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서비스 “행복한 반(班)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제육볶음, 장조림, 무생채,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담아 계란, 쌀 4kg과 함께 맞춤형복지팀에서 선발한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김순옥 위원장은 “반찬 배달을 통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결식 예방을 돕고,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도 하여 혹시 모를 위기 발생 상황에 대해 사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우리동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반(班)상’은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사업으로, 앞으로 관내 시각장애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80명을 총 6회에 걸쳐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센터 내 새콤달콤놀이터에서 ‘쓱싹 골고루 먹을 수 있어요’를 주제로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 3대 개선 과제인 손 씻기, 편식, 잔반 줄이기 중 편식을 개선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형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3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품 구성 자전거 교구를 활용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식품 자석을 스스로 붙여 보는 활동과 함께 폼클레이 교구를 활용한 김밥 만들기 활동을 하며 다양한 식품군을 알고, 골고루 먹기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새콤달콤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소규모 급식소의 순회 방문 지도·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철저한 급식 위생관리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4월 20일 능길초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교육장을 포함하여 간부공무원 특별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조리․배식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여 현장 개선사항을 지도하고, 특히 노후 된 학교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환경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21일 선부고를 방문한 김태훈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묵묵히 일하는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시기를 대비하여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상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학교 현장 밀착지원으로 학교단위 자율위생관리 역량 강화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별관에 마련된 ‘아롱별 클린하우스’ 교육장에서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검수일지 작성 방법’, ‘식품 표시사항 관리 방법’, ‘유통기한 관리 방법’ 등 5가지 위생관리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장에서 체험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조리원의 위생·안전 지식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동두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 5월과 6월, 9월에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올해 교육에서는 작년에 개선이 필요했던 항목과 올해 추가된 중점관리항목을 교육하여 어린이 급식소에서 어린이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코로나19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5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한다. 배달앱에 등록된 전체 음식점 2천437개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식중독 예방수칙 및 음식점 위생 등급제 제도 안내 등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김순주 위생과장은 “배달 음식 소비 급증에 따라 일제 점검을 통해 식품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음식점에서 발생되는 1회용 포장·배달용기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4월 20일 체결한다. 안성시를 비롯한 김포시, 시흥시, 안산시, 용인시, 화성시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개발·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 및 민간 배달플랫폼 운영사인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과 손잡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배달어플을 통하여 다회용기로 주문시 각종 할인쿠폰 등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스테인리스 등의 재질로 세척업체를 통하여 세척 소독되어 음식점에 제공되며, 사용한 다회용기는 함께 동봉되는 반납 가방에 넣어 QR코드를 통한 반납 신청을 하면 다회용기 회수 및 세척업체인 잇그린(리턴잇)을 통하여 회수, 세척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하여 재활용이 어려운 1회용 배달용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5톤이상 감량할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량 또한 4톤이상 감축하는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추후 배달용기 뿐만 아니라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부터 8월까지 비대면 영양 강좌 ‘2023 슬기로운 영양 생활’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적절한 영양 관리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전문 영양사의 녹화 강의 방식으로, 강의는 기수당 3강좌로 구성해 총 3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올바른 식품 섭취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이론교육과 건강식 레시피 제공, 요리 교실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된 퀴즈를 맞힌 정답자와 요리 실습을 인증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 홍보물을 제공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 지속적으로 복지사업 후원에 동참해 온 누읍동에 소재한‘봉담칼국수’식당을 ‘초평동 착한날개(가게) 10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평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관내 식당과 연계해 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따스한 밥상’사업을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봉담 칼국수’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취약계층 4명에게 매월 2회 이상 맛있는 식사를 후원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어 착한날개 10호점으로 지정됐다. 최영식 봉담칼국수 대표는 “초평동에 소재한 자영업자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한끼의 식사지만 대상자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봉담칼국수 최영식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4월 20일부터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에서 파주쌀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파주쌀의 내수 소비를 증진하고,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파주쌀을 맛보게 하고자 마련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은 시에서 지정한 쌀 공급자를 통해 파주쌀을 구입할 경우, 20kg 쌀 1포에 6만 원에서 7천 원 할인된 5만3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쌀 공급자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각지역농협(하나로마트), (탄현)파주으뜸쌀고품질생산회영농조합법인이며, 지원용 쌀은 참드림 품종으로 음식점 판매 전용 별도 포장지에 포장돼 판매된다. 신청 방법은 관내 음식점에 미리 배포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홍보 전단지의 쌀 공급처에서 파주쌀을 구입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파주쌀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음식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최근 따뜻해지는 날씨로 옥외영업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총 316여 곳을 대상으로 지난 11~14일까지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으로 옥외영업 관련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시기가 도래하기 전에 선제적 점검 차원에서 옥외영업으로 발생하는 소음, 냄새 등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외영업이란 영업신고된 면적 외부 장소에서 영업하는 행위를 말하며 이번 점검에는 ▲가게 외부 테라스 및 도로 공간 식품 영업 행위 ▲가게 외부 공간에서 조리 행위 등 금지사항과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별 소비가 증가하는 시설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2023년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노무법 등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을 교육했다. 식품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윤덕규 재정경제국장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로 지급된 긴급 에너지 생활지원금으로 침체된 경기 상황에 소상공인분들께도 활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업자 및 종사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세로 나아가겠다”며, “오늘 교육으로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위생등급제 업소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종합 청소비 지원, 무료 컨설팅 운영, SNS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