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학교 1~4학년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정서 소통 기반 가족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간의 애착 형성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6회기 동안 미술, 그림책, 원예, 요리 등 비언어 예술 활동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 1~4학년 자녀와 학부모 각 1명씩 총 8팀(16명)이며, 저학년(1~2학년)과 중학년(3~4학년)으로 나누어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 자녀와 감정을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공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일 과천시창업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관내 초·중등 학부모 40명이 참여하여‘도란도란, 한 끼’를 운영했다. ‘도란도란, 한 끼’는 관내 학부모들과 교육전문가가 따뜻한 한 끼를 함께 하며 자녀 진로에 대한 고민과 경기도교육청이 펼치고 있는 지원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학부모 소통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나를 위한 한 끼 만들기’, △고교학점제와 공유학교에 대한 소통의 시간,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여름 시즌 프로그램 소개로 운영했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피네푸드 표명현 대표는 과천미리내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테라피'라는 테마로 진로 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나를 위해 음식을 만들고, 여러 사람들과 같은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의 진로교육과 공유학교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학부모와 소통이 필요하다. 학부모님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연천교육지원청 관내 온골유치원에서 유아 대상 영양·식생활 뮤지컬‘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공연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도내 유치원 9곳과 어린이집 2곳에 재원 중인 유아 19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골고루 아기 돼지 삼형제’는 ‘2023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급식 노래, 동요, 율동이 어우러진 참여형 콘텐츠로 유아 눈높이에 맞춘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사 예절 형성과 건강한 식습관 함양을 위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식생활 퀴즈도 진행 했다.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은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 예절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된 교육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승준 도교육청 학교보건급식과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청, 삼성전자주식회사, 경기대학교,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와 함께 『지속가능한 수원시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로부터 2회 연속(2020~2026)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수원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수원특례시청은 환경교육 정책 수립과 행정적 지원, 협약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총괄하며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교육과 교사 연수를 중심으로 교육기관 간 협력을 담당한다.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삼성전자는 ESG 기반 콘텐츠 제공과 임직원 환경교육 참여 확대를 지원한다. ▲경기대학교는 친환경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5 수원 환경교육주간’과 연계되어 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초등 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난독·난산 지도 ’ 직무연수 과정 15차시를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난독·난산 개념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지도 방법, ▲학급 내 지도 사례 공유 및 수퍼비전 등을 다루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안산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초학력 지도 전문가 과정 연수 운영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강의를 맡아 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들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동두천시청 내 광장에서 열린‘제1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에 참석하여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 372장을 중앙보훈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과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주관, 동두천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시민, 공공기관,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한 생명 나눔 실천의 장이다. 이번 제1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며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사회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7일,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과 '헌혈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혈액난 해소 및 자발적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4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 관내 학교 및 공공기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단체 헌혈을 실시했으며, 동시에 헌혈증 모으기 운동도 추진하여 총 372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이날 축제에서는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중앙보훈병원에 전달하는 뜻깊은 헌혈증 전달식이 열렸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교원 서포터즈 15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이 균형 있는 가치관을 형성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세계시민교육이 되도록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 연계, 균형적·일상적 학생자치 활동,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교육 다양화를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 속에서 글로벌 시민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통합 지원을 모색했다. 다양한 세계시민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하며 협력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참석한 서포터즈 선생님들이 지원단으로 협력하여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방안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관내 학업중단 위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위기) 예방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는 학생들에게 바리스타라는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발달을 도모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KCA(한국커피협회)의 바리스타 자격 과정에 따른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총 8회로 구성되는 본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KCA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2급 실기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한 고양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새로운 적성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게 됐고, 졸업 후 진로 선택의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본 프로그램과 같은 진로 집단활동 경험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 10분간 온라인 연수(Zoom)를 통해 교복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과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계획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했으며,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의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학교 자율형 교복 개선 모델 5가지(교복 미운영-자유복장, 교복 미운영-드레스 코드 통일, 비 정장형 교복 위주의 품목, 꾸러미 운영, 품목 자율선택)를 제시하고 학교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2부는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돕기 위해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계획을 바탕으로 교복 업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행 제도 안에서 편리하고 실용적인 품목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만족도를 높이며,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행 제도의 기본적인 업무 처리 절차 이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정현은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Wee센터는 관내 위기 사안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학생 개입 능력 강화를 위하여 월 1회 상담사례연구회 사업을 진행한다. 관내 전문상담인력인 전문상담교사와 생활인권상담사로 이루어진 상담사례연구회는 월 1회 관내 학교 Wee클래스를 방문하여 상담사례를 나누며 동료가 함께 슈퍼비전(상담 수행 능력을 올리기 위한 지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필요 기관 연계 안내하며 관내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개입 능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상담인력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의 위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학교-교육지원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오후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직업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를 다양화하고 학교에서 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직업교육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능동적이고 독립적인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으로 ▲ 직장생활을 위한 위생관리 ▲ 미래 직업 탐색으로 구성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미래 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