60세대당 종량기 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서 및 선정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공고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에서는 해당 사업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종량기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에 종량기 지원 기회를 확대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 환경을 개선시킬 계획”이라며 "종량기는 배출자가 버린 만큼 즉시 무게단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차(茶) 제품에 ‘無카페인’ 표기를 할 수 있도록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 해소를 이끈 안양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 개선으로 국민의 건강권과 선택권 보장’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의 심사와 도민투표 점수를 반영한 결과 안양시는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9~2022년에 이은 올해 수상으로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5차례를 수상하며 ‘최다 수상 도시’가 됐다. 기존 식품표시광고법령에 따르면 국내 업체가 식품을 생산하거나 수입할 때, 제품 안에 사용하지 않은 성분에 대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표시하는 것이 금지됐었다. ‘無카페인’표기는 소비자로 하여금 ‘無카페인’표기가 없는 제품에 대해 카페인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할 수 있는 ‘부당한 광고’라고 봤기 때문이다. 이 같은 규제 때문에 소비자가 카페인이나 고기, 우유 등 특정 성분을 피하고 싶은 경우 해당 성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3일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 따르면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에서 23년 ‘아침햇살 쌀꽈배기’, ‘인절미 츄이스티’와 ‘인절미 츄이 먼치킨’ 출시에 이어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던킨은 기업과 지역 간 협력 차원의 다양한 브랜딩 제품을 선보여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국민 주식인 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고,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인과도 상생할 수 있는 마켓팅을 펼쳐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는 세계 식품시장에서 대표적인 글루텐프리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쌀(rice)을 적극 활용해 현대인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개발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기후와 토질, 수질 등이 쌀농사에 적합해 오랜 예부터 맛있는 쌀로 알려져 있고, 매월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가에 팔리고 있는 임금님표이천 쌀가루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