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월 9일까지 청년 창업 기회 확대와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창업 프로젝트 ‘청년 새로:온(溫)’에 함께할 동아리 20팀을 모집한다. ‘청년 새로:온(溫)’은 노동, 여성, 환경, 동물권 등 사회문제를 주제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24세 청년이 포함된 동아리로, 선정된 모든 팀에게 활동 지원금과 밀착형 아이디어 멘토링을 제공한다. 우수 10팀은 추가 지원금과 창업 전문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모의 창업 IR 대회에서 뽑힌 5개 팀에게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팀은 1박 2일 해커톤, 모의 창업 IR 대회 등 단계별 창업 교육 과정을 수료하게 되며, 수료 시 수료증과 함께 차년도 창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김민석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은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연결하고 실험해 보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능성을 체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인공지능(AI) 시장 진입을 위해 기술 검증과 실증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AI 실증 지원사업’은 사업성이 높은 AI 기반 서비스 모델과 산업 제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자사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고, 시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과제는 지정 분야 3개, 자유 분야 3개 등 6개로, 총 9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정 분야’는 산업 AI 대전환(AX) 수요가 높은 ▲AI 로봇(안내·돌봄, 인식, 가사지원 등) ▲AI 제조(생산공정 최적화, 자율주행 물류, AI 기반 반도체 공정 등) ▲AI 바이오·헬스케어(원격 진료, 건강 모니터링, 신약 개발, 유전자 분석 등) 등이며, 과제당 최대 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유 분야’는 교통, 재난안전, 생활편의, 사이버보안 등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 주제를 정해 실증할 수 있으며, 각 과제당 최대 1억 원이 지원된다. 김기병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8일까지 ‘2025년도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 참여자 105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복권 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현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료, 숙식비, 교육비는 물론, 사전·사후 교육 등 전 일정에 필요한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사전교육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3박 4일간 진행되며, 현지 적응 훈련과 자기 계발 계획 및 그룹 프로젝트 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다. 연수 이후에는 성과공유회, 진로컨설팅 등 사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해외연수 종료 후에도 ‘경기도 1318 ON 코칭’과 연계해 1:1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등 참여 청소년이 단기 체험을 넘어 자기주도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청소년으로, 해외연수 및 비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어느덧 세월호 참사 11주기입니다. 하늘을 드리웠던 벚꽃이 찰나의 순간으로 기억될 즘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11년 전 그날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1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사랑하는 자녀와 가족, 친구들을 가슴에 묻은 채 가슴 아린 봄날을 보내고 계실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든 분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우리 사회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국민안전의 날’이 제정되고, 지난해 7월 ‘경기도교육청4.16민주시민교육원’의 명칭이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변경됐습니다. 도내 안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더 큰 디딤돌이 돼주리라 믿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회가 빈틈없는 안전망 역할을 하는 데 있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기치로 삼아 올곧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 안양시 환경정책과, 신성장전략과가 안양시 학의천과 갈현천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의천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에게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학의천에 흙탕물이 유입되고 토사가 쌓이고 있어 시민의 쉼터를 해치고 있다. [갈현천으로 고농도의 토사가 유입] 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및 흙탕물이 갈현천을 거처 학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이로 인해 학의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현천에서 유입된 토사가 학의천에 쌓임] 윤해동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사무실, 안양시 관계부서는 4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의 책임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을 불러 학의천·갈현천에 대한 책임있는 개선 대책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시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실, 안양시 부서, LH, 대우건설 대책회의] 특히 윤해동 의원은 “학의천은 우리 시민들에게는 생명줄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는 15일 제348회 임시회에서 상정될 예정이었던 ‘'구리소식' 의회 소식란 임의 삭제 규탄 결의안’을 서명 의원 전원의 동의와 함께 철회하며,백경현 시장의 공식 사과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권봉수 의원의 대표발의로 '구리소식' 4월호의 의회소식란이 통째로 삭제된 사안에 대해 백경현 시장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안이 상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0일 구리시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구리시의회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표명하고,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의 기능 강화를 통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한 것을 의회에서도 수용하여 결의안에 서명했던 권봉수 의원을 비롯한 다섯 명 의원 전원의 동의로 철회를 결정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에 대해 “다소 때늦은 감은 있지만, 의회와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에 공감하며,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권봉수 의원 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수레바퀴를 정상으로 돌려세운 만큼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오직 구리시민과 구리시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5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열린 임시회는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 등 20개의 주요 안건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김진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자체 감사 권한 확보를 위한 공공감사법 일부개정안 국회 의결 촉구 ▲집행부에 대한 지방의회의 서류제출 요구 권한을 강화하는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을 경기도의회 주요 의견으로 제시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결집과 협력을 강조했다. 김진경 의장은 “자치분권의 발전과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 간의 연대와 협력이 필수”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전국 시·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변화의 물꼬를 트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8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14일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11개 시·군(하남, 의정부, 김포, 광주, 구리, 과천, 부천, 남양주, 화성, 양주, 의왕)의 시장·군수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근린생활시설 신·증축 대상 완화(남양주시 제안) △종교시설 용도변경 시 주차장 설치 허용(김포시 제안) 등 제도 개선안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채택된 안건은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의 재산권 침해 등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국토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창립된 협의회는 지금까지 총 110건의 제도 개선 안건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14건은 관련 법령이 개정되고, 7건은 법률 개정안 발의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소방서는 구급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가평지역은 총 6대의 구급차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가평 관내의 구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특성상 출동 거리가 멀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의 부재로 비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차의 공백이 발생할 경우 중증응급환자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홍보 내용으로는 ▲비응급 신고 자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119구급대원 폭행금지 및 예방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에 대한 캠페인과 언론홍보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119구급차는 모든 군민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자원”이라며 “진짜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급차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06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가장 활발하고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에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잔혹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다. 시는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에서 헌화 및 참배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장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천도교 교령,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해 독립운동가 유족들과 함께 아픔을 나눴다. 2부 추모제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주요 내빈들이 29인의 순국선열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나비’를 추모의 벽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은 추모영상과 추모 공연이 이어졌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일제강점기 부민관 폭파 사건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별내발전연합회와 별내 1단지 주민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한 벚꽃축제가 성황리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내발전연합회의 ‘제1회 별내 십리길 벚꽃축제’와 별내 1단지 주민단체연합회의 ‘별내 1단지 벚꽃축제’로 별내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련한 봄축제다. 이날 축제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십리길 벚꽃축제’에는 △벚꽃길(별내역~별가락역) 걷기 △포토존 △보물찾기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됐으며, ‘별내 1단지 벚꽃축제’에는 △덕송마을 정원 일대 벚꽃길 걷기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든 이번 벚꽃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따듯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다”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주민 중심의 축제가 더 큰 소통과 협력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