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가족관계 형성캠프 ‘프라이빗 패밀리 캠핑’에 참여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관계 형성캠프(프라이빗 패밀리 캠핑)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파인밸리 글램핑장에서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숙박 캠프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의왕시 시민 청소년(1명 이상)을 포함한 3~4인 가족 10팀이다. 가족 캠프는 수영장 올림픽,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 및 불멍타임, 가족별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되고, 우리 가족만의 글램핑장을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전미션을 완료한 후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우수 참여자 10팀을 선정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등 8개 국가 주요 여행사 한국상품기획자 14명을 초청해 홍보 목적 답사(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목적 답사(팸투어)는 코로나19 이후 새로 개장한 주력 관광지 및 도내 산업관광자원을 상품화해 주요 방한국의 단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나흘 동안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수원화성, 화성 서해랑케이블, 광명동굴 등 경기도의 주력 관광지와 포천 일경농원, 구리 자원회수시설 등 도내 산업관광자원 등을 둘러봤다. 타이완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홍보 목적 답사(팸투어)에서 답사한 서해랑케이블 등 경기도 관광지들은 많은 여행객을 충분히 매료시킬 만한 장소로 향후 여행 상품개발로 양국의 관광교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해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정전 70주년 DMZ 관광, 자연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한류 체험 상품, 산업관광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라며 “이번 홍보 목적 답사(팸투어)를 계기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국가유공자들이 지난 10일 판문점 등 최전방 통일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파주시와 파주시국가보훈단체협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견학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 안보 의지를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전용사 등 30여 명은 판문점견학지원센터(통일부)의 협조와 JSA 경비대대의 안내를 받아 판문점 군정위 회의실, 자유의 집,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 10개 시설을 2시간여 동안 견학했다. 김길수 파주시국가보훈단체협의회장은 “평균연령 90세가 넘는 6.25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안보 현장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안보가 흔들리지 않도록 굳건하게 해야 하며, 그러한 토대 위에 미래 후손들이 남북 평화 통일을 맞이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안보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평화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와 국군장병에게 고마움과 공직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원장 김형태)이 의정부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110명 등을 대상으로‘학교자율형 학생주도미래학교’운영을 지원한다. 지난달 25일부터 26일, 6월 9일‘마을로 미래로 떠나는 오감 기행’을 키워드로 의정부여중에서 열린 이번 학생주도미래학교는 코로나 이후 배움 자발성 회복과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신장코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주도프로젝트(진로 인터뷰 기획 등) ▲지역체험 활동(의정부 관내직업체험) ▲공동체 활동(이웃과 마을의 의미 이해) 등이다. 이 외에도 운영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천 역량 함양과 현장 적용성 강화를 위해 ‘실천가 직무연수(40시간)’등 교육을 실시했다. 김형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장은 “의정부여중을 시작으로 10개교에 학교와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학생주도성과 미래교육 역량 등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학교자율형 학생주도미래학교’이외에도‘교육원협력형 학생주도미래학교’8교를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파주 알리기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회에 걸쳐, 해외입양인 초청 관광을 실시했다. 해외입양인 초청 관광은 파주시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정과 모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한국혼혈입양지원 비영리단체인 ME&KOREA(미앤코리아)와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1차 초청 관광에서는 해외입양인 38명이 엄마품 동산과 도라전망대, 연풍리 마을, 연풍초등학교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6월 9일에 진행된 2차 초청 관광에서는 해외입양인 70명이 엄마품동산, 캠프그리브스,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2차 여행은 해외입양인 모국 방문 10주년 기념 여행으로,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과 입양인 손수건 묶어주기, 방문 기념손찍기 등 심금을 울리는 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미앤코리아 질페닝 이사는 답사를 통해 따뜻하게 맞이해준 파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해외입양인들의 엄마품동산 방문 기념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와 자유의 가치와 의미를 만끽할 수 있는 파주에서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보고싶다! 김포명소!’를 시행했다. ‘보고싶다! 김포명소!’는 평소 혼자서는 외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고안한 사업으로,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덕포진 교육 박물관 등 김포의 유명한 명소를 찾아 탐방했다. 또 유명 맛집에서 식사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외출에 나선 한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야외로 나가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사람들과 어울리며 나들이하니 설레고 행복했다”며 “오랜만에 많이 웃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콜센터’ 사업으로 안부를 묻고 물품만 전달하다가 이렇게 야외활동을 하니 친한 이웃으로 어울릴 수 있어 뜻깊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보고싶다! 김포 탐방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인선이엔티와 관련하여 대표발의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이 지난 5일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의 심의에서 위원회 위원 만장일치로 수정가결됐다고 알렸다. 권 의원은 지난달 24일 산지복구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식사동 소재 건설폐기물처리업체 인선이엔티에 대하여 지난 14년 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있는 고양시에 대해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내용의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경제위원회에서는 권 의원이 발의한 감사청구 내용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감사 대상을 지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우선 2007년 실시계획인가 당시 식사지구 입주가 확정된 상황에서도 식사지구 도시계획 이전의 자료인 '2001년 11월 교통수요 예측'을 근거로 실시계획인가가 진행된 점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또한 당시 일산동구청에서 식사 택지개발 지구를 고려하여 '환경 위해 방지 및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영업장 면적의 변경 승인이 있었던 점에 대한 문제를 추가로 제기했다. 이에 따라 환경경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표적인 관광명소 행주산성에서 생태와 역사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색적인 야간기획 프로그램을 출시하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는 행주산성의 우수한 자연 환경을 활용하여 다양한 나무와 산새들, 곤충들이 밤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관찰해보는 이색 체험 ‘살구꽃 피는 행주 밤마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일 토요일 야간개장에 맞추어 시작한다. 본 야간 프로그램은 곤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밤에 불빛에 모여드는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밤마실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7회 한정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권율장군과 행주대첩’ 등의 행주산성 역사 프로그램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행주산성 관광 프로그램이 연일 마감되는 등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행주산성을 특색 있는 야간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한 이색 야간탐방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에 선정되어 행주산성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들과 사회단체장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사회단체장 및 회원,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문경시를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고 주요 관광 명소를 눈에 담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차에는 오미자 와인 시음, 오미자 청 담그기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과 문경새재도립공원, 관광사격장, 가은역 카페 등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체험이 진행됐고 2일 차에는 산 정상에서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국내 최장 거리의 모노레일 체험을 실시했다. 김상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사회단체장 워크숍을 통해 우리 동 사회단체가 앞으로 더욱 단합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생연1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연1동장은 “항상 생연1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단체장 및 임원진분들에게 작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바쁘신 가운데도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노인위원회 사회안전망분과는 지난 7일 전국에서 최초로 어르신 디지털 체험센터를 운영하는 이천시 노인복지관 ICT(정보통신기술) 사랑방을 견학했다. ICT 사랑방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터치 스크린 게임과 대화형 로봇을 체험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기 사용 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지난 사회안전망 분과회의 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체험센터 조성 사업이 제안되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IT 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기기를 체험하며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았다. 정복문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은 “요즘 디지털 교육은 필수이며 생존이라고 생각한다”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에 발맞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광명시에도 어르신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관내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하는‘함께해요 봄나들이’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평소 현장체험이 적은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광주율마원365에서 목공체험(나만의 도마 만들기)을 하고 자연생태놀이를 즐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체험 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 30여명은 이날 일상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 속에서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의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저소득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