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별동 독서당에서 ‘청년 CEO를 위한 실무경영 솔루션’ 강좌를 개최하고,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 실무경영 교육 강좌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청년 사업가들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AI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비롯하여 예비 창업자를 위한 기초 회계 및 세무 강의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년 사장님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 과정은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AI 콘텐츠 마케팅 △인사․경영관리 △청년 창업자를 위한 기초 세무 및 회계 교육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CEO를 위한 실무경영 교육 강좌는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 활용과 경영 기술 등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AI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미래 청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한 ‘팽성2배수지’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지 조성 사업은 총 583억 원을 투입해 배수지 시설 용량 1만2000㎥/일, 관 직경 700~800㎜, 연장 21㎞에 이르는 송·배수관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팽성읍 지역의 지속적인 저수압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금까지는 비전2배수지에서 팽성읍 전 지역에 수돗물이 단일 관로로 공급돼 관로 누수 사고 발생 시 팽성읍 전체가 단수되는 위험이 존재했다. 하지만 ‘팽성2배수지’ 운영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급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팽성2배수지’는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과 실시간 수위 및 수질 모니터링 센서가 도입되어 물 사용 패턴에 따른 수요 예측과 자동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단수 사고나 급격한 물 사용 증가와 같은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팽성읍 전 지역의 수압도 크게 개선되어 급수 안정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평택시 상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8일 오전에 제37회 국무회의가 열렸다.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15건,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9건, 일반안건 17건이 심의, 의결됐고 부처보고 1건, 토의 1건이 진행됐다. 법률공포안의 경우는 지난 정부에서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뒤 부결됐다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된 5건의 안건이 포함돼있다. 5건의 안건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운영, 지원하기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공포안',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의무화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 공포안', 농수산물 평균 가격이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정부가 생산자에게 차액을 지급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 공포안', 식량 안보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의 안정적 보장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 공포안', 방송 제작의 자율성을 보호하고 시청자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방송법 개정 공포안'이다. 비공개 국무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정부 홍보 효율화 방안'이 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뮤지컬단이 지난 8월 16일(토)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창작 뮤지컬 ‘스피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뮤지컬 ‘스피카’는 광명시 광복8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로 1942년 일제강점기, 임시정부와이 통신을 위해 단파라디오를 몰래 제작하다 체포된 독립운동가 성기석 선생의 삶을 그렸다. 이번 공연은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문화예술특성화 사업인 [예술로 콜라보]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예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6월부터 약 3개월간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전문 예술인의 지도를 받으며 연기, 노래, 안무 등 공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으며, 무대 위에서는 전문배우와 나란히 호흡을 맞추며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청소년뮤지컬단에 참여한 노은지(18세) 청소년은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올랐다는 것 자체로도 정말 큰 도움이 됐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인생 최고의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솔(16세) 청소년은 “팀원들과 함께 무대를 만든 경험이 매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국 사회가 기후 위기,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기술혁신 등 ‘삼중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책 모든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정부의 역주행 속에서도 ‘360도 돌봄’, ‘주 4.5일제’, 각종 기후정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며 “돌봄사회화, 디저틸·AI 전환, 사회안전망·민주주의 강화의 기회로 만들어 대한민국 변화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가 1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제19회 국제 사회보장 학술대회’에 참석해 “20년 전 대한민국 최초로 장기 국가 전략을 만드는 일을 실무로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고, ‘비전 2030’ 보고서가 나왔다”며 “2030년을 목표로 했는데, 5년밖에 남지 않은 올해는 인구 구조 변화, 디지털 진화, 기후위기 등 전례 없이 심각한 삼중 위기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자본주의가 지닌 두 가지 큰 문제인 시장 과정의 불공정, 시장 결과의 불형평을 거대한 삼각파고 앞에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경제, 사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법무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체류기간이 도과된 동포가 다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합법적인 체류자격을 부여하는 동포 특별 합법화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합법화 조치는 과거 일제 강점기에 빼앗겼던 주권과 민족 정체성을 되찾은 광복의 의미를 이민정책적 차원에서 재조명하여 고국에서 타국으로 강제 징용 · 이주 됐던 우리 민족을 다시 포용함으로써 국민과 통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국에서 가족, 친척과 함께 정착하고자 하나 단순 체류기간 도과 등으로 불안정한 삶을 이어온 동포와 그의 가족들은 이번 특별 조치 기간에 심사를 거쳐 합법적인 체류자격을 다시 받을 수 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특별 조치로 같은 민족인 동포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주고 안정적인 고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과 동포가 함께 통합하여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사회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결실 중 하나인 출산축하용품을 여성보육과와 보건소에 지난 8월 18일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출산축하용품은 여성보육과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센터 또는 보건소에 출생축하용품을 신청한 임산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산축하용품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내 사업 부문인 ‘손끝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손끝사랑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여 직접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생계안정뿐만 아니라 직업 경험과 자부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일자리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의 자립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러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공공일자리사업이 지역 경제와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가 밭을 가는 형국,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서경들마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서경들마을은 마을 뒤 산세가 마치 소가 밭을 가는 형국이라 하여 ‘쇠경’이라 불리던 곳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 지역은 과거 임금님의 수랏상에 올랐던 명품 이천쌀의 산지로, 지금도 품질 좋은 쌀과 대풍콩이 자라나는 전통 농업의 중심지이다. 모가면은 이천시에서도 농업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지역으로, 자연과 사람의 온기가 살아 있는 마을이다. 오감만족! 계절 따라 즐기는 서경들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서경들마을은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먹거리 체험으로는 전통주 만들기, 청국장 음식 체험, 잣두부 만들기, 쑥개떡·인절미 만들기, 다식 만들기, 묵 만들기, 사계절 김치 담그기 등이 있으며,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전통의 깊은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자연과 교감하는 문화·영농 체험도 풍성 문화 체험으로는 계절별 나무 심기, 그린 세러피, 천연 염색, 허브 스머지 스틱 만들기, 숲 생태 체험, 도자기 만들기, 족욕, 꽃차 체험 등이 있다. 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기업 ASML의 한국지사인 ASML 코리아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기 나눔 키트’ 제작과 ‘여름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SML 코리아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 나은 내일, 이에스지(ESG)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SML 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구입하여 포장하고, 습기에 취약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ASML 코리아 관계자는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것은 ASML 코리아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이에스지(ESG) 가치에 기반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매년 축제 봉사와 환경 분야,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참여하시는 ASML 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업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연탄은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천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재가 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외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외식 지원사업은 경제적·신체적으로 외식하기 어려운 재가 노인에게 이천로타리클럽 지원 ‘소플러스' 업체에서 총 6회에 걸쳐 내년 3월까지 식사를 지원하여 재가 노인의 외부 활동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외식과 사회적 만남’이라는 경험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활력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 재가 노인에게는 외식의 즐거움뿐 아니라 주변 이웃과 어울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로타리클럽 이왕우 회장도“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신둔면행정복지센터는 8월 18일 신둔면 장동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이천시 보건소의 ‘2025년 두드림 건강 ON 버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 상담과 더불어 복지상담까지 함께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상담실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홍보 물품 전달 등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들의 생활 가까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을 계속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