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83회 임시회를 9일 개회한다. 18일까지 운영될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시 집행부가 제출한 약 71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조정할 예정이다. 또 의원 발의 자치법규 22건을 포함해 총 43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한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자치법규를 대표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2건(군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훈미 의원 3건(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한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신경원 의원 8건(군포시 장애물 없는 도시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5건(군포시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노인복지문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김귀근 의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지방정부의 첫 추경이 이뤄지는 임시회이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의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시정 운영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다. 첫날인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제3회 추경예산안,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10일과 11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소관 부서의 추경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를 통해 복지·교육, 환경·도시·교통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이 다각도로 검토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살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다시 열려 제3회 추경예산안을 종합 심사한다. 이번 추경은 하반기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생 현안 대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9월 4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경기북부 30분 생활권 구축-통일로선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으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운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 차희범 박사가 주제발표를 맡고, 경기연구원 김병관 모빌리티연구실장,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이재송 박사,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박명수 회장, 파주시 금촌발전협의회 나기연 회장, 경기도 고태호 철도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차희범 박사는 “경기북부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해 통일로선 등 철도망 조기 확충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재원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역세권 개발 연계를 통해 교통복지와 균형발전, 남북평화 기반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발제에 대한 숙론이 이어졌다. 경기연구원 김병관 실장은 “수도권 교통 SOC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정으로 재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8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3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임시회 제5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이 조례안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진숙 의원을 비롯해 총 8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조례의 불부합 사항을 정비하고, 법령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들을 규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조례 용어 정비와 △용적률에 관한 특례 신설 △분양 관련 공고 기간 유예 가능한 사업규모 규정 △재개발임대주택 인수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상위법령 개정사항에 따라 기존 조례의 ‘안전진단’ 명칭을 ‘재건축 진단’으로 개정하고, 정비구역이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의 승강장 경계에서 500미터 이내인 경우 용적률 완화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정비구역이 1만 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1회에 한해 분양신청 통지 시기를 30일 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 유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8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 개정 조례안은 조례 제정 이후 변화된 관련 법령과 정부 정책을 충실히 반영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안산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로 변경해 상위 법령과의 일관성을 제고하고, 인용 법령을 최신화함으로써 조례의 목적을 현행 법 기준에 맞게 정비했으며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국민 생활 주변의 미세먼지 집중 관리와 실내 환경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기존 조례에서 개별적으로 규정돼 연계성이 미흡했던 사업 관련 조항들을 재편해 조례안의 전반적인 구성 체계를 대폭 정비함으로써 내용이 한층 간결하고 명확해졌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유재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안산시의 미세먼지 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저감 정책 추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2025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261명이며,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16명 ▲전산 5명 ▲사서 14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6명(일반토목 3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1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4%(1명) ▲20대 57.1%(149명) ▲30대 37.2%(97명) ▲40세 이상 5.3%(14명)로 평균 연령은 29세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합격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수원 지역 응시자는 오는 11일, 의정부 지역 응시자는 12일 신분증과 등록서류를 지참해 등록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2월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수동면 종합행정타운에서 열린 ‘수동 파크골프 클럽’ 발대식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축하했다고 5일 밝혔다. ‘수동 파크골프 클럽’은 수동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동 파크골프클럽 준비위원회 주관,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남양주 파크골프클럽 회장,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클럽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특히, 무량사(주지 지상 스님)에서 후원기금을 전달해 클럽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했다. 오창근 수동 파크골프 클럽 회장은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세대 간에 서로 소통하며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중심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발대식은 종교와 직종을 초월해 수동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리”라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 도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단샘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5년째 교통봉사를 이어 오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워킹스쿨버스 자원봉사자, 단샘초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단샘초 주변에는 감일백제중, 감일고, 신우초 등 다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각 기관의 단체장들은 주요 횡단보도와 통학로 구간에 나눠 서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통학로 차량 통제와 신호 준수 지도 등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앞서 4일에는 위례숲초등학교 정문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안전대사 등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를 보호합시다’ 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했으며, 학생들에게 안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교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이불 50채(약 250만 원 상당)를 지정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 물품은 ‘주민과 함께 이웃돕기를 위한 한마음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모아온 동전을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봉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교문아파트 주민들과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4일 구리시청 앞 광장에서 ‘딸기원 경로식당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박동우 딸기원마을운영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시락 및 밑반찬을 배달하는 데 활용될 소형 차량 1대가 전달됐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골목길 등 좁은 구간에서의 이동이 쉬운 소형 차량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달의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원 경로식당은 현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42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과 도시락 배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배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박동우 대표는 “도시락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더 많은 어르신에게 빠짐없이 따뜻한 식사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전달된 차량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정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로부터 민족 최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라면 100박스(17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윤덕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구리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98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복지 정보 교류를 통한 사회복지 역량 강화,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민관 복지 협력 등 구리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덕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복지를 책임지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앞장서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힘써달라.