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노인복지관은 9월 24일 당정근린공원과 복지관 강당에서 ‘2025 군포시니어예술제 신기천 깃발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모두누리대학 평생학습사업에 참여하여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함으로 나누고,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며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로 이어가는 세대의 화합’을 주제로 진행된 깃발전에는 서예, 시니어문학, 미술교실, 종이접기 작품 등 총 62점이 전시됐다. 전시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야외 깃발 형태로 선보여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하는 해설사 제도를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형 깃발과 풍선을 활용한 행사가 진행됐고 관장과 군포시장, 참여 어르신 및 내빈이 함께 ‘감사하는 시민, 행복한 군포시’ 구호를 외치며 감사와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실내 전시로는 종이접기 작품을 액자 형태로 전시해 야외 전시에 참여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됐다. 기념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배움과 열정이 시민 모두에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0일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열린 ‘내, 일 잇는 열린청년 토크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 기반의 지역 청년 참여 공론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25 군포시 청년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 70여 명이 참석하고 응답자의 84%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유재은 청년연구단체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의 ‘청년정책의 흐름과 이슈, 군포의 미래는?’ 주제발표로 시작된 토크한마당은 전문가, 기업인, 청년정책 관계자 등 다양한 패널이 참여해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좌장은 한국자립준비청년재단 최윤정 대표가 맡았으며,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박진감 前 행정안전부 장관 청년보좌역, 남기웅 이루텔럭키 대표, 김단비 청년정책협의체 일자리분과장, 양재석 시민행복위원회 지역경제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유재은 대표는 “300개가 넘는 청년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어야 진정한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1월 1일과 11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청년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를 오산시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와 오산시가 처음 손잡고 추진하는 행사로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두 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자체 간 협력형 청년 만남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행사는 1차 11월 1일 군포 금정동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 2차 11월 22일 오산 메르오르 본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티타임, 산책, 연애코칭, 썸 매칭 프로그램,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72명(남녀 각 36명)으로 회차별 군포·오산 청년 각 18명(남 9명, 여 9명)씩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군포·오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군포·오산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미혼남녀(자영업자, 프리랜서포함) 1998~1985년생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노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알뜰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판매 수익금을 노인복지기금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알뜰장터에서는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과 샴푸, 텀블러 등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알뜰장터는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정겨운 장터로 마련됐다. 모인 수익금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명절맞이 후원품을 전달했으며 추석 특식과 송편빚기 등 명절 나눔 행사로 함께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 40분부터 5시까지 연꽃테마파크에서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특별 체험행사 ‘곤충 잡고(GO), 연근 캐고(GO)’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연꽃테마파크에 서식하는 곤충을 주제로 한 생태 교육과 지역 특산물인 연근 캐기 체험을 통해 자연과 농산물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곤충의 생태적 역할을 이해하고, 손수 연근을 캐면서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에 대한 친밀감도 높일 수 있다. 행사는 크게 ▲곤충프로그램(곤충탐험대ㆍ곤충 관찰체험ㆍ곤충 캘리그래피ㆍ곤충 밀랍랩 만들기ㆍ힐링 오일 만들기)과 ▲연 프로그램(연근 캐기 체험ㆍ연 음식 체험ㆍ연꽃다발 만들기ㆍ연방 꽃다발 만들기)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 참여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현장 참여자들은 신선한 연근과 연 관련 가공식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 친화 문화 확산과 곤충 산업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연근 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월곶동 995번지)에서 도시농업을 만끽할 수 있는 ‘2025년 도시농부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른들에게는 농촌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농업의 가치를 일깨우는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세대가 함께 참여해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도시 속 농업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다. 시는 도심 속에서도 농업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도시농업공원 3개소를 조성해 15개 단체, 785세대가 함께 텃밭 농사를 짓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ㆍ학교 방문 교육, 아파트 텃밭상자 보급, 주말농장 공동체 지원,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벼 및 농작물 수확 체험 ▲길놀이ㆍ단심줄놀이 등 전통공연 ▲전문공연팀 축하공연 ▲시민 화합 경연대회 ▲어린이 음악 경연대회 ▲농업ㆍ민속ㆍ전통 관련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등이 펼쳐진다. 특히 벼와 농작물 수확 체험은 이번 행사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제29회 노인의 날(10.2)’을 맞아 오는 9월 29일 오후 1시 4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더 품격있게! 더 당당하게! 더 빛나게!”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나라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엔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신상진 성남시장, 수정·중원·분당 3개 구 노인회 지회장, 6곳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노인 복지 발전에 애쓴 어르신 21명과 노인복지 유공자 20명 등 모두 4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노인 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성남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6 개팀(170여명)이 참여하는 합창제가 진행된다. 합창제에선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가곡교실의 ‘희망의 나라로’, ‘울릉도 트위스트’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합창반의 ‘고향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늘푸른합창단의 ‘사랑으로’, ‘빨간구두 아가씨’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노리울합창단의 ‘산타루치아’, ‘하바나길라’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금빛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6회 정기연주회 ‘맛있는 노래 : Songs of the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8년 4월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클래식, 뮤지컬,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하며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46회 정기연주회 ‘맛있는 노래 : Songs of the World’는 객원지휘자 박정수의 지휘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동요, 팝송, 가요 등 폭넓은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민속 음악까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전 세계의 다채로운 노래를 감미롭고 풍성한 합창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EXIT)’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해 무반주 음성만으로도 풍성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합창단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5세 이상부터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9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미스트롯’ 방송에서 가수로 데뷔한 초등학교 3학년 이수연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려장 전달과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다양한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이상일 시장은 “법정기념일인 어르신의 날 기념식을 여는 것은 대한민국과 용인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함”이라며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공연도 보시고 어르신들께도 감사의 뜻을 많이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9월 29일 오후 2시 경기융합타운(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경기 RE100 마을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주도해 조성한 ‘경기 RE100 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형 에너지 전환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추진 유형에 따라 ‘경기 RE100 자립마을’과 ‘경기 RE100 기회소득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 RE100 자립마을’은 주택태양광과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해 전기료 절감을 유도한다. 참여 세대는 전기료 부담을 덜고, 공용발전소에서는 마을기금을 20년간 확보할 수 있다. ‘경기 RE100 기회소득마을’은 세대별 전기료보다는 태양광설비 투자에 대한 주민 배당수익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유휴부지 활용해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투자하고 마을의 발전소를 통해 햇빛소득을 배당받아 새로운 주민 소득원을 만드는 마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인터뷰가 담긴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기도가 추진한 정책 성과 발표와 함께 올해 7월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오는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누구나 참여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경기도 인권공동체 문화 확산 행사 ‘2025 경기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권선언 77주년 및 경기도 인권행정 도입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사와 함께하는 인권주제특강, 인권주제토론회, 공청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의 인권 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경기인권대상 등 시상식과 함께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인권 주제 특강 ▲기후위기가 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기후위기와 불평등, 기후취약계층에 대한 고찰’ 토론회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기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제3차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공청회’ 등을 진행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또한 기후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기상청 기후위기 및 기후 불평등 현장 사진전 ▲기후 타임라인 전시 ▲인권우수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인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