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년 수지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300여 명의 구민들과 약 3시간 10분 동안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이상일 시장과 시민 300여 명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정부·국회 등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를 했다. 시는 산업·교통·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022 하반기부터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청 주요 실·국장, 수지구청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조아용 톡톡함’을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과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여러 질문에 답변했다. 이 시장은 질문답변에 앞서 삼성·SK하이닉스 등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기업 유치 전망, 신도시 조성 도로·철도망 등 교통망 확충 등 용인의 미래 성장 전략과 함께 문화·교육·복지·체육 인프라 확대, 주거환경 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한 '2025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이 9월 20일(토)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축전은 생연1동·생연2동·중앙동·보산동·불현동·송내동·상패동·소요동 등 8개 동 주민이 참여한 대규모 시민 운동회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동별 선수단 입장, 식전 공연, 개회식,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굴렁쇠 굴리기, 바구니 공넣기, 투호 던지기, 신발 양궁, 풍선탑 쌓기, 짐볼 릴레이, OX 퀴즈, 400m 계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8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각 동 주민들이 손수 음식을 준비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었으며, 인생네컷 포토존과 레트로 오락실 등 이색 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025년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 종합우승은 ‘불현동’, 종합준우승은 ‘송내동’이 종합 3위는 ‘소요동’이 각각 차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월 20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1회 동두천시 책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책에 반하다, 도서관에 반하다, 동두천이 빛나다”를 주제로, 아트렛 공연팀의 재즈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책과 함께한 ‘책 읽는 가족’과 ‘다독왕’,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에게 ‘독서문화진흥 유공상’을 수여하며 뜻깊은 첫 회를 열었다. 야외마당과 실내 공간에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참여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보산동 공방 등 지역 단체가 참여한 15개 체험 부스 ▲드론 축구·보드게임·전래놀이·삐에로 풍선 아트 ▲양산 작가 그림책과 함께하는 포토존·도서 전시·주제별 북큐레이션·북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첫 회를 맞은 이번 책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독서 의지를 북돋우고, 책을 매개로 한 문화공동체 형성으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활성화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2일 관내 식품 제조업체인 금토일종합식품을 방문해 ‘찾아가는 기업 SOS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시장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찾아가는 기업 SOS 현장 방문’은 지역 기업의 경영 현황을 밀착 지원하고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박 시장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원자재 수급, 인력 확보, 판로 개척 등 기업 운영의 핵심 현안을 면밀히 살피며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행돼 기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챙기는 자리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기업이 활기를 되찾고 근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기업은 곧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9월 22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주 타코마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시 측에서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MOU는 지난 4월 이사회 의결로 확인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교육 혁신 ▲미래지향적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애니 라이트 스쿨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과 타코마가 모두 군사적 요충지이자 국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2일 금촌어울림둘레길 공동체 회원 및 금촌3동 주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제168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과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민선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이번 금촌어울림둘레길 이동시장실에서는 ▲금촌둘레길 구간 연결성 강화 ▲안전한 보행도로 확보 ▲금촌둘레길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역사와 의미를 담은 안내판 등 설치 등 금촌어울림둘레길과 마을 현안 사항들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삶 더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며, 주제와 방식에 제약 없이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라며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실현 가능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수반되는 예산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경기 북부의 젊은 성장도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2년 인구 50만 명을 돌파하며 대도시 반열에 올라선 파주시는 이후로도 꾸준히 인구가 늘어 올해 9월 기준 총인구가 벌써 54만 명을 넘어섰다. 무엇보다도 30-40대의 젊은 연령층이 파주의 인구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국적인 저출생 기류의 한가운데서도 유독 파주시에 젊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데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 노선 개통을 비롯한 교통 기반 시설이 확대되면서 파주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된 데 힘입은 바 크다. 잘 갖춰진 교통 기반 시설이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2030 젊은이들이 정주 여건으로 가장 우선시하는 요소는 다름 아닌 교통(51%)으로 주거환경(47%)이나, 의료(34%), 문화‧쇼핑 편의(33%), 교육(24%)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파주시의 경우가 이러한 조사 결과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례로 보인다. 파주시는 젊은 세대들이 인구성장을 주도하는 흐름을 도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NH농협 안산시지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당 10㎏)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주원식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발전 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전국 103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지방정부 간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는 40개 회원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정량평가 92개 항목과 정성평가가 병행됐다. 안산시는 ‘같이 살아가는, 가치있는 건강도시 안산’을 주제로 정량·정성평가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시민 건강수준 및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인프라 구축 ▲부문간 협력 ▲건강도시 네트워크 활동 ▲지역사회 참여 ▲건강도시 사업기획 및 수행을 통해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외국인 인구가 14%를 넘고 고령화와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 함께 누리는 생활환경·다 함께 나누는 의료자원·다 함께 실천하는 생활 습관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GS반월열병합발전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S반월열병합발전이 약 1조 원 규모를 투입해 노후 석탄 설비를 LNG(액화천연가스)·수소 혼소가 가능한 친환경 열병합발전 설비로 교체하는 대규모 현대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한편, 시의 탄소중립 정책 및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전략과 연계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GS반월열병합발전과 안산시는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협약 이전 ㈜GS반월열병합발전은 안산시를 방문해 사업 설명과 시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는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친환경 발전 전환 추진에 따른 행정 지원 사항 검토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함께하는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관련 부서와 ㈜GS반월열병합발전 간 여러 차례의 업무 협의 등을 이어갔으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노력이 뒷받침된 끝에 의미 있는 협약을 이끌었다. 협약에 따라 ㈜GS반월열병합발전은 ▲노후 석탄발전소 폐지 및 친환경 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역세권을 함께 품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받으며,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급부상했다. 이번 신규 지정은 이민근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이후 약 3년간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온 힘을 쏟은 결과로,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제2의 송도, 판교 같은 글로벌 첨단산업 지구로 개발하는 길을 열게 됐다. 안산시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안건을 최종심의·의결 받았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후보지 선정 이후 약 3년 만의 결실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중심의 전통 제조업 체질 개선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국가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경제특구다. 지정 시 입지 혜택, 세금 감면, 인허가 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부여받아 유망기업 유치가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