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7일 군포소방서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군포시 소방관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치복 군포소방서장, 최계선 여성의용소방대장, 남성의용소방대, 소방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소방관 여러분의 화재 예방과 대처 활동이 있기에 군포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에 늘 감동한다”라고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소방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날이다”라고 말하며 “군포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가 정당하게 인정받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여성의용소방대의 안전 인형극, 여수룬유치원 합창단 소방 동요 공연 등 소방 안전과 관련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희선 의원은 제379회 정례회 1차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과 종교협력 사업의 예산 변동 문제를 지적하며,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최근 예산 변동 상황을 검토하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시군 보조사업(5:5 비율) 형태로 예산이 각각 50억 원과 40억 원으로 편성됐으나, 2023년부터는 도비 100%로 전환되면서 54억 원이 배정됐고, 2024년에는 27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지적하며, 예산 감소로 인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조 의원은 “예산 변동이 심한 상황에서는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가기 어렵다”며, “안정적이고 일관된 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매년 공모사업에 재신청하는 예술인들의 비율을 분석해, 예술계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 개선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조 의원은 ‘3대 종단 성지순례사업(종단별 6명씩 총 18명이 참여)’에 대해 “올해 처음 시행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민주, 하남3)은 오늘(8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집행과 관련된 예술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성과 부진 질타와 청소년의 문화체육관광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오지훈 의원은 “도내 예술인의 공연 영상 제작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뉴미디어 예술방송국(경기아트온)사업이 2024년 본예산 12억이 투입됐으나, 11월 현재까지도 영상 업로드가 전무한 실정이다”라며, 사업의 성과 미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작년 말, 24년 본예산에서 사업이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9월에 이르러서야 용역 계약과 예술단체 선정이 이루어지는 등 집행 과정에서의 지연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뺏은 사례”라며, 다른 사업에 대해서도 집행부의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오 의원은 ‘문화예술, 여가가 일상이 되는 경기도’의 도정 문화체육관광 공약을 거론하며, 경기도가 1410만 도민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열린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하남,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대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을 위해 사전적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은주 의원은 9.27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계획’을 언급하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가 가시화 된 시점에 각 교육지원청의 준비 필요성과 지역과 협력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이 의원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는 지역 간 특화된 교육지원하며 지역 간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이 과정에서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각 지원청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과천에는 교육지원센터가 있어 일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나, 지자체와 소통이나 현장 방문 등 여전히 불편한 상황이다” 며, 이에 “‘과천교육지원청’이 신설되면 지자체와 더욱 적극 소통하여 학교 중심의 행정을 수행할 것이다”고 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대표 의원 박상영)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부여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부여군의 우수 치유 농장을 벤치마킹하는 동시에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부여군은 수박, 밤, 양송이를 전국 최대 생산하는 등 농업에 특화된 도시로 치유농업 연구 활동에 적합하며, 남한산성, 남종면이 겪고 있는 인구 소멸에 대한 문제와 각종 개발 제한 사항 등 광주시가 처한 상황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 연구회는 활동 1일 차에 부여군 옥산면에 위치한 ‘진달래관광농원’을 방문하여 시설 대표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실제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지방 보조금으로 설치된 체험장을 살피면서 시설을 유지하는데 드는 각종 비용에 대한 지원 필요성 및 장기적 치유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을 파악했으며, 민간 정원 등록, 캠핑장 운영 등 추가 수익 모델에 대해 검토했다. 다음으로 벤치마킹 2일 차의 일정으로 부여군 구룡면에 위치한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 탐방과 부여군의회 기관 방문을 진행했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위원장은 2024년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시 세상과 벽 쌓은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하여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대상 확대를 제안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청년은 사회활동이 현저히 적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인적 지지체계가 부재한 청년, 은둔 청년은 집 등 제한된 거주공간에 스스로 머물면서 타인 및 사회와의 관계 및 교류가 거의 없는 청년을 의미한다. 백현종 의원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2023.12. 13. 발표)는 전국 19~39세의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2만 1360명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고립·은둔의 위험군으로 분류된 응답자는 1만 2105명(56.7%),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않는 초고위험군은 504명(5.7%)에 해당하며 ▷연령별로 25∼29세(37.0%)와 30∼34세(32.4%)가 많았으며 ▷혼자 생활하는 비율은 30.1%, 가족·지인 등과 함께 생활하는 비율은 69.9%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6명은 고립·은둔을 20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 남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 육성 방안 토론회'가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왕현철 한국폴리텍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은 수출로 100만 원을 벌면 70만 원은 다시 소재․부품․장비 수입에 사용될 정도로 소부장 산업이 취약하다”면서,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및 장비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변창우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 분석 개발 팀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와 자립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양성을 강화하는 한편, 세제 혜택, 규제 완화 등 해외 기업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형(더민주, 화성 5) 의원은 “화성, 평택, 용인, 이천 등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역에 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8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포시 구래동 데이터센터 입지 문제를 제기하며, 도 차원에 데이터센터 입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최근 김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가 주거지나 학교 인근에 위치하면서 고압 전기 등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로 시민들의 걱정과 불만이 큰 상황”이라며, “데이터센터는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적합성 검토없이 지역에 입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데이터센터는 전자파 안정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시설”이라며, “지역에서 가용할 수 있는 전기 수급 문제로 인해 향후 기업을 유치하기 어려워 질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산업부에 따르면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가 732개로 늘어날 예정이고, 한전에서는 전기 용량을 초과한 지역에는 입주 기업의 전력 공급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이라며, “지역사회에서 기피 시설로 여겨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8일에 열린 경기도 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경로당’ 사업명 변경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청각중복장애인을 위한 사업 확대, ‘경기도 편의시설 안내 스마트앱’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김용성 의원은 복지국의 ‘경로당 서포터즈 스마트경로당’과 복지재단의 ‘스마트경로당’을 들며 용어 재정비 필요성을 언급했다. 도 복지국의 ‘경로당 서포터즈 스마트경로당’은 도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에서 정보화교육과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인 반면, 복지재단의 ‘스마트경로당’은 경로당에 스마트 기기 보급과 스마트 환경 구축 기반을 위한 시설 개보수 사업을 뜻한다. 한편, 중앙정부 차원에서 사용되는 ‘스마트경로당’도 있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이 바로 그 예이다.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에 실시간 영상통신 솔루션을 설치하고, 노인종합복지관과 다수의 경로당을 연결하여 각종 여가활동 및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 의원은 “각기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7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진행된 2024 평택 국제 평화 안보 포럼에 참석해 동북아 평화 안보와 한·미 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최선자·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조태열 외교부장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내외빈과 주한미군, 평택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연설 후에 세션 1에서 마상윤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김현욱 소장(세종연구소), 레이프 에릭 이슬리 교수(이화여대 국제학부), 미치시타 나루시게 교수(일본정책 연구대학원)가 패널로 참석해‘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세션 2에서는 경희권 산업연구원 연구원을 좌장으로 권석준 교수(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김정호 교수(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헬리 리처드 대표 (리피더스 미법인)가 참석해‘경제안보 시대의 핵심, 반도체 산업의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강정구 의장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기술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전현직총학생회연합 소속 대학생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학생과 청년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영학 가천대학교 회장, 김재헌 단국대학교 회장, 최원우 한세대학교 회장, 김태윤 전국총학생회협의회 사무총장 등으로부터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전해 듣고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특히 기업과 제휴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생필품 플랫폼 개설을 제안했다. 또한, 무상 지급 방식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에 서로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청년들이 흔들리면 우리의 내일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연령대별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청년 정책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탄탄히 사업을 꾸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청년들과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누는 시간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