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 정식 출범을 앞둔 미래세대재단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장민수 의원은 “현재 계획된 인력과 조직 구성만으로는 안정적인 출범과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출범 이후에는 개선이 쉽지 않으므로 사전에 좀 더 긴밀한 소통과 발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장 의원은 인력과 예산 확보 문제에 대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방안 마련이 쉽지 않겠지만, 현재 주어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최선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장 의원은 재단의 물리적 공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광역 청년센터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청소년 지원 기능까지 포괄하려면 물리적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한다”라며, “특히 재단의 거점 공간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시·군 청년 공간과의 연결성 또한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 의원은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12일 건설교통위원회 '2024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 지역에 적합한 교통 정책으로 제안과 개인형이동장치(PM)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경기도에 주문했다. 박명숙 의원은 “농촌에서는 똑버스, 청소년 교통비 지원, 공항버스 등여러 교통 정책이 불리하게 작용되고 있다”고 말하며 농촌에도 공평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똑버스가 디지털로 수요 응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도시지역에는 아주 합리적인 제도이나 노인이 많은 농촌지역에는 적합하지 않다”면서“농촌지역 맞춤형 택시 등의 교통수단이 많이 도입되어야 한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두 번째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에서 청소년들은 대중교통 이용이 적어 거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이를 보편적 복지의 형태로 바꾸어야 농촌 지역 청소년들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개선을 제안했다. 세 번째는 과거 이용객 감소로 사라진 공항버스 노선 재도입을 제안하며 “시대가 바뀌어 이제 농촌에서도 공항으로 오가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13일 건설교통위원회 '2024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빈번한 인사교체로 약속했던 요금인상 로드맵이 무산되고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문제 등 해결되지 않는 현안을 지적하고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운행에 대해 경기도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영민 의원은 “교통국장을 포함한 담당 인력이 자주 교체되어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꼬집으며 “버스 요금 조정 검토하겠다는 약속은 교통국장이 바뀌면서 초기화 됐다”고 발언하며 “후임자가 기존 결정을 뒤집거나 모르쇠로 일관하는 관행을 줄이고 약속했던 정책을 책임지고 신뢰있는 행정을 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는 버스업계 경영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인 요금 인상을 일 년째 검토 중이라는 뜨뜻미지근한 입장만 내놓고 있다”며 “도의회도 버스 요금 인상의 규모나 생각을 알아야 같이 고민해 볼 여지가 있다”고 말하며 “로드맵을 제출해 집행부의 생각을 알려달라”라고 재차 요구했다. 또한 이 년 전부터 문제가 됐던 용인시 내 아파트 단지에 기존 네 번 운행하던 버스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유림 내 잣 채취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김미리 의원은 “도민들로부터 특정 마을과 사업자들이 지나치게 낮은 비용으로 잣 채취 사업 허가를 받아 과도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며, 공정한 자원 분배와 수익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일부에서는 수백억 원대의 부자까지 나왔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현 제도가 특정 마을과 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며, 잣 채취 비용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유충호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잣 채취 허가 및 비용은 시장 가격을 조사해 산정되며, 보호 협약은 산불 방지 및 임상 관리 등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얻고, 그들의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미리 의원은 “도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해 줄 것”을 요구하며, “정확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13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경기테크노파크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행정사무 감사에서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힐링 프로그램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기관의 고객인 기업, 나아가 공공기관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단순히 법정 의무 교육 이수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내면을 채워줄 인문학 교육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 기관에서 발생했던 음주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들을 언급하며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장애인에 대한 감수성 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고객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까지 챙기는 것이 진정한 ESG 경영"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리더들이 앞장서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미숙 의원은 경기테크노파크의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에 대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지난 13일 산림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화공단에 조성된 아시아 최대의 도시 속 인공조림의 성공 사례를 강조하며 산림복지 서비스 및 환경 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이동현 의원은 “시흥 시화공단에서 조성한 인공 소나무 숲은 공해를 극복하고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했다”며, “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다른 지역에도 확대 적용하여 경기도 전역의 산림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인공조림이 실제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시화공단의 인공조림 성공 사례는 경기도 산림복지와 환경 보호에 있어 중요한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에서 산림 환경을 개선하고 도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산림녹지과와 산림환경연구소에 소나무 재선충의 확산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의회가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한 군포시의 시민 대상 안내와 설명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대다수 시의원이 제277회 임시회 중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인 주택정책과의 20225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 “시민 대상 정보 공지가 미흡했다”라고 지적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주요 지적 사항은 설명 부족, 불명확한 기준, 시민 권리 보호 미흡의 3가지 분야다. 우선 설명 부족 부분에서 이우천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군포시에 제기된 민원을 보면 ‘신청 상세 기준이나 절차를 잘 몰랐다’라는 내용이 많다”라며 “시민 불만이나 집단 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더 많아야 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훈미 의원은 “관계자들의 이해 격차가 크고, 일부 시민은 선도지구 선정을 로또 당첨과 같은 수준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경험했다”라며 “사업 전반에 걸쳐 시민 대상 정보 전달이 더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이어 불명확한 기준 관련해서는 신경원․이혜승 의원이 명료성 확보를 주문했다. 신경원 의원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13일 경기도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물 재이용시설의 철저한 운영ㆍ관리와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공공청사, 공동주택, 학교, 대규모 점포 등에는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를 설치하도록 되어있으나 작년 기준 빗물이용시설 중 절반 이상의 시설과 중수도가 설치된 시설 중 17%가 유량계가 없어 제대로된 실태를 파악할 수 없다”며, “시ㆍ군과 함께 물 재이용시설의 운영실태를 점검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ㆍ관리될 수 있는 체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4년도 물 재이용사업비 280억원 중 국비 180억, 도비 5억, 95억으로 도비가 1.7%에 불과하다”며, “도의 재정지원비율을 늘려 기초지자체의 예산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물 재이용사업은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경기도가 주도해서 해당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방안을 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엘리트 체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3일 '파주시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한 핵심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손형배, 박대성, 이익선, 박신성, 이진아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수행결과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엘리트 체육의 안정적 정착 및 발전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근거 마련과 파주시 스포츠 브랜드화를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국내·외 엘리트 체육 성공사례 분석, 시민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분석을 통해 파주만의 차별화된 체육 전략을 도출했다. 그 결과 생활체육 기반의 파주형 엘리트 체육육성 차별화와 체육 기반 시설의 확충 방안 등의 전략을 구축함으로써, 체육을 통한 지역 사회의 성장 발전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 기반 조성을 강조했다. 손형배 대표 의원은“이번 연구를 통해 파주형 엘리트 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선수와 직장운동경기부와의 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포천일고 시험장을 방문했다.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부의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포천일고등학교 교문에서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 한명 한명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임종훈 의장은 수능 응원 영상을 통해서도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종훈 의장은 영상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 한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수고했고, 고생 많았다”라면서 “지금까지 달려 온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험생 여러분들의 모든 노력이 빛을 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포천시에서 수능시험을 응시하는 학생은 총 716명으로 포천고 223명, 포천일고 197명, 동남고 135명, 송우고 161명 등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 2단계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새로운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부천대학교의 발걸음을 축하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 2단계 건립사업 기공식을 축하드린다”며“소사캠퍼스가 문을 연 지 6년이 되면서 보다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의동과 기숙사 등을 추가로 증설하게 되는 부천대학교의 성과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시는 한정석 총장님과 부천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사람과 일의 가치를 만드는 대학’이라는 부천대의 비전이 실현되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부천대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학교의 좋은 인프라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해 부천대가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