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3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2024년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접경지역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 빈집 정비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특히 빈집 철거 후 방치되는 나대지 활용 방안 마련과 주민 부담 경감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승현 의원은 “접경지역에서 빈집 철거 후 나대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주거 환경 개선 효과가 제한적”이라며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철거 부지를 쉼터나 주차장 등 공공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빈집 정비사업의 저조한 집행률을 지적하며 “2024년 9월 말 기준 일부 시·군의 집행률이 50%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철거 동의 철회 문제 해결과 집행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빈집 철거사업에서 자부담과 세금 부담이 주민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임을 지적하고, “자부담 완화와 세금 경감을 통해 빈집 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지난 30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한 의정부노인복지관의 개관 3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기념식과 함께 펼쳐진 다채로운 축하공연은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연균 의장은 “지난 30년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헌신에 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주한 카타르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카타르 시장에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의회 대표단과 카타르대사관 관계자는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연천의 특산품들이 카타르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방문이 연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천의 농특산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카타르대사관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연천군의 우수 농특산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 농특산품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천군의회는 향후 다방면 교류를 강화하고,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강남구의회와 강남구청 민원실에서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홍보를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와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의원 박양희, 의원 윤재구, 연천군 농협 지부장 한창기, 강남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의회 의장 이호귀, 운영위원장 이동호, 강남구청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의회와 강남구의회가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양 의회가 MOU 체결 관련하여 구체적 방안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많은 의견이 논의 됐다. 특히 연천군 신품종 연진벼와 ‘매일첫쌀 연천쌀’을 홍보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가 주관하여 강남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매일첫쌀 연천쌀을 나누어 주었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양 의회가 교류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추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연천군 매일첫쌀 연천쌀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강남구의회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13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용인시는 ▲다양한 자원 활용 가능성 ▲접근성 ▲경제 활성화 등 강점을 갖고 있으나, ▲축제 운영 경험 부족 ▲예산의 한계 ▲지속 가능성 문제 등 약점 또한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의 핵심으로 시의 지역 및 문화 특성을 살린 대표성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을 제시했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회원들은 연구 결과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용인형 컬처노믹스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안치용 대표는 “지난 1년은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1월 13일 경기도 노동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고용노동행정이 현실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김 부위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600만 명 이상의 노동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1,410만 경기도는 이주민 또한 80만 명에 이르러 노동행정 수요도 날로 증가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경기도를 포함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인천광역시를 관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체 업무의 70%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어, 경기도만을 위한 지방고용노동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가 근로감독권을 갖지 못한 상황에서 양질의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어렵다”라며, 道 노동국이 경기고용노동청 설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금철완 노동국장은 “국회와 고용노동부에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김 부위원장은 “道 집행부의 노력이 다소 미온적”이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맨발걷기가 열풍이라고 부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들이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2026년까지 ‘흙향기 맨발길’ 1천 개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군포시 수리산 산림욕장 맨발걷기 길에서 열린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아내와 함께 맨발 길을 세 달 정도 걷고 있는데, 지난 유럽 출장 때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강 옆 흙길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으니 지나가던 주민이 깜짝 놀라더라. 간단하게 소통하면서 맨발 걷기를 약간 전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흙길 1천 개 만드는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경기도 읍면동 603개에 최소한 1개 이상씩 조성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이 걸으면서 몸도 튼튼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져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11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249억 원을 각 시군에 교부했고 시군비 포함 총 369억 원을 투자해 내년 6월까지 ‘흙향기 맨발길’ 403개를 우선 조성한다. 계속해서 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3일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평생교육학습관, 교육정보기록원, 교육복지종합센터, 안전교육관, 교육도서관, 416생명안전교육원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도서관 간 시스템 연계 미비 문제와 전자도서관 학술논문 DB 서비스 현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을 포함한 경기도 내 10개 교육도서관 중 평택교육도서관만이 지자체 도서관과 시스템 연계가 이루어져 있으며, 나머지 9개 도서관은 연계되지 않아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저해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자체와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교육도서관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전자도서관의 학술논문 DB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며 “학술논문 DB는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중요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제공되는 DB의 명칭과 서비스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전자도서관 서비스가 교직원, 학생,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3일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평생교육학습관, 교육정보기록원, 교육복지종합센터, 안전교육관, 교육도서관, 416생명안전교육원을 대상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서비스 지원사업’ 관련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수요맞춤형 사업 발굴과 세밀한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평생교육학습관의 ‘지식정보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사업관련 장애인 무료도서 택배 서비스 이용자는 6명, 도서이용 권수는 12권에 불과하다”며, 저조한 실적을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지식정보 취약계층 맞춤 서비스 지원 사업’에 대해 “정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지식정보 제공을 위해 좋은 사업이지만, 여전히 사업비와 콘텐츠가 부족하다”며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시각, 청각, 지체장애인 등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AI 콘텐츠 개발을 요청하며, 획일적 접근을 지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기 의원의 이러한 제안은 지식정보취약계층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성남 출신)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평생교육학습관, 교육정보기록원, 교육복지종합센터, 안전교육관, 4.16생명안전교육원, 5개 교육도서관(중앙, 과천, 성남, 화성, 의정부)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복지종합센터의 온라인 강의 참여율 통계에 대한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유튜브 강의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가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문승호 의원은 “통계상으로는 유튜브 강의를 통해 6,600명의 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참여율만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왜곡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단순히 영상을 클릭한 것만으로 참여 인원으로 잡히고 있어, 실제 교육적인 학습 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의원은 “줌(Zoom)과 같은 실시간 수업은 강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가능해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이지만 유튜브 강의는 콘텐츠 소비 방식에 그쳐 학생들의 학습 효과가 저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의원은 “현재 학생 온라인 강좌는 참여 인원만을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있어, 교육의 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13일 경기도의료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는 경기도의료원의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간호법 개정에 따른 효과적인 간호 환경 구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효율성, 장례식장 운영 안정성 및 남양주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상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 부천2)은 감사 시작에 앞서 "경기도 공공의료사업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직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개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은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은 경기도의료원이 간호법 시행 대비가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의료원은 간호법 시행에 대비한 준비에 대해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에 대한 자료만을 제출했다. 이에, 간호사 처우개선에 대한 실질적 준비, 교육전담간호사 양성 등 간호법에 담겨 있는 의료기관이 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해 면밀히 준비해줄 것을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