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는 2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기지를 방문해 무가선 트램의 기술현황을 견학하고 성공적인 트램 개통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진관 화성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과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철도기술연구원 곽재호 본부장을 만나 무가선 트램 시스템에 대한 기술현황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무가선 트램을 직접 시승하기도 했다. 김진관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동탄도시철도(트램)는 시민들의 교통복지 증진 및 화성시 핵심사업인 보타닉가든과 연계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 경기지역에서 최초로 추진 중인 중요한 사업인 만큼 오늘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상호 협력하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은 현재 1공구, 2공구, 시스템 기본설계용역 진행 중으로 올해 9월 기본설계 완료 이후 실시설계용역과 공사의 신속 추진을 위하여 기술제안 방식으로 일괄 시행하여 2027년 말까지 트램 개통을 완료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는 21일 방송인 이용진, 이진호를 ‘화성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화성시는 ‘제23회 화성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화성시 출신 방송인 이용진, 이진호를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2023년 3월부터 2년 동안 화성시 홍보 활동, 각종 축제 및 행사 등에 참여해 화성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방송인 이용진과 이진호는 “100만 대도시를 넘어 수도권 최대 도시로 성장한 화성시의 홍보대사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시 출신으로서 자랑스러운 화성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출신으로 전 국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분들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뜻깊다”며 “화성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진과 이진호는 화성시 향남읍, 장안면 출신의 인기 방송인으로 현재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 MBC 일타강사,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제23회 시민의 날’기념식을 열고 ‘100만 화성’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정명근 시장은 “우리 시는 스물셋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라며, “화성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전 선포에 앞서 정 시장은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예산 규모 2천5백억 원의 도시가 시 승격 23년 만에 인구 100만, 재정규모 4조 원,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로 성장했음을 소개했다. 또한 100만 특례시의 비전으로 ▲촘촘한 철도망과 도로망으로 동서남북이 연결되고 균형발전을 이루는 도시 ▲트램과 보타닉가든으로 멀리서도 찾는 도시 ▲아기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있는 따스한 도시 ▲시립의료원·종합병원·시립요양원으로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는 도시상을 공유했다. 여기에 ▲국내 최대 규모 화성 국제테마파크 건설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 ▲첨단기술 직접도시 테크노폴 조성 ▲화성 컨벤션센터 설립 ▲임기 내 20조 기업 투자 유치 ▲특례시 지정 및 구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해 직접 계절김치, 제육볶음, 콩나물무침 등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愛찬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만든 반찬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5구에 직접 전달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손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4월 개소되어, 지역방역·순찰활동과 환경개선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등 12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죽면은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일죽면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을 열고, 관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을 방지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벌였다. 이번 지도단속에선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는 일죽면 송천리 일대의 노래방, 편의점, 주점, 식당 등을 방문해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를 나눠주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이 없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각 업소별로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도단속에 앞서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엔 일죽면 청소년 지도위원 5명이 참석했는데, 위원들은 앞으로 주로 청소년 귀가 시간에 맞춰 야간 지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성국 위원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쁘기도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청소년 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일죽면에선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달을 시작으로 앞으로 5월 청소년의 달, 8월 휴가철, 수능 전후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미래 지역 발전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자신들의 꿈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나만의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 컵’을 자체 제작·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청렴 컵’ 사용은 직원들이 평소 마음에 담고 있던 청렴 문구를 방수용 스티커에 인쇄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개인용 머그잔이나 텀블러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정보통신과 과장님을 필두로 모든 직원이 참여한다. 또한 청렴 의식 공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 개인 SNS에 공유할 예정이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머그잔이나 텀블러에 새겨넣은 청렴 문구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렴 컵’ 사용을 통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환경문제 해결 및 예산 절약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우 전임회장이 표고버섯을, 윤성숙 부회장이 감자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안성시연합회 고진택회장이 얼갈이를 기부하여 진행됐으며, 얼갈이 물김치와 표고·감자볶음을 만들어 각 읍면동별 회장과 임원들이 100가구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전개하여, 저희 생활개선회가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분주한 농번기가 도래하는 이 시점에 생활개선회에서의 추진한 반찬나눔행사는 더 뜻깊게 생각되어 깊이 감사드리며, 더불어 교육과 정서함양 등 여성농업인 리더양성과 단체육성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와 5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2015년부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2,700여개의 물품은 식료품, 생필품, 의류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규 센터장은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는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 관내 장애가정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성장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고 우체국 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 부모를 둔 7~14세 아동(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 멘토링을 통해 멘티의 자기관리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 등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주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멘티의 일상생활 관리(사전ㆍ사후 인바디검사, 건강관리, 매칭입금 지원), 학교생활 관리(학습교재지원, 학습지도), 문화활동(문화체험, 캠프) 등이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장은순 관장은 “장애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멘토와 멘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격려하며,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27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다문화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참여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만 4~11세 (2012.1.1~2019.12.31) 다문화가족 자녀로 중도입국 자녀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정규·대안 초등학교 재학 중이면 신청가능하다. 본 사업은 안성시가 공모를 통해 학습지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규 저소득 다문화가정이나 한부모·조손가정 등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사업 선정 시 9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과목에 한해 1:1 방문 지도를 받게 되고, 월 3천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방문 교육을 통하여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의 자신감을 높여, 글로벌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안성의 특산품을 홍보하는 체험프로그램 ‘아이엠그라운드 안성 소개하기’ 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은 중부내륙에 위치하고 온난하고 삼한사온이 뚜렷한 지역으로 작물생육에 적합한 곳이다. 안성의 5대 특산물로 포도, 배, 쌀, 인삼, 한우가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안성 포도이다. 안성 포도는 남프랑스 캄블라제 출신의 안토니오 콩베르 신부가 안성에 성당을 지으면서 미사용 포도주를 제조하기 위해 머스캣 품종을 심은 것이 재배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안성 배, 안성 쌀, 안성 인삼, 안성 한우는 안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아이엠그라운드 안성 소개하기’는 안성의 특삼품을 주제로 한 ‘컬러링스티커 페이퍼’를 통해 그림을 완성하는 간단한 체험이다. 다섯 가지 주제로 매달 다른 내용의 체험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지역 문화를 지키기 위해 안성의 특산물을 학습할 수 있는 행사를 매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