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25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관내 장애청소년 및 느린 학습자 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청소년지원사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과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여 진로 설정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체험관에서 각자의 역할(구급대원, 아나운서, 기자, 촬영감독 등)을 맡아 실질적인 직무 활동을 경험하며 실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스마트 팜 랜드,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체험관에서는 코딩 기반의 자동화 농장운영 및 자율주행 시스템 설계 등의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미래 산업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장애청소년들이 직무를 경험하고 고민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진로 체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시 자율방재단이 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현리 일대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대민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시 자율방재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토사 제거 △농작물 정리 △도로·주변 쓰레기 수거 △하우스 내·외부 청소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남양주시 호평동 자율방재단(단장 함봉주)의 주도로 추진됐으며, 재난 대응과 피해 복구에 민간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함봉주 단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호평동 자율방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현장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사회 복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애써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 주도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사회 회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시 자율방재단은 평상시에도 △재난 예방 캠페인 △재해 취약지 안전 점검 △지역 주민 안전 교육 등으로 지역사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창업센터에서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 참여형 환경 체험 행사 ‘청년쌀롱’ 1회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쌀롱’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청년의 시각에서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첫 회차는 복지환경분과가 김원경 분과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환경이라는 주제를 매개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사이클링 체험 △오감명상 △환경 다큐 및 퀴즈 △환경 카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김원경 분과장은 “환경 콘텐츠를 매개로 다양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시정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남은 ‘청년쌀롱’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형성 △지역 기반 참여 확대 △청년의 기획 역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스마일온치과가 협력해 자활 참여 주민을 위한 무료 치과진료 사업 ‘스마일데이’를 오는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 참여자의 무료 치과 진료의 달’을 주제로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미뤄온 자활 참여 주민들에게 무료 검진과 진료를 제공해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과 건강 기본권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자활센터와 스마일온치과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활 참여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자활센터는 대상자 상담과 일정 조율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스마일온치과는 검진 및 진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 참여 주민들의 제때 치료를 받고 건강한 구강 습관을 가져, 궁극적으로 자신감과 자립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석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자의 구강 건강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와부갤러리에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그린(Green)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자원 순환과 나눔 실천을 주제로, 와부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후원처가 함께해 이웃과의 따뜻한 연대를 실현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는 △개나리라이온스클럽 △구리라이온스클럽 △진미환경 △형제떡집 △이마트 별내점 △플랜버틀러 △㈜함께사는세상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물품을 기부에 참여했으며, 특히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현장 자원봉사 활동에도 나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아울러 △와부읍주민자치위원회 △와부경기행복마을관리소 △와부초등학교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 △느티나무봉사단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느티나무봉사단은 방문객에게 꽃차를 제공해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 내 아동과 주민, 기업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별내별빛마을 3-6단지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에서 시민 환경역량 강화를 위한 ‘별내 제2기 환경 아카데미교육’의 세 번째 강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 아카데미는 일상 속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교육으로, 별내동 주민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휴먼북 김영미 강사가 ‘플라스틱 세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부족 간 중요한 환경 결정을 내릴 때, 7세대 후의 미래까지 고려한다”며 “수강생 여러분들이 플라스틱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해 깊이 고민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자원순환 실천은 환경 보호의 근간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열쇠이다. 이번 환경 아카데미가 참여자 여러분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별내동의 환경 보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29일까지 클린센터 견학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박찬민 인구톡톡위원회 위원장,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3차 인구톡톡 위원회를 열고 인구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저출생 문제가 도와 시군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출산율 제고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민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군별 인구특성을 분석했으며, 시군도 자체 진단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도와 시군, 전문가가 참여한 실무회의를 거쳐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시군별 저출생 대응 추진계획을 마련한 후 이번 제13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시 노후화로 인한 정주 여건 악화, 인접 신도시 개발에 따른 청년층 유출, 도심 재개발로 인한 일시적 인구 감소, 귀촌 고령인구 증가 등 시군별 출산율 감소 원인에 시군 자체 진단결과가 공유됐다. 이에 따라 각 시군에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환경 개선, 임신‧출산‧양육 지원 강화,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중장년층의 인생다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N+생활기술학교 도배기능사 자격증 대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총 98시간 동안 서울시 도봉구 소재의 아이디국가기능학원에서 주말 집중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 17명의 교육생이 수료해 건설 분야 취·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생활기술학교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높은 관심을 받은 과정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진행된 교육으로, 정년없이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많은 중장년 세대에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도배기능사는 직업 특성상 섬세함과 꼼꼼함, 미적 감각을 요구하는 분야로, 경력을 재설계하는 여성들에게도 새로운 진입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에서는 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을 맞아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산1동 지역 내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복달임을 통해 무더위 속 온기를 전했다.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 40가구는 봉사자들과 함께 삼계탕 식사를 하며 일상을 공유했고, 거동이 어려운 40가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비와 유재금 후원자의 개인 기탁금 등 십시일반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운영됐으며, 전액이 식사 제공과 여름나기 용품 구입에 사용돼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졌다. 정순옥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망 형성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돕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이웃들이 건강하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협력해 관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노벨과학 특화모델’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했다. 온라인 수업, 과학 캠프, 대학 진로 특강을 차례로 거치는 입체적 구성에 더해, 2학기에는 학생 주도의 자율연구주제 활동(R&E)까지 연계해 심화된 과학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6~18일 성균관대 김지만 교수의 온라인 강의 ▲7월 23~25일 이현고 과학 캠프 ▲7월 29일 성균관대 진로 특강 등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웠다. 1단계 온라인 수업에서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김지만 교수가 직접 강의자로 참여해, '화학 세계로의 첫걸음', '화학결합과 분자의 세계', '화학 반응과 에너지'를 주제로 3일간 수업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현대 화학의 기초 개념부터 복잡한 반응 원리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학문적 흥미를 높였다. 2단계 과학 캠프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현고등학교에서 열렸다. 1단계 온라인 수업의 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월요 주간회의(’25.7.28.)에서 K-스타월드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GB해제의 전제 조건인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협의완료(’25.6.) 등 그동안의 추진 성과에 대하여 보고받고 그 간 노고에 감사와 함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첫째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핵심인 GB해제를 위해 중앙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 건의하여 “수질1등급 내지 2등급지라도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해 대책을 수립한 경우” 해제 가능하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지침 개정(국토부 GB해제 지침 3-2-1(2) 나항, ’23.7.)의 성과를 이룬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환경부와 사전협의 완료 후 국토부에 제출(’25.4.)했으며 그에 대한 국토부 검토의견을 회신(’25.6.)받아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수립이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둘째 K-스타월드 관련 국회토론회 개최(’22.11.) 후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용역비 3억원을 반영하여 수행한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처 집적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 최종보고서가 완료(’25.4. 한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