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가 다가오는 2024년 제2차 정례회 대비를 위해 실무 교육 위주의 합동 워크숍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 7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합동 워크숍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정례회에 필요한 의원들의 실무 역량 증진에 초점을 맞춰 ▲공유재산의 효과적인 운영 관리 방안과 ▲조례의 기본 이해 및 착안·심의를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의 강의로 꾸려졌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관련한 현안과 법령 및 관리기준과 공유재산의 민간위탁에 관한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타 지역의 공유재산 감사 사례를 토대로 안건 심사에 적용 가능한 요점들이 언급됐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법체계 내에서의 조례 위상 등 조례에 관한 기본 정보들에 더해 필수 조례 정비 현황이 소개됐다. 특히 조례 착안 포인트로 지역 정책 수요 조사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과 조례 발의에 필요한 질문 6가지 등이 제시돼 의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의 뒤에는 의회 현안 사항으로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이 정책지원관 제도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는 7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의회사(議會社) 발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기도의회사 편찬은 경기도의회 개원 1965년을 시작으로 2022년 10대까지 66년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조명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박철하 위원장, 이지훈 부위원장,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경성문화사 김대진 실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료 수집 전문가와 메인 집필자 명부를 공개하고 의회 내부 자료 수집과 언론사, 연구 기관 등 외부 자료 수집 범위 설정을 통해 주요 자료 수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현직 의원 및 의회 관련 주요 인물을 대상으로 구술대상자를 선정하여 구술 계획 준비·구술자 명단 작성·과업 추진 일정 수립 등 구체적인 수행 계획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8일 광주·하남, 안양·과천, 여주, 이천, 안성 교육지원청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초·중·고 체육관 노후화 문제와 이에 따른 아이들의 안전과 체육관 내 공기질 문제 등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과 지원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는 총 2,312개의 체육관이 있으며, 그 중 20년 이상 노후된 체육관이 22.4%에 달하고, 심지어 41년 이상 된 체육관도 1.6%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김 의원은 “여주관내 체육관 노후도는 준공후 평균 19.3년이 경과했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노후화된 체육관도 문제지만 체육관 청소 대부분을 교직원과 학생이 담당하고 있어 청소 상태가 미흡한 부분과 이로인 해 지속적인 미세먼지 발생 등 실내 공기질이 악화되는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영기 의원은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관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하면서 제대로 감사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행정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해 보니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우려된다”며 “2025년 교육청 정책사업과 예산을 보면 온통 ‘AI’, ‘디지털’, ‘챗봇’ 등의 수식어가 난무하는데 정작 인공지능의 순기능을 도모하고 디지털 윤리를 가르칠 교육정책은 매우 빈약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자영 의원은 딥페이크 관련 디지털 성범죄가 계속 확산되는 상황이지만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조례 제정 이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자문위원회가 단 한 번도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운영정상화를 위한 ‘병원 정상화 TF운영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TF 위원회 위원에게 표창장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지막 회의 겸 TF 위원들의 헌신과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료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여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김동규 위원장은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의 운영 정상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TF 위원회가 기여해 온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경기도의료원이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비례),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 민간위원, 보건복지국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진경 의장은 “TF 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실의 저조한 홍보비 집행 내역을 지적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제실의 2024년 홍보 예산 총액은 약 40억 원에 달하지만, 9월 30일로 기준 집행률이 50% 미만이며, 특히 ‘경제회생 및 민생경제안정대책 홍보’ 23.3%, ‘유망중소기업 선정 및 역량강화 사업’은 집행률이 0%이다”라고 밝히며 저조한 집행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허승범 경제실장은 “성과홍보를 위해 9월 이후 지출 예정액이 몰려있지만, 9월까지 50%미만인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제실 사업 성과홍보보다는 경제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홍보를 위해 홍보비를 집행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사업 정책 홍보의 핵심은 내용을 미리 전달하고, 꾸준히 소통해야 효과적이며, 연말에 몰아서 홍보 예산을 집행한다면 제대로 된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이용호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예규 제99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8일 광주하남·안양과천·이천·여주·안성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14일간(11.8.~11.21.)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피감기관은 수원교육지원청 등 13개 교육지원청과 안전교육관 등 12개 직속기관, 경기교육도서관 등 5개 교육도서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본청이며, 광주하남·군포의왕·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피감기관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수집·획득하며, 행정의 그릇된 관행을 시정 요구해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매년 11월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는 지방의회의 고유기능이다. 이애형 위원장은 “현재 경기교육에는 전국 최대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어 사건·사고 역시 전국 최대로 발생되는 곳으로 살펴야 할 현안문제도 많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교육 행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인 지적과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60여 명은 11월 7일부터 2일간 충청북도 충주에서 ‘2024년도 고양시의회 의원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및 직원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선진의정 구현과 시민들의 요구에 발빠르게 부응하는 의회경쟁력을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연수기간 동안 의원 및 직원들은 유영진 강사(굿에이아이CTO)로부터 ‘AI와 함께하는 의정활동 더하기’ 강의를 통해 AI를 이용한 의정활동에 대해 배웠으며, 현장실습을 통하여 실제 의정활동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의원과 직원 간의 유대감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상호 신뢰를 다졌다. 의원들은 강연 중에도 여러 질의를 함으로써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제9대 고양시의회 의원들은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기투합하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8일 04시 33분경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의회가 7일 제247회 제4차 본회의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오강현·유매희·정영혜·한종우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시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총 57억 407만 6천 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의결하고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처리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내역을 보면 ▲문화예술과 소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5억 원 ▲도로관리과 소관 ‘도로 설해대책 운영’ 12억 8천 5만 원 등이 전액 삭감됐고,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외 1건은 일부 감액됐다. 또한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서는 ▲예산과 소관 ‘김포시 기반시설 설치기금 적립’ 20억 원과 ▲관광진흥과 소관 ‘김포시 관광진흥기금 전출금’ 5억 원이 예산 시급성 부족으로 전액 삭감됐다. 한편 시의회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권민찬 의원이 발의한"김포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및 일반안건 26건을 심의하여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진호 시의원은 7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의정부 청년기본소득이 부활한 것을 환영하며, 김동근 시장 취임 후 중단된 29개의 복지사업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지난 3월 18일 5분 발언에서 청년기본소득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시장을 비판하고 예산에 반영해달라는 본인의 요구에 많은 시민들께서 공감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부활됐다”며“의정부 청년기본소득을 다시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다행이고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이번 청년기본소득 부활에서 시가 교훈을 얻길 바란다”며 “민심에 더 귀 기울이고 민생에 보탬이 되는 시정을 펼쳐야 한다”“재정정책의 방향을 세워 시의 재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김동근 시장이 시정을 맡은 후 약 30개 복지사업이 중단되었다”며 “시장과 재정의 역할이 약한 자를 도와 조화롭게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대의에 동의한다면 청년기본소득처럼 나머지 29개의 복지사업들도 부활시켜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 “민생과 직결되는 지역화폐 예산,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 예산,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