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청소년수련관는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주시 청소년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소년 디지털 창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700만 팔로워 크리에이터 여주시 홍보대사 ‘시아지우’의 특강이 진행됐다. ‘디지털 시대의 창작과 성장’을 주제로 트랜드를 읽고 꾸준함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청소년들에게 설명했고 청소년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여주시 청소년 디지털 창작 콘텐츠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3명(20만원), 우수상 5명(10만원), 장려상 5명(5만원) 총 14명의 수상사자 선정됐으며, 현장에서 시상식과 상영회가 진행됐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공모전에 앞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청소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창작 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영상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며, 공모전을 준비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정영화 관장은 “창작 캠프와 공모전을 연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창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문화 확산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륵사 관광단지 내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4가지 여름 도자 전시를 선보인다. ① 사물의 기술(The Art of Craft Techniques) - 8월 8일 ~ 8월 24일, 여주도자나날센터 고재욱 작가 기획으로, 3D 프린터·CNC 등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한 공예품을 선보인다. 사람의 손길 없이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작가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동시대 창작의 본질을 고민하게 한다. 고재욱, 김경호, 김혜원, 손경서, 이덕환, 이장욱, 최재혁, 최지희, 유영진, 황지하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② 임의섭 개인전 ‘여강풍류(驪江風流)’- 8월 8일 ~ 8월 16일, 여주도자문화센터 임의섭 작가는 1993년 서울대 공예과 졸업, 2005년 동 대학원에서 도자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명지대학교 한국도자기연구센터와 광주요 도자문화원 연구원을 거쳐 여주에 정착한 임작가는 20여 년간 ‘임의섭 도예작업장’을 운영해왔다.‘여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조정식 의원의 주도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의 노동 2025: 진단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고용 불안정 ▲소득 불평등 ▲노사관계 파편화라는 한국 노동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디지털 전환·기후위기·인구구조 변화라는 ‘다중 위기’ 속에서 증폭되는 불안정·불평등·불확실성을 해소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인 (재)희망제작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논의를 이끌고,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이 ‘한국의 노동 2025’에 대한 심층 발제를 진행한다. 발제에서는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 ▲연대임금정책을 통한 임금 불평등 축소 ▲2030년까지 OECD 평균 1,700시간 달성을 목표로 한 노동시간 단축 ▲성남시의 지역 차원의 역할과 과제가 제시된다. 이어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문현군 한국노총 연대노동조합 위원장 ▲이상림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부 의장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영기 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이기행 성남시공무원노동조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1일 전직원 대상 사전교육 및 공직자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사전교육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목적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2025년 훈련목표 및 중점사항 소개, 상황실 근무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공직자 안보교육은 민경훈 공공기관 통일교육 전문강사가‘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주제로 맡아 동북아 정세와 우리의 대응 전략, 북한의 대남전략 변화, 경기도교육청의 통일 안보 추진 계획 등 교육지원청 공직자들에게 필요한 최신 안보 정세를 전달했다. 그 밖에 을지연습 기간 중 직원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본관 로비에서 안보 사진전, 안보 퀴즈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전은 6.25 전쟁 기록, 전쟁 중 교육 실시 모습, 피난 장면 등 다양한 주제로 누구나 쉽게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안보 퀴즈대회는 을지연습 사전교육 내용 등 위기 및 비상 대비 관련 상식들로 구성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생소한 용어들이 많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을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8월 12일부터 이틀간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계약 인사이트: 2.0 실전 심화’를 주제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상반기에 운영된 ‘계약 인사이트: 1.0 기초 입문’ 과정을 기반으로, 계약의 기본 개념과 절차를 숙지한 지방공무원들이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해 계약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심화 과정은 계약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유형별 계약 유의사항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또한‘사전 역량 진단 평가’와 ‘성과 확인 평가’를 연수 전후에 실시하여 학습자의 역량 향상도와 교육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계약 업무는 반복적으로 수행해도 익숙지 않은 부분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심화 내용과 실전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연수자의 기존 지식 수준과 역량 향상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한 점이 인상 깊었고,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안성맞춤 마을교사 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협력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했으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유학교 수업의 내실화를 위한 마을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두었다. 연수는 ▲구글 도구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연수 ▲챗GPT를 활용한 수업 준비 및 업무 효율화 방안 ▲마을교사 간 수업 사례 나눔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성되어 마을교사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연수에 참여한 안성맞춤 마을교사는 “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통해 마을교사가 학교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의 실효성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별빛청소년연합회 연합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기관 소속 자치기구와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과 개인화가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전통적 가치인 결속력과 유대감을 회복하고, 다가올 청소년 축제를 함께 기획하며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깊은 성취와 효능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역사·학술 활동으로, 광복 이후 우리나라에 있었던 6·25 전쟁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그로 인한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 협동·문제해결 활동으로, 협업 운동회와 숲 지형을 활용한 조별 미션, 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번 교급·학년 간 교류 활동은 학교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으로, 세대 내 통합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참여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다양한 연령대와 조화를 이루는 데에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청소년봉사동아리‘유성’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체험활동’을 기획·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예방법을 주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관련 지식을 익혔으며, 2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굿즈를 제작했다. 특히, 활동 전 과정에서 욕설과 비난 행위를 금지해 참여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즐겁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봉사동아리 단장 이서하 청소년은 “참가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제작한 굿즈를 통해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서로 협력하며 준비한 활동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리 단원은 “우리가 준비한 활동 덕분에 친구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 배려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실천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1일, 무더운 여름철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행복 담은 물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직접 물김치를 담갔으며,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말벗이 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성여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정성은 담은 시원하고 아삭한 물김치를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매년 증가하는 위반 건축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총 4주간 건축물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관련 위법행위를 사전 방지하고, 위반사항 발생 초기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 승인된 건축물로, 총 16개소의 점검을 완료했다. 일산서구는 사용승인 이후 무단 신축, 무단 증축, 용도변경 등의 위반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해당하는 1개소를 적발했으며, 시정명령을 내리고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건축물의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극한 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내 하천과 녹지에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영호 일산서구청장, 환경녹지과장 등 공무원 7명이 참여했다. 현장 점검은 호우 발생 시, 하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가로변과 녹지대의 나무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영호 구청장과 공무원들은 이날 지방하천인 장월평천과 가좌천 2개소에 방문해 하천시설물 등 취약시설물을 중점 점검했다. 이후 소하천 3개소 한산천, 대화천, 한류천에서 하천 준설상태, 범람 위험 위치 등을 확인했다. 또한 일산서구 주요 가로변 녹지대 3개소에서 산책로 바닥의 노후 상태와 훼손 여부, 식재된 나무의 상태 등 위해 요소를 파악했으며 조치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기후 온난화 등으로 날씨 변동이 커져 극한 호우 발생 시기를 예측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폭우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안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