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Farm & Forest 타운 조성,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지구 운영, 용인시민 산책앱 운영, 용인 그린에코파크 조성사업, 백옥쌀 활용 '조아용 푸드 관광 상품화', 동천가압장 소수력발전소 설치,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사업 추진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녀 위원장은 “예산이 비록 한정적이지만, 용인시민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로 뛰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집행부서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빠르게 변하는 경제와 환경 속에서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기적 사업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정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제308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사업예정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사업은 모두 2건으로 화도읍 차산리 일원에 풋살구장·소공원·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는 화도읍 차산리 풋살장 조성사업, 퇴계원읍 퇴계원읍리 일원에 풋살장·족구장·테니스장 등을 조성하는 용암천(사노지구)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이다. 이날 사업현장을 찾은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관련부서로부터 사업개요와 추진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의 필요성과 적합성 등을 점검하며 심사에 필요한 기초자료들을 수집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앞으로도 자치행정위원회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여주소방서에서 실시된 2024년 안전행정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주의 의용소방대 운영에 대해 “경기도 전체에 알리고 싶은 수범사례”라며 극찬했다. 국중범 의원은 이날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주소방서의 업무보고 청취 후 여주소방서의 의용소방대 운영상황에 대해 “도내 소방서 중 의용소방대 활용체계가 가장 뛰어난 곳이 바로 여주”라 칭찬했다. 국 의원은 “특히 지역 특성상 정규소방인력 대비 관할구역이 매우 넓어 정규인력만으로는 재난대응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를 의용소방대의 적절한 활용으로 보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남한강 유역의 수난대응을 위한 ‘수난구조전문 의용소방대’ 운영,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되어 관내 학교 등의 교육을 담당하는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 산악사고 등에 대응하는 ‘산악안전지킴이’ 등 의용소방대를 지역상황에 맞게 적극 활용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그간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 노고를 직접 언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농업 발전과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각적인 질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오수 의원은 제11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의 성과를 언급하며,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의 신품종 개발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도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경기도 화훼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의 지속적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사이버식물병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진단 서비스와 세심한 답변이 이용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지만,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축순환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친환경 토양 및 시비관리 연구’와 퇴비 부숙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부산물의 퇴비화 기술 개발 및 농가 교육프로그램의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력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7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와 11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의원 발의 조례 등 의회 8건, 집행부 10건 등 총 1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요 안건인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2025년 행정기구 개편 계획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직영전환 추진에 대해 집행부의 설명과 함께 의원들의 의견 교환이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기타 각종 사업의 추진과정 등을 공유했다. 황선호 의장은 “12월에 있을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 원활한 정례회 운영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모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영 의원(용인10)은 수지구 죽전동 주민 4명과 경기도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11월 11일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사무실에서 정담회를 열고, 죽전동 채석장 설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해당 지역 인근에 과거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건설 계획으로도 큰 반발을 겪었으며, 이번 채석장 설치 계획으로 인해 심각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학교와 주거지 인근에 채석장이 들어서면, 소음, 분진,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사회의 생활 환경과 건강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임야의 보전 가치가 높고, 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어 집단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광업조정위원회가 사업자의 청구를 인용하더라도, 용인시의 조례와 개별 법률을 통해 실제 채굴 행위까지는 어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윤재영 의원은 또한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불허’ 방침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광업조정위원회의 재심의에서도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12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행정사무 감사에서 연구원의 각종 법령 위반 및 부당 수의계약 등 방만한 운영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전석훈 의원은 2020년과 2021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전문건설업 미등록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지적하며, "계약 체결 시 가장 기본적인 라이센스 문제도 확인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질책했다. 특히 "이는 명백한 지방계약법 위반"이라며, "당시 감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은 연구원의 기본적인 관리·감독 체계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석훈 의원은 2021년 1억 원이 넘는 연구 장비를 구매하면서 입찰 참가 자격을 서울과 경기 지역 업체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낙찰 업체가 대전 소재 업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특정 업체 밀어 주기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석훈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행동 강령을 위반한 부당 수의계약 사례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접견하고, 향후 오산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후반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협력위원회(이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도내 31개 시장·군수·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각각의 현안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산도시공사가 등기를 완료하고 내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첫술을 뜨는 단계”라며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물론 도시공사를 운영 중에 있는 지자체장들께서 노하우를 공유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도시공사는 등기절차부터 조속히 마무리하고 ▲각종 코드·시스템 명의 변경 ▲시설물 정비 및 CI(Corpoate Identity, 기업상징물) 개발 ▲위·수탁 대행사업 변경계약 체결 등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해 남은 절차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국고보조금 사업 중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적자가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포천소방서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안전 관리 및 주민 피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2월 포천시 소홀읍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3층에서 시작되어 빠르게 확산됐으며, 대피하던 6층 주민이 연기에 질식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졌다.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으나, 위층으로 퍼진 연기로 인해 대피 중 피해가 컸다. 이는 지난해 12월 서울 도봉구에서 발생한 대피 중 사망 사건과 유사한 사례다. 안계일 의원은 “최근 3년간 아파트 화재로 인한 사상자의 40%가 대피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통계는 주민 대피 교육과 지침의 중요성을 시사한다”며, 포천시 내 아파트 비율과 관련한 대피 교육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안 의원은 “포천소방서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 문 닫고 대피’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이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아파트에는 6층에 옥상으로 연결된 비상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중간부터 좁게 설치된 구조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1일 진행된 의정부·파주·김포교육지원청으로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석면 해체 공사 부실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장윤정 의원은 “석면 제거 공사 후 청소업체가 수거한 석면 잔존물로 추정되는 폐기물에 대해 파주교육지원청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보다는 청소업체에 사진을 외부로 노출하지 않도록 요청하며 사실을 숨기기에 바빴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 의원은 “석면은 발암물질로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직원은 물론 학교지원센터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들이 심각한 건강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공사 과정에서의 미흡한 대응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최은미 파주교육장은 “청소업체가 사진을 찍어 블로그 등에 올리겠다고 해서 이를 막기 위해 담당자가 올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것일 뿐 은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고, “석면 잔존물은 추가 검사를 통해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청소도 다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석면 제거 공사 부실 의혹과 관련해 최 교육장의 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이 지난 11일,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기관장에 ‘소통’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정기회 행정감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11일 복지관련 산하기관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황세주 의원은 먼저,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이전에 대한 내용으로 질의를 시작했다. 황세주 의원은 “당초 2026년까지 완료하려고 했던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이전 논의가 지지부진했다. 그런데 안성시에서 최근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면서, 다시 활발하게 논의중인 것으로 안다”며, “각 안에 장단점이 있고, 주차장 문제와 같이 공통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재단측이 심도 깊은 논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타 기관의 사례를 보면, 사전에 임직원들과 충분한 소통을 해서 지원책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며, “직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선제적으로 파악해 예산을 미리 확보하는 노력을 해달라. 저부터도 재단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